[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고성 고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27기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박 2일 동안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고, 생태계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차에는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수지환경교육센터 강사 소형일)를 주제로 인생학교 주변 단풍 숲과 여울목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환경 보존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시간은 선택형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본인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중원대 교양대학 교수 배기호)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외래 강사 유현상)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에서는 본인의 과거와 미래를 노래 가사로 옮기는 경험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보고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4일 간성초 및 거진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 공감능력 향상 및 학생들의 장애의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연극 ‘진달래’를 관람했다. 고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조영익 장학사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미르’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고성지역 학생들에게 공연 및 예술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극단 ‘미르’의 창작극인 ‘진달래’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달래가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배우는 과정에서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자칫 틀에 박히고 지루할 수 있는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장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화천생태영상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2025 화천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수학·과학반 11명, 중등 수학·과학반 4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지도교사, 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창의산출물 발표대회에서는 △초등 수학과학반이 ‘하중분산 챌린지(구조물 만들기)’ 프로젝트를 △중등 수학과학반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웹페이지 제작’, ‘메추리 부화기 제작’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탐구 과정과 결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이어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초등 8명, 중등 4명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화천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3일 수능 당일 오후 6시부터 춘천 명동 일원에서 춘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수능 이후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수험생을 격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학생들의 일탈 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밀집 구역인 춘천 명동 및 퇴계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마약, 도박, 흡연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청소년 비행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다중시설 이용 출입 자제와 조기 귀가를 당부하며 안전 지도에 나섰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춘천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기 말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및 순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호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기 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4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정책 이해도 제고, 민주적 학교 운영 기반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교육감님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한 우수 학교운영위원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 간의 의견 공유 시간이 마련되어 운영위원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정책 반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과 대표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교육지원청은 삼척상공회의소와 미래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2025 정선지역 경제교육’ 을 8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정선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미래 진로 탐색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과 실생활 경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경제 기초 개념을 익히는 실물경제 체험형 학습을 경험했다. 특히 삼척상공회의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사북고·함백중·함백고·정선정보공고·고한중·여량고·봉양초 등 총 7개교 33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업과 경제의 사회적 역할을 체감하며 실천적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하준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경제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삼척생활교육연합회(△삼척시청아동청소년과 △삼척경찰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삼척시 가족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35명과 함께 수능 후 학생 조기 귀가지도 및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수능 이후 청소년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치안 취약 요소를 세심하게 점검함으로써 학생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밖 학생생활지도의 강화가 요구되는 대학로 및 삼척 시내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홍명표 교육장은 “삼척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생활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순찰이 수능 후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척시와 학교,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학생 생활지도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합동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소설가 이희단의 작품 ‘청나일 쪽으로’를 주제로 한 문학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생곤 화가가 소설 속 장면과 정서를 회화로 재해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원작의 주요 구절과 관련 도서 등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열려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와 문학과 회화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실천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제도와 보호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인 명노연 변호사가 맡아 관련 법·제도와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 학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법과 제도 중심의 내용뿐 아니라, 교사로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체계적인 인권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Earth Charter International)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 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읽걷쓰 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리안 빌렐라 지구헌장 사무총장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빌렐라 사무총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구헌장 결의안 실현과 UN 지속가능발전 보고 기여, 교사·학생들의 ESD for 2030 연계활동 참여에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에코피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구헌장 사무국과 협력해 인간다움을 존중하고 문제 해결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수험생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응원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대학입시라는 큰 도전을 앞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 선배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지유스센터 직원 6명과 ‘청년성장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5명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든 노력이 닦여 빛나는 미소로 남길’이라는 문구가 담긴 응원 문구와 간식이 담긴 응원물품을 400여 명의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응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입시를 경험해본 선배로서 누구보다 수험생의 긴장과 부담을 잘 알고 있어,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수험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줄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이 지금의 노력을 밝혀주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부모자원봉사단 ‘동화샘’이 15년째 이어온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화샘’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2010년 창단된 학부모자원봉사동아리다. 현재 13기까지 총 37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연수를 통해 동화구연지도자 2급 및 인형극 실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도서관·학교·복지관 등에서 인형극, 동화구연,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동화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찾아가는 인형극 순회공연’을 통해 총 12개 학교를 방문하고, 온라인으로 30개 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오는 18일에는 솔빛초등학교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푸른연못의 비밀’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다룬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공연하고 12월 창작 인형극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 연수생들은 최근 열린 녩년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색동어머니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취지를 반영했다. 학교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는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세우기 ▲연결하기 ▲지키기의 3단계 모듈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세우기 단계는 상호존중 약속 토론·협의를 통해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경험하며 권리 존중의 기초를 다진다. 연결하기는 감정 이해, 존중의 언어, 공동체적 책임과 배려를 배우며 교과 학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간다. 지키기는 갈등 상황에서 존중의 약속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익혀 지속 가능한 존중 문화를 정착시킨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북을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과 학습, 생활교육, 학교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 취약(당뇨·희귀 질환·비만)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 취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당뇨·비만·희귀 질환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 및 자기관리 방법 ▲건강 취약 친구 돕기와 공감 실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건강 취약 학생 인식개선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 취약 학생을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5일 국회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국회사무처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회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서울시 관내 중‧고교에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32팀(160명)이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사회현안에 대한 심층 탐구와 학교 내외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1부 ‘국회 체험 마당’에서는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참관과 국회 견학을 진행하고, 2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마당’에서는 심층적으로 탐구해 온 주제에 대해 조별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실시하고 전체 학생들과 토론 결과에 대한 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한마당에서 공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3일 18시 기준 2026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0.39% ▲2교시 수학 영역 9.93% ▲3교시 영어 영역 10.66% ▲4교시 한국사 영역은 11.93%, 탐구 영역은 10.2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12%, 2교시 10.53%, 3교시 11.35%, 4교시 한국사 영역 12.41%, 탐구 영역 12.0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7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13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7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7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6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5일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80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0.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12%보다 0.7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6만 1,725명 ▲수학 영역 15만 3,127명 ▲영어 영역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1월 12일, 성남시 소외계층 초, 중, 고등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 및 신체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정구·중원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여가 경험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암벽등반, 트램펄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누구나 경제적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