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수코퍼레이션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채주스 52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이세진 대표는 “㈜한수코퍼레이션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수코퍼레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문화활동인 ‘소풍’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평양수발전소사업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아동들은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풍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소풍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도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8명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근로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담겼다. 근로자 대표는 “수해 복구 현장을 다니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정 유형유산인 상면 이천보고가 주변 지역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은 올해 경기도 기념물 3건과 더불어 총 4건의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 대상은 상면 연하리(이천보고가) 일대 총 106필지, 면적 1만9079㎡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건축물의 최고 높이 제한이 기존보다 3m 상향(일부 지역 제외)돼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천보고가 규제완화를 위해 지난 두 차례 부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통해 최근 3차 심의를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천보고가 주변 건축규제 완화 조치는 문화유산 보존지역 내 사유지 재산권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동시에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발전과 문화유산 보호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에 대한 세부 내용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해 숙박비 할인을 추진중에 있다.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가평군은 10월 30일까지 1박 이상 숙박 시 최대 5만 원의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여행객들에게 체류형 여행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가을 축제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025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는 지난 9월 13일 개막해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 수변정원에서 펼쳐진다. 약 3만 평 규모의 공간을 가득 메운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타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능동적인 교류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어 10월 중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도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속초시 소속 공직자 60여명도 지난 8월 가평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열어 숙박과 음식 소비, 관광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 같은 사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숍과 체육행사 등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워크숍‧체육행사 등 유치 △명절 선물 구매 유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시 협력 프로그램에 △가평에서 각종 워크숍과 체육대회 집중 개최 △휴가철 결연 지자체의 가평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가평 특산품 우선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을 포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4일 아침고요수목원과 재난·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가평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수목원 내 소방훈련 및 안전점검 지원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고, 아침고요수목원은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과 응급복구 활동 지원 ▲구호활동에 필요한 장비 제공 등 상호 협력 방안을 이행하기로 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함께하는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와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24일, 가평군 대성리 소재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 대비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물류 수요 증가와 시설 가동률 확대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 수칙 안내 ▲맞춤형 피난계획 수립 지도 ▲화재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당부 ▲현장 애로사항 의견청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별 맞춤형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다중이용시설과 물류거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서, 재난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합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2026년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 중심의 해법을 제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한상훈 변호사) ▲성희롱·성폭력 예방(권송자 전문강사) ▲학생맞춤통합지원(윤경희 선도학교 교감)의 세 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최신 판례와 실제 사례, 선도학교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관리자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사례 중심의 전문적인 강의 덕분에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을 얻었으며,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도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임 가평교육장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이 가평 교육의 수준”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육리더들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학생을 보호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시네마1939 영화관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쉼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바쁜 학교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사관계 교육을 수강하고, “어쩔수가없다”, “얼굴” 영화를 관람하면서 평소 업무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묵묵히 뒷받침하는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청평암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평암 조실 구암스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청평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에 소재한 전통주연구개발원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이상균 전통주연구개발원 대표는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기탁해주신 전통주연구개발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더 따뜻하고 행복한 가평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청평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명절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2일부터 시작된 제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10월 11일 실시하는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가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 방문했다. 추석맞이 위문으로 장석조 가평읍장은 복지시설에 가평사랑상품권과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 가평읍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 운영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22일 ‘추석맞이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악면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설악면행정복지센터 주변 시가지와 창의천 산책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청소에는 설악면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회 회원 등 100여명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길거리와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되돌려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지 순환버스 요금을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가평군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2025 민관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하면 기존 요금의 절반인 4천 원에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가을 성수기 기간 관광객들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이탈리아 마을, 남이섬 선착장 등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탑승객은 주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하루 동안 다양한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순환버스 50% 할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가평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가평에서 가을여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23일 ‘가평군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 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계획 기간은 10년으로, 농촌 난개발 억제, 고령화 대응,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목표로 한다. 종합계획에는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등 법 시행에 따른 핵심 과제가 담길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농촌다움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와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방향과 기본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가평군 농촌정책의 큰 틀을 결정짓는 종합계획”이라며 “지역 현실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주요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행정의 실질적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 공사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조종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군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직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도 찾아 주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연내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완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가평군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김수연 서울대학교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국내 인구변화 동향, 출생·사망·이동 3대 인구요인의 구조적 변화, 시군 유형별 인구 특성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혼인·고용·주거가 인구 변화에 미치는 영향 △생애주기 연계형 정책 설계 △민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 등 가평군에 적용가능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이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인구의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을 줄이려는 노력을 통해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구 문제는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가능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가평형 맞춤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급변하는 인구 흐름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