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청평면 종합복지회관 재건축 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면적 997.5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한강수계기금은 3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60%를 차지하며 2024년 우수주민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확보했다. 기존 낡은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새롭게 들어서는 종합복지회관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악기연주실, 무용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복지시설로 조성된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자치활동, 여가 활용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건축 사업은 청평면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 인프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을 포함한 6개 시군(남양주시‧광주시‧하남시‧구리시‧양평군)이 12일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과 규제 개선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6개 시군은 남양주시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공식 결성하고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이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로 침체된 지역 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협의체는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통합 관광권역 형성을 통해 지역 간 연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 전진선 양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선언, 수변 관련 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일,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촉구했다. 이는 인구소멸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취지로, 특히 가평군은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면적 중 81%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의 산지전용 허가기준을 평균경사도 및 임목축적 기준 등에서 최대 20% 완화할 수 있는'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지난 2월'가평군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산지전용은 경기도와의 협의가 필요하여, 경기도 조례에 동일한 완화 규정이 반영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가 실효성을 상실하게 되고 경기도 조례가 개정되지 않으면 가평군 조례는 형해화 될 수 있어 그 피해가 결국 군민에게 돌아갈 우려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청평면 삼회리에 위치한 애국지사 춘곡 임의탁 선생의 분묘에 훼손된 갓석을 보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수는 조종면 소재 석재업체인 대도석재 이문호 대표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복지정책과 장묘문화팀이 현장 확인 중 선생의 분묘가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아 비석의 갓석이 파손된 채 방치된 것을 확인했다. 이 소식을 들은 대도석재 이문호 대표는 현장을 찾아 보수 가능성을 검토한 뒤,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갓석을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 임의탁 선생(1892~1973)은 경술결사대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서무국장, 친일파숙청 비밀책임자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그는 1944년 임시정부 서무국장 재임중 광복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가 및 그 가족 580여 명을 인솔해 귀국한 인물이다. 선생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84주년을 맞는 해에 민간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독립유공자의 묘소가 정비돼 뜻깊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연 40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접수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가평군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경기민원24) 및 오프라인(읍·면 방문신청)으로 모집해 21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은 최종 자격이 확인된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 및 고유번호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6월 9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이나 등록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들이 과태료 없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라면 의무 대상이며, 고양이는 내장형으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변경 미신고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이뤄지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에서 가능하며, 변경사항 신고는 온라인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이자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첫걸음이 된다”며 많은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이장협의회는 최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태희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지만 진심을 담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팎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눠 주신 설악면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9일 오후 2시경 소방서 대강당에서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인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 등 관광해설사로서 반드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관광 안내 현장에서의 안전은 곧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해설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4day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가 진행 중인 특화사업 ‘4day 행복꾸러미’의 세 번째 일정으로, 앞서 장애인의 날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아동 3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한 데 이어 마련됐다. 8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과 간식,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악면 지사협은 장애인‧아동‧독거가구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4day 행복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오는 5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군은 앞서 특례보증 지원금 4억 원과 신용보증료 지원금 1억 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했으나, 지난 1월 사업 개시 직후 신청이 급증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군은 10억 원의 특례보증을 추가 편성해 총 50억 원 규모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신보를 통해 접수하며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신보 대표번호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 상공인이 자금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방위적인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과 개·폐회식 가설무대 등 부대시설의 전기‧가스‧소방 안전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특히 가평경찰서‧가평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KT‧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체육대회 개막 직전까지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각종 응급 대응 매뉴얼과 현장 안전을 반복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개막식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구역에서는 소화기 비치, 누전 차단기 설치, 가스 배관 점검 등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봄철 갑작스러운 돌풍에 대비해 옥외 천막과 임시 구조물의 고정 여부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체육대회 개최 시기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청평면 소재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 현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공사장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 안전관리에 나섰다. 안전 컨설팅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공사장 내 비상 통로 확보 및 관리 실태 ▲공사장 관계자 대상 초기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효성 있는 안전 지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을 활용한 ‘함께하면 행복한 날 사업’을 추진했다. 함께하면 행복한 날 사업은 가정의 달에 관내 저소득층 30가구를 선정해 불고기 등 특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재료 구입부터 양념까지 손수 준비한 소불고기를 개별 포장해 어르신들이 간단히 익혀 드실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꽃다발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숙 지사협 위원장은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우리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든든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소재한 운악산성불사는 7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포대(10kg 들이)를 기탁했다. 법광 주지스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두루 살피고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는 불기 2569년(서기 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최근 성금 400만원과 백미 100포대(10kg 들이)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련사 주지 승원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인 나눔과 자비 실천을 위해 고통속에 있는 이웃들이 평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백련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백련사에서 해마다 보여주시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과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잘 전달해 자비의 뜻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상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등산로 입구,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에 대해 7일부터 9일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조치다. 점검 대상은 가평군 지역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이며, △약제 잔량 확인 △기기 정상 작동 여부 △고장 유무 및 부식 상태 등을 확인한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진드기 접촉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깨끗이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계획의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가평군 6개 읍면의 표본가구(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 선정)이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측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무 등 19개 영역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총 9문항이 줄어든 총169문항에 답하게 되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자료는 건강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기초통계로 활용된다”며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가평군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5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한 ‘합동 신고창구’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합동 창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가평군이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경우, 이어서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지방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이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합소득세 신고서가 사전 작성돼 세액 계산까지 자동으로 제공된다. 단,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유선 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는 5월 초에 우편으로 발송되는 납부서를 통해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별도 신고 없이 자동 접수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소득세 ‘합동 신고 창구’ 운영 기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어려운 65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6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 무대인 5월 ‘레트로 공연’은 그때 그 시절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레트로 뮤직페스티벌’ 무대로 꾸며 지역민과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행사에 앞서 노래 실력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232만 유튜버인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저녁 8시부터 ‘금요일 금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레전드 혼성그룹 쿨(김성수), 원조 걸크러시 디바 김현정이 함께한다. 그리고 이별공식 세대를 소환하는 Ref, 국민 흥메이커 노이즈, 90년대 감성을 완벽 소환할 영턱스 클럽까지 합류해 다채로운 레트로 감성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 잠시 시간을 거슬러 추억에 잠기고,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평에서 펼쳐지는 레트로의 향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월 7일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