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성남시장학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학 장학생 107명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총 3억4500만원이다.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한 대학생이다. 성적 우수 학생 44명과 경제 곤란 학생 58명, 예체능 특기 학생 4명, 장애 학생 1명을 각각 선발해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성남시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류, 성적증명서 등의 서류를 접수 기간에 시청 서관 6층에 있는 (재)성남시장학회에 직접 내야 한다. 선발 결과는 3월 5일 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알려준다. (재)성남시장학회는 성남시가 1999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성남시가 매년 4억원씩 출연하는 기금으로 초·중·고등학생, 학교밖청소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44명 1320만원 △중학생 73명 3290만원 △고등학생 129명 9030만원 △대학생 169명 5억2730만원 등 모두 415명에 6억63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까지 ‘제17회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독서 캠페인이다. 시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지역 18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게시판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시민과 공공기관 추천, 도서관 대출 선호도를 반영해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후보도서 중 일반도서는 '소년이 온다'(한강),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모우어'(천선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완전한 행복'(정유정), '비스킷'(김선미), '작은 땅의 야수들'(김주혜) 등 10권이다. 아동도서는 '해든 분식'(동지아), '안녕 팝콘'(강한, 이준혁),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 '해피버쓰데이'(백희나), '생쥐 소소 선생'(송미경),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변신돼지'(박주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와초업’(와부지역 초등학생들의 행복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마쳤다. ‘와초업’은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와부지역 2개 학교에서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개학 전까지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과 천연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정서 인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정서 인형을 제작하며 자신의 감정과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이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복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정서적 안정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는 지난달 24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 8가정을 대상으로 세뱃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아동·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통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뱃돈과 함께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원우회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청소년들이 명절의 전통을 체험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된 이래 다양한 기수를 배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 총 지원금은 7억 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일까지 ‘지역예술인과 함께 키우는 삶꽃 2025 공모사업’인 문화예술 신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장애 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공연, 무대, 문화예술로 단체별로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총 5천만 원으로 활동 계획 및 내용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예술인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대표자가 있는 단체로 대표 및 관내 예술인 70% 이상이 광주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고시/공고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서만 제출(접수)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예로부터 우리 고장 판교에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기 위해 놀았던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재연회를 2. 8(토)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에 판교 낙생초등학교 회나무 앞에서 김대진 원장을 비롯하여 지역 원로 어르신과 노인회장 등이 ‘고사’를 지내면서 시작된다. 이어 10시 30분부터 판교동 행정복지센터 앞 운동장에서 축하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동아줄 꼬는 시연’ 후 본행사인 줄다리기가 개최된다. 줄다리기는 방영기 국가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총연출로, 판교동 주민 등 줄다리기 참여자가 쌍줄을 이용해 암줄과 숫줄로 편을 나누어 진행되며,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 보존회, 문화학교 오리뜰농악, 타악연희단 소리울 등이 함께한다. 이때 청룡줄(숫줄)은 기혼 남성이 편을 이루고, 황룡줄(암줄)은 여성과 미혼남녀가 편을 이룬다. 암줄과 숫줄이 하나로 결합한 상태에서 세 번의 줄다리기를 겨뤄 황룡줄이 두 번 이상을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신 때문에 황룡줄이 이기도록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좋은 글(가훈) 써주기’, ‘민속놀이·전통악기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과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디지털청주문화대전」(https://cheongju.grandculture.net)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2월 3일부터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의「디지털청주문화대전」은 2006년 2월 편찬됐다. 이후 2014년 7월 청주시와 당시 청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청원군의 역사, 문화까지 포함한 「디지털청주문화대전」편찬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2022년 6월부터 추진한 新「디지털청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1,8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2,229건의 사진 및 10편의 동영상을 수록,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문의-산과 강에 새겨진 마을의 역사’, ‘조선 후기 상업의 발달과 청주 지역의 장시’와 같은 역사적 주제를 비롯해 ‘오창과학산업단지-첨단 과학산업의 요람을 찾아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청남대를 찾아서’ 등 청주시를 대표하는 총 1,321개의 표제어가 추가로 수록돼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2025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2월 3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행한다. □ 이번 공모전은 개별여행객(FIT)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여행사(OTA)를 활용한 참신한 서울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시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OTA)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공모대상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체류 6시간 이상인 ‘당일여행 직접판매(B2C) 상품’이며, 미식‧뷰티‧야경‧산악‧한류 등 서울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 선정 기준은 정량(10점), 정성(90점), 가산(5점)이며 가장 높은 비율인 정성평가의 경우 ▴기획성, ▴참신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특히 기획된 우수관광상품이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모객 방법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의 최신작 '꿈의 극장'을 오는 3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한국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국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동 제작 공연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등 유럽 및 북미 20여 개 극장과 축제가 참여한다. 지난 2024년 6월 파리올림픽 문화 올림피아드의 일환으로 파리시립극장에서 초연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 영국의 무용 전문 공연장 새들러스 웰스를 비롯해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아시아에서는 성남과 중국 상하이에서만 만날 수 있다.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 호페쉬 쉑터 안무가 호페쉬 쉑터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무용뿐 아니라 작곡, 영상,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하며 전 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예술가다. 쉑터는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으로 토니상 후보(2015), 자신이 이끄는 현대무용단 호페쉬 쉑터 컴퍼니의 대표작 '그랜드 피날레'로 올리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2월 3일~17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4~12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공모하는 사업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이다. 사회적 변화 대응 사업도 제안받는다. 사회적 돌봄 공백 대응과 돌봄 종사자 권리 보장, 성별 임금 격차, 고용 중단 예방, 여성 일자리 확대 방안을 담은 사업 등이 해당한다. 공모 참여 자격은 공고일(2.3)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는 성남시 소재 여성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여성 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성남지역 기관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 친목 또는 영리 목적 사업, 일회성 행사, 단체 홍보성 사업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응모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지원신청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사업 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여성가족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를 진행해 성남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다 함께,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박물관 체험 장소 세 곳을 추천한다.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항공박물관,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각각 공예, 항공, 과학이라는 테마를 통해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 □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별도로 어린이박물관이 마련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공예체험, 공방체험 등 교육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은 박물관 체험이 될 수있다. □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박물관 2층, 3층에 별도로 마련된 공예마을에서 진행된다. 2층에서는 그릇·가구·철물 공방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3층에서는 옷·모두 공방에서 옷감을 짜거나 옷을 꾸미고,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체험요소들이 가득하다. ○ 공예마을을 테마로 운영되는 자율형 창작공방에서는 준비된 영상과 체험 안내서로 활동을 숙지한 후 아이들이 직접 특별한 공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 2층에는 그릇 공방, 가구 공방, 철물 공방이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은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설날을 맞아, 1월 20일(월)부터 1월 31일(금)까지 ‘서울굿즈 설맞이 구매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이벤트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새해의 복을 전하고, 특별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굿즈를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서울마이소울 양말과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 새해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주머니에 서울마이소울 양말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마이소울 양말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 서울굿즈 설맞이 이벤트는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진행된다. ○ 서울굿즈는 오세훈 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서울시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기반으로 한다. 서울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기념품으로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서울굿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서울의 공식 기념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1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달간 운영된 1월 프로그램에서는 △민미호(음악), △주진순(마술), △박신선(학습코칭), △김도연(매듭), △박서희(남양주역사) 등 다섯 명의 휴먼북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월 프로그램은 △이현숙(그림책으로 관계형성) △박서희(남양주 문화유산 이야기) △김현자(책 더하기 보드게임) △김해미(보드게임 읽어주는 선생님) 등 네 명의 휴먼북이 한 달간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 휴먼북 윈터스쿨’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올해 휴먼북 간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고, 남양주시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 휴먼북’을 활성화하는 등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원은 지난 24일 본원 공연장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순으로 개최됐다. 환영사에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화역사의 전통계승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을 보내주고 있는 방세환 광주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본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보고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해 심의하는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 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손종규 감사가 회원관리와 문화원 홈페이지,각종 규정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는 당부가 있었으며, 회원들에게도 새로운 원사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광주문화원 재정여건에 도움을 주고자 김희숙,김원일 이사님이 각 1천만의 금액을 기부하여,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분은 평상시에도 문화원뿐만 아니라 타 단체에도 많은 기부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39차 광주문화원 정기총회는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팀별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3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게는 추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습지의 날(2월 2일)을 맞이하여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의 대표 습지이자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관광 및 생태교육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의 2차 시범운영을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 장항습지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서, 물새 서식처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 국내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바 있으며, 작년 11월에는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4대강 중 유일하게 하굿둑이 없어 기수역 생태계를 가진 장항습지는 20만평의 버드나무 군락과 말똥게가 공생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도래하는 곳으로 자유로를 사이에 두고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1차 시범운영을 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2차 시범운영을 하면서 개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범운영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장항습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는 2월호부터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새롭게 개편해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각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가족 등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광주비전’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중·경증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묵자 혼용 형태의 소식지를 제작·배포한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코너 ‘브라보 청춘’을 신설해 건강, 문화, 여가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큰 활자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가족 참여 코너를 신설, 저출생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우리愛(애) 자랑마당’에서는 영유아 가족이 아기 사진과 소망을 공유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감과 흥미를 더하는 신규 콘텐츠 제공으로 ‘길이-길이’(광주의 길을 통해 삶과 역사를 돌아보는 동네 이야기)와 ‘요즘 별별 이슈’(현대인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칼럼) 등을 게재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되는 ‘광주비전’은 친환경 제작 방식을 도입, 환경을 고려해 저탄소 인증 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기존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사회복지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경계선 지능인 가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는 사업계획의 적합성 및 수행 능력 등을 검토하여 오는 3월 중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있는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