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질의 및 의사 전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나섰다. 시흥시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에티켓 및 스피치’, ‘도시브랜드 구축’, ‘제1차 추경 대비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대비 실무기법’, ‘조례안 심사 및 기법’ 등을 주제로 의정활동 업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상황별 효과적인 질의 방법에 대한 실무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실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후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갖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지난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안돈의(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의원 주재로 9월 4일 도로구역 영업시설 관리 조례 제정에 앞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능미화협회, 버스매표소 운영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도로상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시민 보행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로구역 영업시설물을 정의하고 시설물 운영 주체, 점용허가 신청 방법, 허가 대상자, 갱신 등 점용허가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할 예정이다. ‘영업시설물’이란 교통카드 충전과 판매, 신문, 잡지, 음료, 과자 등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가로판매대’와 구두를 수선하거나 닦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인 ‘구두수선대’를 말한다. 관내 구두수선대와 버스표판매대 합계는 44개소이다. 참석자들은 점용허가 시 거주 조건,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또한,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추고 안전하게 영업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세부적인 기준을 수립해 가기로 의견을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김찬심 의원 주재로 9월 1일 '시흥시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찬심, 윤석경 의원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부 김연규 회장과 교통행정과, 노인복지과, 소상공인과 공무원과 함께 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등 노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노인 보호구역’이란 '도로교통법' 제12조의2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 또는 장소의 주변도로 가운데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량 제한 또는 금지 등 조치를 할 수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관내 노인 보호구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도창2통 경로당 등 12개소이다. 해당 조례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시설 및 장소 이외에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1조에 따라 지정된 장기요양기관과 그 밖에 노인 보호가 필요한 시설이나 장소를 노인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조항과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준용하는 조항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찬심 의원은 관내 노인 보호구역 현황을 살피며, 노인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기 위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8월 31일 4차 연구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 취업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이봉관, 윤석경 의원과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교수, 대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전문가로 참가하고 있는 김만균 교수의 ‘우리 시 관내 대학 취업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법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만균 교수는 청년실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꼽았다. 현장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으로 실무 역량과 괴리가 발생하고, 양질의 일자리 수요·공급 불일치 등의 이유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 양성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일자리 정책과의 연계성 제고,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 등을 언급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한테도 해당되는 문제”라며, “진학에만 몰두하지 않고 직업 체험하는 현장 실습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면 많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본인의 역량을 찾아갈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8월 31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참관했다. 탄소중립과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열린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에서는 폐자원재활용 기기 및 설비, 바이오매스에너지 기술, 유기성 폐자원 처리기술 및 장비, 친환경 제품 등 순환 경제시대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플랫폼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자원순환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부스를 다니며 자원재활용, 유기성 폐자원 처리, 재활용·친환경제품 관련 기술과 장비에 대해 살펴보고 최신 리사이클링 기술 및 정책 트렌드 세미나에 참석해 자원순환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보급률을 높여 위생적인 폐기물 배출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한목소리를 내며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우리 시 자원순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전시회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김찬심 의원 주재로 8월 30일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경 의원과 소래빛도서관장, 관내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찬심 의원은 “관내 100여 개에 이르는 작은도서관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례 제정 등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각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갖춘 상주인력과 예산 부족 등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공모사업 지원 관련 정보를 공유해줄 것과 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작은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간 프로그램과 개관, 휴관 정보 등을 적극 공유할 것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권역별,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해 가기로 했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이 생활 환경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생활친화적 도서관 문화를 조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가 8월 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슬러지 등 하천 오염물질 발생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속·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목감수질복원센터 인근 양달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생태성 회복과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수연 의원은 “목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주민 갈등 유발 시설에 대한 시민 알권리 확보 방안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진영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담회는 최근 관내 초등학교 옆에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서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학부모 및 주민들의 반대로 갈등이 발생한 일과 관련해 주민 갈등 유발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 등 최소한의 정보 공유로 이러한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민고충담당관, 기업지원과, 대중교통과, 노인복지과, 환경정책과, 대기정책과 등 주민 갈등 유발 시설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준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민 갈등 유발 시설’이란 주민과 공공, 주민과 사업자 간 갈등이 예상되며 주민들의 건강이나 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시설을 뜻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 갈등 유발 예상 시설에 대한 사전고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시흥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을 두고 사전고지 대상시설과 대상지역의 범위, 업무부서의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제78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 13일 열린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박춘호 의원은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정왕2동 분동과 거북섬동 신설에 노력하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의 유치, 월곶동 실내 체육관 건립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토양환경평가, 정왕동 지구단위 재정비에 대한 시흥시의 입장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며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해왔다. 이봉관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자체, 지역대학, 청년, 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시흥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 제·개정에 참여하며 시민의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8월 24일 3차 연구 활동을 가졌다. 성훈창 대표 의원을 비롯해 이건섭, 한지숙 의원과 관계 공무원, 도시환경 분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관련 조례에 대한 부서의 검토 의견을 들은 후 정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훈창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해제, 관리에 대한 권한은 국토교통부에 있어 조례를 제·개정한다 해도 실익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연구단체에서 풀어낼 부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에 따른 권리구제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개발제한구역 법령과 관련한 자치법규 입법 가능 여부를 토론했다. 특히 인접한 시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시흥시로 이축허가 하는 규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 간 업무 추진 시 원활한 협의를 거칠 것을 당부하며, 개발제한구역 관련 법령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여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의 실질적인 연구 결과물을 도출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는 8월 23일 '시흥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안돈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건섭 의원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시흥시지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돈의 의원은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특이민원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공무원들에 대한 보호 대책과 지원방안을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라고 이번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 상위 법령과 용어의 통일성을 위해 '시흥시 민원 처리 담당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 폭언, 협박 등 정서적 폭력 행위,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등을 포함하는 ‘특이민원’ 정의 조항 신설 ▲ 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지원 사항 구체화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에 노출된 공무원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 피해의 예방과 치유, 법적 대응에 필요한 지원 등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민원 처리 전담 부서의 필요성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8월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분만 가능 병원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의사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만 가능 병원 유지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 시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시흥시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은 단 1곳인 상황으로 관내 분만 인프라 유지를 위해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정왕동에 소재한 예진산부인과 오상윤 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부인과가 처한 현실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지원 및 대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호 시흥시의사회 회장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 시에서 유일하게 분만 의료를 이어가고 있는 병원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 오면 필수의료 공백의 위기로 이어지고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8월 22일 제6차 활동으로 소래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8월 말 착공 예정인 푸르지오5차~소래초 통학로 개선 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상가에 공사 구간 및 기간 등을 사전 안내하며 양해를 구하고 상인들의 관심과 협력 속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통학로 인근 상인들에게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공사 안내문을 배포하고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한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관계 공무원에게 환경 정비 및 개선에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인근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 9월 구성된 이후 간담회, 정책토론회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이번 보도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실제적인 결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관내 49개 초등학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확충 예산 확보를 비롯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3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22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보좌관으로부터 일정별 주요 연습내용 등 총괄보고를 받고 양승필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으로부터 군사작전계획을 청취했다. 또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고충을 살피며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2023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며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송미희 의장은 “우리의 역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을지연습을 실시하는 만큼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주요 현안을 살피기 위해 관내 시설 및 기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17일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4차 산업 관련 관내 드론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훈련센터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돌며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0년 개소한 드론교육훈련센터는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드론 조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임무 특화 교육과 드론 조종 교관 법정 교육 등 드론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 야외 훈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흥시와의 협력관계 유지, 관내 중·고등학생까지 교육 확대, 대학생 창업과의 연계, 관내 드론 관련 기업체 실습장 제공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 중구 개항로에서는 민간 주도 도시재생사업인 ‘개항로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며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로컬 브랜딩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18일에는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열린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3.1 만세운동에 참여한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깊은 경의를 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할 때 기억해줄 것이라는 믿음에 우리는 응답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흥시의회가 더욱 관심을 갖고 정책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관내 여성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림식에서 시의원들은 차례로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어 시의원들은 바람개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소녀상 주변 잔디밭에 꽂는 시민참여행사에 함께하며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2016년 8월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민 모금으로 마련됐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며 호우피해 수재민과 아픈 마음을 함께했다.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최근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시흥시의회는 성금 18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복구, 일상 회복을 위한 위로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미희 의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8월 2일 시흥창업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1부와 2부 순서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부터 추진된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마지막 활동으로, 그간 논의됐던 의견을 공유하고 ‘시흥시 통합IR(Investor Relations)데이’ 논의를 구체화했다. 1부에서 이상훈, 박소영 의원은 블록피아노 개발과 음악창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니티움과 도로 안전 시설물인 볼라드를 제작·시공하는 ㈜로드원의 IR발표를 들은 후,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들의 시흥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시흥시 내 창업 관련 기관 입주기업 간 협업 기회 마련 ▲컨설팅 프로그램 활성화와 시제품 제작 지원 ▲각종 지원정보 통합 제공 및 홍보 ▲관내 기업의 지원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부는 시흥시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흥산업진흥원 창업센터장의 ‘시흥시 통합IR데이’ 개최 계획 발표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도와줄 수 있는 IR 역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8월 2일 「시흥시 청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앞서 관내 청년단체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박소영, 김진영 의원과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조례안은 기존의 「시흥시 청년협업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시흥시 내 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 등의 청년시설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하는 것으로, 청년시설, 입주공간, 시설 대관, 청년시설 운영위원회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간담회는 청년정책협의체의 조례 관련 제안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 정의 조항에 청년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비영리 모임, 단체, 법인 등이 포함된 ‘청년단체’ 정의를 추가할 것 ▲ 기존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의 범위를 39세 이하로 확대할 것 ▲ 청년시설 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구성원 규모를 늘릴 것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시설별 목적을 명확히 하고, 시설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