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시정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러너’를 출시했다. 이 앱은 시와 개발업체가 공동 기획해 제작했으며 ▲시정 홍보 ▲걷기 및 달리기 ▲스탬프 투어 기능을 통합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정부 관광 8경을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앱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 온라인 달리기 챌린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시정 홍보 기능 ‘AI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다. 또한, 지역 인증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이 다양한 챌린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다양한 걷기 및 달리기 챌린지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의정부 관광 8경을 포함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지역 명소를 탐방할 기회를 갖게 된다. 김종명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 기술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돼야 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어린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적절하게 유지‧관리 및 개선하는 ‘실내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 사업’을 5월까지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어린이,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지만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 규모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시설 등 총 227개소다. 해당 시설에 실내공기질 측정 대행업체가 방문해 ▲미세 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개선 방안 제시와 실내공기질 관리 안내문 배부 등의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후, 측정 결과와 실내 마감재 등의 노후 정도에 따라 5개 시설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 등 교체 및 시설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실내공기질의 적절한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실내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보다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공지능(AI)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활용해 행정업무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방세 감면 안내 ▲시내버스 이용 현황 분석 ▲보도자료 작성 등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의 효율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적극행정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감면 안내 자동화,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는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RPA 프로그램을 연계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다자녀‧국가유공자 등의 감면 대상자를 직접 확인하고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야 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 도입 후 매주 월요일, 전 주 접수된 감면 대상자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문자로 안내문을 발송하도록 개선했다. 이로 인해 연간 약 200만 원의 우편 비용을 절감하고, 안내 누락 및 오류를 최소화했다. 실시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도 더욱 높아졌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3일 시청에서 열린 ‘2025년 의정부시 연구발전포럼 제1차 토론회’에 참석해 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 연구발전포럼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선봉 연구위원장과 학계, 지역 전문가,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또한 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선봉 위원장의 개회사와 김동근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송동섭 동남보건대학교 이사장의 ‘의정부시 일자리창출과 첨단기업 유치에 대한 정책수립방안’ ▲김장기 한국능력개발교육연구원장의 ‘의정부시 생태산업육성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송동섭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 산업 유치 및 육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인프라 확충, 산학연 협력 강화, 세제 혜택 및 기업 친화적 행정 서비스 등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장기 원장은 한반도 동서축을 관장할 수 있는 중간 지대에 있는 시의 지리적 조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할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위원 2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1명, 위촉직 2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환경, 시각, 제품) ▲건축 ▲도시계획 ▲조경 ▲유니버설 ▲셉테드(CPTED) 등 공공디자인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도시기반시설물 등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위촉식 후 ‘2025년 제1회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캠프 라과디아 체육공원‧주차장 조성사업’을 심의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디자인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3일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하시영)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은 1983년 11월 설립돼 현재 876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시영 조합장은 “이번 기부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실천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 많은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광역버스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출퇴근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4일 개통한 1205번 광역버스는 민락‧고산지구에서 상봉역까지 연결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했다. 개통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서울 출퇴근 3시간 시대’ 광역버스 확충이 해법! 시는 출퇴근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 확대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시의 관외 출근 인구 비율은 53%에 달하며, 매일 수많은 시민들이 전철과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심각했고, 시민들은 장시간 이동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했고, 그 결과 1205번이 탄생했다. 특히 1205번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강릉선이 만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서울 강남‧강북뿐 아니라 수도권 동북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핵심 교통 허브다. 상봉역을 경유하면서 의정부 시민들은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자원봉사자 응원 프로젝트”를 지난 3월 8일부터 실시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자원봉사자 응원 프로젝트”는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응원 간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생생한 활동을 센터의 다양한 플랫폼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는 342개의 자원봉사단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네트워크 운영, 재능봉사단체 활성화 사업, 자원봉사단체와의 대화 ‘소중(소통·존중)한 날’ 등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 ‘어느 멋진 날’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어느 멋진 날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노인은 “가족처럼 친절하게 안부도 물어 주시고 멋지게 머리를 손질해 주니 다시 젊었을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번째 봉사에 참여한 이미숙 원장은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기쁨이 돼 매우 보람있다”며 “어르신들의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에 큰 힘을 얻고 간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다리목근린공원 및 경전철 송산역 주변에서 녹색소비 실천의 일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의 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홍보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과 동 직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휴지 대신 수건 사용 등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을 안내했다. 강경자 회장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녹색소비 실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하천 둘레길과 제방길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주민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송산2동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동 직원 18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겨울철 내린 눈이 녹으면서 하천변과 녹지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가 드러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진행된 정화 활동을 통해 부용천변과 제방을 포함한 송산2동 산책로의 미관이 개선됐으며, 하천변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많이 걷는 하천변을 청소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화에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과 단체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산2동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3월 12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상자는 3~4월 중 생일을 맞는 노인 2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생일 음식(미역국, 잡채, 케이크, 과일, 떡 등)을 직접 차려 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노인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대상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홀몸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생일파티를 통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는 이번 사업처럼,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한 생일파티는 올해 지속 사업으로 분기별1회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초인종’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이 주관하는 이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집에서도 쉽게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건강 상담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지도, 복지 상담, 정서적 교류까지 포함하고 있어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용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 행복이음’을 도입했다. 테블릿을 현장에 직접 가져가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입력하고, 복지 및 행정 업무를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부터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해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100명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AI 건강관리 로봇 ‘다솜’은 ▲음성대화를 통한 정서 지원 ▲복약 관리 ▲24시간 안전 모니터링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연결돼 상황을 확인한 후 119에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노인들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제공함으로써 노인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24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유실‧유기동물 보호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유실‧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한 사람에게 최대 15만 원 한도 내에서 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사회화 교육훈련비 등 입양 시 소요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양비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로 공고된 유기 동물 입양 ▲입양 예정자 교육 수료(동물사랑배움터) ▲내장형 동물등록 완료 ▲동물을 입양한 날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류를 구비해 시청 도시농업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성숙한 입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실‧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적정 여부와 보호유형을 확인하기 위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보호유형을 정확하게 확인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방지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다. 시는 권역동 복지관리팀 등과 함께 수급권자의 근로능력 유무, 특례 대상자 재확인, 수급자의 연령, 가구원 변동 등을 확인해 보호유형이 적합하게 적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사 결과, 부적정 수급자로 확인되면 의료급여 중지가 이뤄질 수 있으며, 자격 유지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호유형 변경 등을 통해 적절한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의료급여 운영을 위해 철저한 자격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신평화로 만가대사거리에서 서계로 호장교까지 이어지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 유보를 위한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도로 기하구조 등의 제한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계획 연장 8.6km 중 일부 구간(4.4km, 신평화로~동일로~서계로)만 2018년 10월부터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전용차로가 일부 구간에서만 운영되면서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종점부에서의 차로 변경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버스 전용으로 운영하면서 신평화로의 정체가 심화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실제 출근시간대(1시간 기준) 차량 통행량 조사 결과, 서울 방향 1천886대, 양주 방향 2천358대가 이용하는 반면, 버스는 양방향 각각 28대만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의정부시 교통혼잡 개선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용역 수행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운영 유보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검토 내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9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관리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종명 스마트도시과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데이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며 본격화된다. 지난해 6월 체육시설법령상 생활체육시설에 파크골프장이 추가되고, 환경 훼손이 적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파크골프장 설치 문턱을 낮춰 달라는 요구가 빈번해졌다. 이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허용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부용터널 상부 체육공원(기존 문화공원)은 민락동 산100-3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체육지원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3만4천700㎡ 규모의 공원에 파크골프장(18홀)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곳은 탑석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민락국민체육센터 및 민락스포츠타운과도 가까워 시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에 해당돼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필수적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3월 4일 정부세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2030 세대가 특별한 식물에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원 대표와 함께 일상에서 식물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동철 대표는 “구매자가 식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더할 수 있도록 ‘식물과 함께 잘 지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며 “단순한 판매자가 아닌 식물 만남 주선자로서 지역 내 반려식물 커뮤니티 공간을 꾸미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식물이 시민의 일상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고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