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소리가 전하는 힐링 음악회’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인 첼리스트를 포함한 바이올린, 피아노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KBS라디오 방송 영화음악 진행자였던 탤런트 나현희님이 재능기부로 음악회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외 8곡의 연주곡으로 구성된 「소리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현악 연주로 관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이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특수교사로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남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는 캠핑 활동을 포함한 창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LNT(Leave No Trace)과정 이수를 교육과정으로 포함하여 계획했다.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참여 인원 모집 시작과 동시에 예비 인원까지 접수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소속과 학년이 서로 다른 참여 학생들은 1박2일 캠핑 활동을 통해 흔적을 남기지 않는 자연 활동 7가지 원칙, 환경보호 프로젝트 캠페인 실천 등 생태 감수성 및 세계시민역량을 키워 나갔다. ‘생태환경 캠핑 공유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옆에 친구를 잘 몰라서 어색했는데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모둠 활동으로 하면서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잤더니 정이 많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시도는 경기공유학교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책임돌봄 실현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8일 산곡초등학교에서는 1~6학년 대상으로 뮤지컬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노래, 랩, K-pop 댄스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요소를 더했으며, 인성과 진로교육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노래와 춤이 정말 신나고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심의 위원 및 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교육활동 침해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와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사례 분석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천적 접근법 ▶학교폭력조사 시 완결성 있는 조사보고서 작성 및 학생·학부모와의 면담 전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위원회와 전담 조사관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과 교육 활동 침해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자 공동의 문제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각 위원회와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협력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주간 사립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학교 회계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 재정 운용의 책무성 제고와 효율적인 회계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회계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학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단순한 점검과 지도를 넘어, 사립학교 예산 집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엑스포는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 자치분권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시도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확장된 지방시대 정책 박람회를 선보였다.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루틴의 힘’을 주제로 순환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공간 및 참여형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하며,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교육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우는 읽걷쓰 루틴의 힘 △꿈을 읽고 미래를 걷고, 희망을 쓰는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등 인천 교육 비전을 알렸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인천교육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읽걷쓰 루틴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1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이상철 감독의 ‘그녀에게’로 10년 넘게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며 겪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문제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희망과 고군분투, 그리고 우리 사회의 장애인 가족이 직면한 어려움을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23년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 스태프 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별별씨네마’는 무료로 운영되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객들에게는 별 쿠폰을 제공하고 8개 적립 시, 영화관람권 1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은 2025년에도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와 협약하여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늘 25일‘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의 저자 한지혜 연구원의 비대면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이자‘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한지혜 연구원은 이번 강연에서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요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고 전망할 예정이다. 강연은 ZOOM을 활용해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 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후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박연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떼루떼루’,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등으로 유명한 박연철 작가를 초청하여 ‘마리오네트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작가가 직접 만든 마리오네트 인형극과 함께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 어린이들과 떼루떼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연철 작가는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고,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1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과 9일, 경인교대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 캠프 ‘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예비 교사들의 평화 감수성 및 평화 역량 함양을 위해 1박2일 숙박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천형 평화교육의 비전과 개념 △평화 열기 및 별칭 짓기 △망향대 체험 △대룡시장 탐방 △개성 만월대 특별전시해설 프로그램 등의 교동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망향대에서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대룡시장 탐방을 통해 분단 상황 속에서도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교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평화교육에 관해 관심이 커졌고, 앞으로 교사가 됐을 때 아이들과 함께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평화 감수성 및 역량 신장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역 교대와 사범대에 재학 중인 예비 교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9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흥미진진! 과학관에서 미션 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창작자 기반의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여 과학관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인천학생과학관의 마스코트 '꿈별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꿈별이'를 업그레이드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상상력을 펼쳤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다”며 “꿈별이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출하면서 창의력도 많이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일 대강당에서 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30여 명과 ‘생태환경 특강과 함께하는 서부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회를 맞는 이번 수료식은 기후 생명 정책연구원 장정구 대표가‘인천 갯벌의 가치 추출’이라는 주제로 생태환경 특강을 함께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 2학년 91명의 수료증 수여를 시작으로, 26명 우수 학생 시상, 창의 산출물 발표회 우수 학생 시상 및 발표 공유, 생태 특강, 활동 영상 상영 및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수업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쉴 틈 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수학, 과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초등학교 6개교 38명, 중학교 3개교 1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다문화 이해 동아리 ‘다함께 시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북부 다문화 교육 지원단 소속 교사 9명이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 체험 △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 유산 찾기 △ 다문화 이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캐릭터 만들기 △ 문화 다양성 및 인권 관련 동화책 읽고 인권의 날 행사 계획하기 △ 보드게임을 통한 글로벌 이슈와 공동체 문제 나누기 △ 다문화 흔적 여행길 탐방 등 ‘다름’을 존중하는 시민성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산 해방촌 거리를 걸으며 피난민, 실향민의 정착 배경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된 해방촌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8일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전문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위기 사안 예방과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합심리상담교육센터 서은경 교수의‘사례 개념화 및 상담 목표·전략 수립과 상담자 언어 반응 훈련’ 강의를 듣고, 피스모모 단체와 함께‘안전한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 주제로 실습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상담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4개의 인천 교육지원청은 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중 학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운영학교의 학생 및 교사들과 함께 ‘학생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하여 자율성과 주체성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인 '학생 시민을 위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있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13개교가 참여하여, 각 팀의 사회참여 활동 프로젝트 발표와 경험을 팀별 5분 이내로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하며 내가 사는 마을과 학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사회참여 활동에 참여하고 공동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를 위해 연수 전문 강사 950명 양성을 완료했다. 향후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도교육청 온라인 교수학습 ‘하이러닝’ 활용에 대비해 수업 설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600명의 강사 양성에 이어 11월에는 350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함으로써 도내 전체에 균질한 연수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이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및 ‘하이러닝’ 활용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AI) 적용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환류 등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양성된 총 950명의 연수 전문 강사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연구와 성찰에 앞장서고, 동료 교사와 함께 경기형 디지털 교육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경기교사가 만드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형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취업·창업 역량강화를 목표로 11일,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상암동)에서 ‘2024년 제5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창업UP 게임개발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게임인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은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게임 개발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DIY, VERTEX (서울디지텍고, 총2팀) △평행선(광운인공지능고) △Fresher (한세사이버보안고) △Official, 레벨5, 아!까먹었다, 안경팀, 오픈웨이, 태희재팀(아현산업정보교, 총6팀) 등 총 10팀이다. 본선 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청사(용산구 두텁바위로 27)건립 사업과 청사 이전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신청사 건립 홍보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7월 청사이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과 자체유튜브채널을 통해 신청사 건립에 관한 홍보를 해왔으나, 홍보 플랫폼 분산 운영에 따른 접근·전달 방식 등의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전용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홈페이지는 모든 메뉴를 하나의 페이지로 제작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페이지 스크롤(One page scroll) 방식과 함께 별도의 링크 이동 없이 웹페이지에서 사진과 영상을 바로 확대·재생하여 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여 방문자의 편의성 증진을 했다. 홈페이지의 주요 메뉴는 △신청사 조감도·공정현황, △스마트오피스, △홍보영상, △알리미(게시판·각종행사사진), △소개(추진목표 및 전략·신청사 위치 안내)로 구성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표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링크 배너를 신설하여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접근하여 찾아볼 수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 접수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설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시흥 ▲이천 ▲용인 ▲평택 ▲화성 9개 지역이고, 일반고 전환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부천(부천고) ▲성남(분당중앙고) ▲안산(성포고) 3개 지역이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에서 선택해 교육지원청별 1교 제출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특화형 과학고이다.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 계획 발표 후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공모를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설립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설립 실현성, 특화형 교육과정 등을 고려해 예비지정 학교 수를 결정하고 심사 기준에 맞게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 예비 지정 결과는 11월 말 발표한다. 이후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3단계 교육부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하여 최종 지정·고시한다. 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교원 개발 우수 융합체험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4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 교원 자율연수를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권역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30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초등학교 3~6학년 교육과정 및 중학교 1~2학년 교육과정을 반영해 융합과학 수업 전문성 및 교수학습 능력 함양을 위한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특히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이 연수 강사로 나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4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12가지 프로그램 중에는 ▲음악으로 바라본 수학 ▲마이크로비트 과학실험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 찍기 ▲친환경 습도 조절 인형 만들기 ▲게임과 데이터를 이용한 물질의 순환과 기후 변화 등 교사들이 체험형 수업을 설계하고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미과원(미래과학자꿈지원) 공유학교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인‘생물정보학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