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학습동아리는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자율적인 평생학습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2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건강・체육실, 교실형 강의실 등 학습 공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정치·영리·종교 목적 활동을 제외한 10인 이상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23일까지다. 신청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관 누리집,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학습관 학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2025 전국학생과학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를 개최했다. 전시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을 받은 우수 수상작이 소개됐다. 특히 전국과학전람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은 모두 인천 학생들의 작품으로 지역 학생들의 높은 탐구 역량을 보여줬으며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2점도 인천 학생 작품이다. 전시는 두 대회의 수상작과 함께 대회의 역대 홍보 포스터 등 50여 점으로 구성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탐구와 연구의 동기를 부여하고, 교원에게는 지도 전문성 향상, 학부모에게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관내 초·중등 9개 학교 학생 약 1,600명과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딥페이크 범죄 등 신종 사이버 폭력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황과 역할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 피해 발생 시 대응 및 법적 책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급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담 전문가, 현직 교사,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신종 유형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학습상담과 방학 중 집중학습코칭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학습상담사 3명이 상담 운영 사례를 발표해 차년도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습상담은 기초학력 안전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학교 안팎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연계성과 체계를 갖춰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주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교사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삶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의 방향을 되짚고, 교사의 역할과 존재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권정생 동화 '강아지똥'을 재구성한 샌드아트 공연과 정지아 작가와의 대화로 구성했으며 공연은 존재의 가치와 존엄을 주제로 교사가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저자 정지아 작가는『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정생 작가의 삶과 문학에 담긴 존엄과 연대의 의미를 소개하며, 학생을 성취의 대상이 아닌 존귀한 존재로 바라보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의 삶을 함께 바라보는 어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를 중심에 둔 진로·인성·읽걷쓰 교육을 연계해 남부만의 교육 방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인천대안교육연구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분과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대안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며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인천대안교육연구회 회원과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경남교육청미래교육원 이수광 원장의 특강과 대안학교 발전분과, 대안교실 발전분과, 민간기관 협력분과 등 분과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이수광 원장은 대안교육 현장과 교육연구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26년에는 현장 중심의 대안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16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5 인천교육정책연구 콘퍼런스(연차보고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변화의 결을 읽고, 인천교육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연구자, 시민 등 570여 명이 참석했다. 콘퍼런스는 교육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인천교육 정책연구 결과와 실천 사례 등 36종의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전시해 공유했다. 2부 주제 발표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의 삶과 성장, 그리고 학교와 지역공동체의 배움과 협력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고, 효율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향하는 것이 인천교육이 추구하는 미래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 인구·경제 축소 시대를 대비한 교육정책 방향과 인천교육종단연구 결과를 발표했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참여한 패널 토의와 종합 토의가 이어졌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몽골 옵스도 4번학교에서 글로벌 읽걷쓰 센터 구축을 기념하는 현판식에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인 ‘읽걷쓰’와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교육 모델을 현지에 도입하고자 추진됐다. 현판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옵스도 부도지사, 옵스도 교육부 교육감, 현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육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몽골 옵스도 글로벌 읽걷쓰 센터는 해외 최초 사례로, 지난 3월 몽골 옵스도 도지사와 교육부 관계자들의 인천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협력이 본격화됐다. 이후 인천시교육청은 노트북과 과학연구 센서 교구 등 다양한 기자재를 지원해 융합교육 기반 센터 구축을 도왔다. 몽골 옵스도 교육부는 해당 센터를 거점으로 읽걷쓰 4P 기반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적용과 디지털 기기 활용 교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AI와 교육의 미래 특강을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6일 송도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업들의 실증 성과를 소개하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 인천TP가 수행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2020년부터 도심의 기반 인프라를 활용한 IoT 기술 실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업이다. 인천TP는 올해 총 14개 기업의 IoT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며 개발 비용 절감과 조기 시장 진입을 돕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89명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AI 기반 안전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AIoT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엘핀’ 김재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하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유동 인구가 많천 지하철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감지기가 열과 연기를 감지하면 인공지능이 화재 위치와 확산 정도를 즉각 분석하여 가장 안전하고 빠른 최적의 피난 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산출된 정보는 LED 화면과 조명·음성 안내를 통해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인천시는 2023년 인천시청역과 인천터미널역 두 곳에 해당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으며 올해는 피난 경로가 복잡한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총 17종 935대의 장비를 설치했다. 아울러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의소방훈련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인시험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모의훈련은 12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3건, 355tCO2-eq, 이산화탄소환산톤),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28tCO2-eq) 사업 등 총 4건으로, 483t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에너지 자립도를 한층 높이고, 나아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홀리데이 인 송도 2층 볼룸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석유화학 산업 내 임금, 복지, 산업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격차 해소하고자 추진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2025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산업안전 및 업무 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문 안전감시자인 ‘세이프티 키맨(Safety Key Man)’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전협의체의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협력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안전 개선과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공유되며, 근로자 참여 기반 개선 모델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의 민생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실시됐던 1차와 2차 소비쿠폰 집행과 관련하여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과 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대외적으로 역량을 입증받았으며, 시 본청이 최우수 지자체로서 특별교부세 5억 원, 인천시 군·구들이 특별교부세 14.5억 원을 받아 도합 19.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결과,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는 광역시·도 대표로 초청받아 행안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가 이처럼 전국 최상위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현장 중심의 대응에 있었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정부의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개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지역 내 사회보장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자원을 분석해 목표와 추진 전략,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민·관 협력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문평가위원회로부터 계획 수립 이후 실행, 성과 평가,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12월 16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 9명과 1개 단체가 영예로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수상자는 ▲박용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김학찬 인천펜싱협회장·치과의사, ▲이재구 국경없는학교짓기 대표, ▲서명지 인천대 교수, ▲김양희 영국 사우스햄튼대학교 교수, ▲한명자 인천시 무형문화재 완초장 기능보유자, ▲이호선 교수·방송인, ▲장창선 前 인천시체육회 위원, ▲김가영 프로당구선수가 개인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FC가 선정되어 봉사,학계, 예술방송, 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품격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은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인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박세환 의정정책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시의회의 작은 나눔은 계속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경제 여건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농가와 취약계층에게 올겨울은 더욱 버거운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서 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12월 16일 후손을 찾지 못해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이영호 선생(2010, 건국포장)과 한면필 선생(2005, 애족장)의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이영호 선생은 1923년 니콜리스크에서 문창범이 조선 내 관공서 폭파 등을 위해 편성한 결사대의 제2결사대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어, 2010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을 추서받게 됐다. 한면필 선생은 1945년 2월 호남성 계동에서 한국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본부와 제1분대에 편입하여 활동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적을 기려 2005년 3·1절에 애족장을 추서했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포상을 이제서라도 유족분께 전수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훈장을 전수해드리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공적으로 포상을 받았지만,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고 있다. 국가보훈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제1,2여객터미널 항공사 이전과 재배치에 따른 운영 준비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부산(`25.7), 에어서울(`25.9)이 지난 3분기부터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을 시작한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은 내년 1월 14일 제2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제1여객터미널은 현재 총 여객의 66%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에는 49%의 여객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1여객터미널의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성수기 기간 중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항공사 이전 및 재배치 이후 제2여객터미널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검색 관련 정원을 증원(7월)하고 투입(10월)을 완료했으며, 셀프백드롭 기기 증설과 주차장 용량을 확대했다. 또한 작년 12월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지역의 탑승 게이트를 전면 사용하는 등 여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 라운지 또한 現 4개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군, 의료법인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교직원·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연계와 조정 역할을 맡는다. 나은병원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기관’으로 선정돼 중증·응급환자 이송 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보건의료 종사자 교육 등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보건교육 확대와 보건교사·학교관리자 대상 응급대응 교육, 학생·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의료·지역사회가 연계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 건강권 보호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보건안전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재단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시름하는 관내 난방취약가구의 걱정을 덜기 위하여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1,800여장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23명이 가구마다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재단은 10년 넘도록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관내 난방취약가구 밀집지역에 연탄기부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부현 이사장은 “재단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생계에 위협받는 관내 난방취약가구를 위하여 매년 연탄기부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적극적으로 온정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