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2일 ‘2024년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 9개 기관 운영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과의 네트워크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서지원, 특별프로그램, 순회사서 지원, 순회문고 등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내년에도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도서관 네트워크 플랫폼 입지 강화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12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Hard Rock Rising’대회에서 아시아 밴드 최초 글로벌 위너로 선정된 스트릿건즈와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록 밴드 부활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오는 28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최근 실시한 ‘2024년 자유이용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8.1%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한 10개의 자유이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는 총 51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8.1%인 5,007명이 자유이용실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직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발전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기초학력보장 기초수학지도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기초수학 전문교원인 이희천 교사를 초청하여, 기초수학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학급운영 및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수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렉켄렉’과 눈으로 보면서 계산하는 ‘분수막대’등을 사용한 실습 중심 소그룹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눈에 보이는 다양한 교구로 학생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기초학력 보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네이버지도에 ‘상상플랫폼’을 검색하여, ‘상플시네마’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가지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하여 조성된다. 사전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자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한다. 혜택으로는 ▲ 1-2F‘뮤지엄엘’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일부품목 및 체험 20% 할인 ▲ 1F 점토공방‘갤러리GT’ 일부 품목 20% 할인 ▲ 4F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인천’ 전품목 20% 할인이 준비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 학교 교장과 교감이 참여한 강화에듀투어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는 강화도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학교 관리자 354명이 참여했으며 연간 11회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교동도, 강화읍, 화도면, 양도면 등 강화 곳곳을 탐방하며, 역사·평화·생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난정평화교육원, 화개사, 대룡시장, 망향대 등을 방문하고, 보창학교 표지석부터 양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강화도 교육의 역사를 되짚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에는 프로그램 대상자를 전국 교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샤펠드미앙에서 영유아 교사 3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분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가칭)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유보통합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 과정 실행, 영유아 지원, 영유아 정서 발달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리터러시 · 인공지능(AI)시대 영유아 미래교육’, ‘영유아 발달과 놀이 지원’, ‘아이 마음 성장 지원’,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등 다양한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교사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의 전인 발달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2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 백령도와 합창의 도시 인천의 지역 예술을 기반으로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매년 오디션을 거쳐 학생부와 성인부 단원을 선발하고 전문판소리강사와 합창강사가 정기 강좌를 진행해 체계적인 국악 합창 교육을 운영한다. 2022년 ‘심청’, 2023년 ‘팔도민요’에 이어 올해는 판소리 ‘흥보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흥보가’(작곡 함현상)와 명창 남상일의 전통판소리 ‘흥보가’눈대목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포스터 내 QR코드로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문학시어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극동아리 및 학급 단위 공연팀 대상 ‘2024 인천어린이연극잔치’를 개최했다. 인천교사교육연극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인천만월초등학교, 인천승학초등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간재울초등학교 총 4개교 5개 팀이 참가하여 5일 동안 매일 한 팀씩 순수 창작 및 각색 작품을 발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 은, 동상을 수여받는다. 최상위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팀은 11월 전국어린이연극잔치에 인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극 잔치가 학교 간 경쟁을 넘어 학생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고민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소중한 작품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3일 대구에서 열린 ‘2024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거점조성 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재생과 경제 기반 강화로 지역 활성화와 혁신을 이룬 지자체 및 민간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 도시 재생의 성공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180억 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대규모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사업이다. 산업과 인구 감소로 쇠퇴해 가는 인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자립을 돕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상상플랫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폐곡물 창고를 혁신적인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공지능(AI) 교육센터 등을 통해 독창적이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상플랫폼은 앞으로 문화, 산업, 교육이 결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 엑스오(XO)팀이 장려상(아이디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오팀이 기획한 ‘조시미(JOSIMI)’는 개인의 질병(당뇨, 알레르기 등)과 관련된 식품 재료의 위험도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저위험도 제품을 추천하는 앱 서비스이다. 이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와 질병관리청의 건강 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오팀은 지난 7월 열린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추천을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업 촉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올해 기관예선전에는 총 2,62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41개 기관의 추천을 받은 66개 팀이 행정안전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행된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왕중왕전에서는 심사위원 평가(7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족돌봄청년들이 멘토와 멘티로 만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가족돌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 지금 만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로 지지하는 관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는 15일 첫 모임을 하며 모두 7명이 참여한다. 자기돌봄비 지급 대상자중 자기돌봄비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멘토로, 새롭게 자기돌봄비를 사용해야 하는 신규 대상자는 멘티가 된다. 또 멘토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돌봄 방법을 이야기한다. 여기에 참여 청년 각자 자기돌봄비 사용 방법과 정보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주기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한 A(24)씨는 본인 병원비로 자기돌봄비를 사용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고 필요한 약 처방도 받았다. A씨는 “지금까지 몸이 아파도 아버지 간병비가 부족해 내 치료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며 “자기돌봄비 덕분에 당분간 꾸준히 치료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B(17) 군은 학원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을 위해 9곳의 후보지가 제시됐다.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진행한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민주화운동을 기념할 적정 입지 후보지 9곳을 발표했다. 인천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를 기념하고 계승하는 공간은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23년 8월 16일, ‘인천5·3민주항쟁’을 민주화운동으로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인천에도 민주화운동을 기념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로 인해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타 지자체의 기념관 사례를 분석해, 인천의 역사적 배경과 특성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역사적 의미와 장소성,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접근성, 후보지 확보 가능성을 기준으로 중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등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특별 문화체험행사 '선사랑 우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관한 검단선사박물관은 검단신도시, 원당지구, 불로지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여러 시대의 유물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23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전사 스티커를 활용해 유리컵을 꾸미는 ‘우리가족 유리컵 만들기'가 진행되며, 이 체험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3차원(3D) 퍼즐 만들기, 상설 전시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 체험 참여자 대상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개관 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투어 누리집의 기능 개선을 위한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 조사는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지역 제한 없이 인천투어 누리집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누리집 이용 횟수 ▲누리집 접속 경로 ▲자주 이용하는 정보 ▲잘 이용하지 않는 메뉴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 ▲개선해야 할 점 ▲좀 더 필요한 정보 등 총 14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누리집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가자 230여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품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에 인천투어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문자로도 발송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인천투어 누리집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누리집을 개선하는 한편 더 나아가 인천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미추홀타워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인천지역의 블록체인 수요·공급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관광․디지털콘텐츠, 물류․유통․스마트공장, 바이오․의료, 생활편의 등 4개 분과에서 실증(PoC)과 블록체인 기술의 기존 산업 내재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크립토 ▲퓨처센스 ▲로보웍스 ▲리드포인트시스템 ▲엔에프타임 ▲굿윌헌팅 등 6개의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참여해 ‘급식용 식자재 공급망 이력관리’, ‘스마트공장 물류 관리 서비스’ 등 수요·공급 기업 협력을 통해 발굴된 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활동 중인 20여 명의 인천 블록체인 홍보단도 참석해 상생협의체가 발굴한 과제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를 통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과 블록체인 기술의 지역 특화 산업 내재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광역시청 나눔·소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재정 투자사업 컨설팅 및 투자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육에는 재정사업 전문가 및 연구위원을 포함한 관련 부서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부장급 박사들이 참여해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등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되지 않았던 기존 사업과 신규 투자 준비사업 등 총 12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재원과 내용, 추진단계 등을 종합 검토해 차기 중앙투자심사 대비를 위한 주요 쟁점 사항들을 보완했다. 또한, 투자심사 제도 직무교육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매뉴얼 개정 사항 안내 ▲재정투자심사 사후평가 제도 강화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 개정된 타당성 조사 매뉴얼을 안내해 실무자가 투자심사 제도를 이해하고, 총사업비 산정, 수요분석,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전문성을 확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인천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인천대교(주), 육군 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근본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인명 보호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 79개소, 제설 취약 지역 97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를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행정 처리 떠넘기기 행태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3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경제청 등을 대상으로 보낸 공문 등을 인용하며, 영종하늘도시 내 파크골프장 학교 용지 전환과 관련된 행정 처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10일 인천경제청과 중구청, LH 등에 공문을 보내 학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배치 여건에 어려움을 겪어 하늘도시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용지로 변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공문을 접수한 인천경제청은 관련 업무 처리는 커녕 영종관리과와 영종계획과 간의 소관 업무 지정 등을 핑계로 부서 간 수 차례 공문 이관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파크골프장으로 이용 중인 중구 중산동 1878-2번지는 영종하늘도시 계획 초기 학교 부지로 계획됐으나, 당시 학령인구 대비 학교부지가 많이 계획돼 필요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인천시 환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1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소각장 건립,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세먼지 등 시민들이 삶과 직결된 다양한 환경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김유곤(국·서구3)은 인천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과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강조했다.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보호 정책 마련 요구했고, 문세종(민·계양구4) 부위원장은 탄소포인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또 나상길(무·부평구4) 위원은 영흥공공부지의 신속한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박창호(국·비례) 위원은 폐비닐 압축기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경우 군·구로 확대 보급이 필요함을 주장했고, 이강구(국·연수구5) 위원은 5대 하천의 수질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