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와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 활동 활성화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인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 정덕희 인천TP 혁신창업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멘토링 및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창업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창업에 대한 경험은 진로 선택과 자기 주도적 역량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창업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 인천’에서 청년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준클래스’를 오는 6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취준클래스’는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설계 ▲성향·가치관 기반 진로 설계 워크숍 ▲나만의 키워드로 완성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AI/PT 토론 준비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강의가 온라인 10회, 오프라인 5회에 걸쳐 개설된다. 6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5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설계 A to Z’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강의가 열리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재학·재직 장소가 인천광역시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 내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취준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중고자동차 및 관련 부품 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에서 방한한 32개사 수입업자는 ▲중고자동차 ▲차량부품 ▲차량 유지관리 분야 등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행사장 내 비투비(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중고자동차 수출 1위 항만인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롤온/롤오프(Ro-Ro)*, 컨테이너, 복합운송 등 도착지별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홍보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수입업자들이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를 방문해 차량 품질을 살피고,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인천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선적과 통관절차 등 실제 수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UAM 등 차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놀이 워크숍 ‘읽걷쓰로 플레이하라!’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 실습으로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문해력을 기르는 단계별 수업 놀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책 놀이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맞춤형 문해력 수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력 기반의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아동학대 예방, 일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생활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과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인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서구는 ‘지역사회 자립망 구축 프로젝트, 울타리 플레이 로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하여 청년의 자립역량강화 및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본 사업은 ‘우리 마을에서 누구나 자립, 그 여정을 기록하다’를 부제로, 2023년부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협업의 의지가 있는 기업 및 기관과 함께 해 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간담회’를 모티브로 하여 기획됐다.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기업과 유관기관이 청년들의 다양한 관계망 형성과 자립역량강화를 위하여 서구와 협업하여 프로그램 및 행사 또는 자립에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를 포함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의 포문을 열 ‘제4차 십시일반 청년사랑 울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인천서구가족센터가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5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인 가구,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편견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멕시코 전통춤 공연과 함께 1부 행사가 시작됐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를 발표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사전 접수한 아동과 가족이 1부에서 발표된 주제를 바탕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센터에서 기획한 ‘다문화 빌리지’와 인천서부경찰서·검단탑병원·서구청소년센터·환경실천연합 등이 진행하는 ‘가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후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자활기업인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개소식을 연 ‘희망특배송 협동조합’은 인천 서구 자활센터 카드배송사업단 참여자 3명이 설립한 자활기업으로, 청라 전 지역의 카드 배송을 시작으로 각종 유가증권과 우편물 배송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선지협 희망특배송 협동조합 대표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활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서구지역자활센터 및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는 조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자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창업자금 1억 원과 임대보증금 융자지원 1,5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서구에는 창립 20년을 넘어선 새롬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해 가나안특송(협), 공간사랑(협), 마음하나(협), 희망특배송(협) 등 총 5개 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을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 농가에서 ‘2025 상반기 도농 연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와 쌈 채소 수확 등 본격적인 농작업을 도우며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봉사활동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협력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가에서는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지역 간 교류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간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상반기 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농가의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 연계를 확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19일 학산소극장에서 학익동·용현동 일대의 70년 도시 변화와 산업자원에 대한 기록과 기억을 재조명하는 ‘학산문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과거 염전이었던 학익·용현 지역이 산업 지대를 거쳐 주거단지로 변화해 온 도시 변천사에 주목하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변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옛) 동양제철화학 일대의 학익·용현지구 70년의 도시 변화와 그 이후’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상문 열린시민교육포럼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기조 발제는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부장이 맡아 지역 산업과 도시의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각 분야 전문가 토론에서는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장이 ‘기록과 문화도시의 상관관계와 기록의 필요성’을, ▲김상태 (사)인천사연구소 소장이 ‘어떤 기록들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지역 기록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설명한다.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학익·용현 지역의 생태환경 기록’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동네지식인 현광일 작가는 ‘지역 기록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특색 있는 가로수 길 조성을 위해 추진한 ‘인하로 특화 가로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조형 전지해 수형(樹形)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인하대 후문 일대의 인하로(인하로 45~제운사거리, 약 1.4km)를 특색거리로 조성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며, 매년 약전지를 실시해 가로수의 수형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 향상, ▲생육환경 개선, ▲각종 표지판 가시성 확보, ▲간판 가림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심 속 녹음을 제공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이라며,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특색 보행등 신설 및 노후 가로등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색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는 등 총 27개소에 대해 조명을 개선했다. 특히, 특색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추홀대로 일대의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밝고 쾌적해져,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중심으로 내·외곽 건축물,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 주요 구역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경영진과 안전감사팀이 참여하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 이용객의 안전 위협 요인 ▲ 근무환경을 포함한 안전보건 상태 ▲ 유해·위험 요인 및 이상 징후 여부 ▲ 근로자 의견 청취 ▲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안전 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달성했다. 18일 남동구에 따르면 재난관리평가는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환류하며, 특히 남동구는 재난관리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구에서 추진한 주요 재난관리 사업은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노후 및 방치된 종교시설 구조물(첨탑) 안전 점검 및 철거사업, 화재 취약계층 화재 감지 비상등 지원사업과 안전 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로써 남동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란 쾌거를 달성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을 받게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함께읽기’ 프로그램 8기와 10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날개 입학식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는 독서 활동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기간 내 함께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 도서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율 70% 이상과 서평 제출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함께 읽을 도서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김민서 작가의 ‘율의 시선’과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는 김보영 작가의 ‘종의 기원담’이다. 참가자는 독서 취향과 일정에 맞춰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뜻깊은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 메타버스 기반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우주토크’를 활용한 몰입형 독서 토론으로, 서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한 도서 3권을 읽고, 해당 논제를 바탕으로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즐겁게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11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 학생의 성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성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특히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학교당 2차시씩 총 6회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성 인권 개념 이해, 자기 보호 방법, 긍정적인 자아 인식 형성 등을 중심으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특수학급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해 가는 모습을 보며 교육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는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재해 취약 시설 10개교 1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벽 등 붕괴 위험 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자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구조물 안정성, 배수로와 배수공 상태, 지반 융기·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등 3차례에 걸쳐 재해 취약 시설을 정기 점검하고 있으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전반적인 시설 상태는 양호하며 특이 사항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