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전에서 두 종류의 비디오를 보여준다. 하나는 사이보그가 첨단 미디어 환경 위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자율주행이나 전자 도로를 질주하는 비디오이며, 또 하나의 비디오는 '로봇 K-456'과 전세계 곳곳의 풍경과 컴퓨터 그래픽을 번갈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여름방학특별교육 운영 기간 동안 [무용]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것에 착안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계획하게 됐다. 성큼 다가온 추위에 어린이들이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별 무용프로그램 '가을바람 따라 살랑살랑'을 새로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4:10분에 운영된다. 어린이는 끊임없이 주변세계를 감각하고, 지각하고, 학습하며 기본적인 감각기관과 신체 기능이 급속도로 발달하는 시기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무용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세계를 감각하고 신체를 통한 감각‧신체(운동) 기능 발달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가을바람 따라 살랑살랑'은 지난 여름방학 ‘여름휴가’라는 주제의 무용프로그램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을바람’이라는 주제로 변경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가을’에 대한 개인적인 인식과 그에 따른 표현을 존중받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음성‧신체 언어를 통해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며 잠재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6일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역자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정광섭 고양 도시관리공사 처장, 최형선 사람공간E&C 대표, 우영승 언더독스 본부장, 남동진 고양신문 기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육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매 격월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사례에 대한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 협력을 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에서 400여 명의 도민과 함께 야간 개방행사 ‘도담야행’을 진행했다. 도는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희망과 변화를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경기도의 미래 비전과 도민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었다. 행사는 자전거 발전기를 통해 도민의 에너지를 모아 변화와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연출과 함께 ‘도담 뉴ABC 살롱’ 현판에 불을 밝히며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뉴ABC(항공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무관심 속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다룬 환경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PAPER 정유희 편집장, 방송인 엘로디와 함께하는 별빛 살롱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26일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피지컬 디톡스(마음요가, 싱잉볼명상&슬로우요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기는 디지털 디톡스(경기예술인 버스킹, 도자 체험) 등 도민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이 인공지능(AI) 시대 휴머노믹스와 글로벌 연대의 필요성을 담은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선언문(Shared understanding)을 채택하며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AI와 휴머노믹스(AIHumanomics)’를 주제로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이슈인 AI와 휴머노믹스를 주제로 논의했으며, 처음 개최했음에도 1,47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5일 열린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피터 노빅을 비롯해 옌스 룬즈고어(Jens Lundsgaard)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 부국장, 티지아나 보나파스(Tiziana Bonapace)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정보통신 및 재난경감국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 헤 루이민(Dr. HE Ruimin) 싱가포르 정부 최고AI책임자, 하정우 네이버 Future AI센터장 등이 ‘AI시대 휴머노믹스를 위한 글로벌 연대와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레저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해양레저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보는 ‘2024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해양레저산업의 중심, 경기도’를 주제로 9회째 열리는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진 국회의원 및 경기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한다. 포럼은 송옥주·김선교·이병진 국회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조우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수도권 마리나 비즈센터 필요성과 방향’을, 이한성 중소조선연구원 본부장이 ‘경기지역 해양레저 R&D센터 설립 당위성과 역할’을, 정기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경기도 내수면 수상레저활동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인하공업전문대학 정우철 해양레저센터장을 좌장으로 발표내용에 대해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공정식 농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에서 '2024년 제6회 여성창업 디딤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일센터가 육성한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 창업 동아리 11개 팀, 졸업 동아리 4개 팀, 시흥산단새일센터와 안산여성새일센터 동아리 각 1개 팀 등 18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 팀들은 여성 창업자들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교육사업 아이템 무료 체험 부스 운영, 경력단절 예방 사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디딤돌 창업 동아리의 취·창업 활동을 전시해 창업자들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시흥산단새일센터,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관외 기관들도 참여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소통하고 창업 활동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 창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6일 고양특례시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 에 참석해 유기견 입양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사를 했다. 이어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시범을 보이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과 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주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26일 화성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24년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총 49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학생동아리 축제와 피크닉을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오늘을 PICK,크닉’을 슬로건으로, 무대기획부터 운영, 홍보, 미디어 기획까지 분과별로 팀을 나눠 축제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5명의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갔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소속된 30여 개 동아리가 댄스, 난타, 밴드, 무예공연, 오케스트라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90여 개의 동아리가 드론 체험, 과학 실험, 키링 만들기 등 동아리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경기도 시민음악회 ‘길의 노래’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주최/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 대강당에서 평화와 사랑의 노래로 가슴 깊이 진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길의 노래’에서는 깊은 감성과 최상급 명품 보컬리스트로 널리 알려진 가수 ‘정동하’를 시작으로 스포츠계의 메가 히트곡 ‘치고 달려라’의 4인조 인디밴드 ‘타카피’가 출연한다. 그리고 평화와 사랑을 전달하는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합창단’,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발광엔터테인먼트’, 그리고 1996년부터 성남에서 활동 중인 전통예술단체 ‘민악 솟대’가 깊어 가는 가을밤을 뜨거운 감동의 무대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은 “올 한해 6.10민주항쟁 37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식과 국제포럼, 민주로드 탐방 등을 마련해 진행 시켜 왔다”면서 “그 대미를 장식한 ‘길의 노래’ 공연을 통해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다시금 되새기는 단초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관람은 전석 초대로 진행하며, 사전에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031-75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24주년을 맞이하여 광명시립성인주간이용센터와 광명시립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의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역사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각 기관이 이용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이룬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복지관의 비전인 스마트복지 4.0을 반영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음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을 상영하여, 이용인들의 성장과 자립을 담담하게 표현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표된 인권선언문은 전 직원이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의견을 모아 완성한 결과물로, 복지관이 추구하는 인권의 가치를 담아냈다. 선언문은 이용인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복지관의 철학과 비전을 반영하고 있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는 이용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출하며, 각자의 권리 주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용인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권리 증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광명시 공정무역 축제 – 페이지 오브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공정무역 주간 축제는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행사인 10월 26일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공정무역 제품 체험 부스(공정무역 음료만들기, 팔찌·향수 등 공예활동 등) ▲광명시 공정무역 제품 런칭 이벤트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개관10주년 기념 부대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주간행사로는 ▲공정무역 제품 SNS 홍보이벤트 ▲공정무역 신제품 전시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공정무역 커피와 양말 론칭 이벤트를 포함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의 생산 과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퇴계원읍 경춘북로 576번길 일원 골목에서 ‘2024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시취약지역 생활 개조 사업을 기념하며,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해 진행하는 마을 축제다. 앞서 시는 2021년 선정된 도시취약지역 생활개조사업의 하나로 퇴계원 1·3·13리 지역에 도로포장, 담장 도색, 벽화 조성 등 골목길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을 축하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새뜰 장터 부스 ▲작은 음악회 ▲주민작품 전시 ▲다양한 주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을정원과 골목정원을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육이 화분을 마을에 기증해 전시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축제 당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새뜰 장터에서는 떡, 과일, 음료, 핑거 푸드 등의 나눔 부스와 아로마테라피 체험 부스가 열리며, 우리 농산물과 수예품도 판매된다. 또한, 풍각쟁이의 장구 공연, 퇴계원 여성합창단, 기타 동호회의 연주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영유아 성폭력 예방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과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 ‘미세먼지 바이바이’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성폭력 예방 뮤지컬은 영유아들에게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기후환경 인형극은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가르쳐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워 줬다. 특히, 공연 중 친근한 캐릭터들이 직접 관객석으로 내려가 영유아와 소통하고 주제를 전달하는 등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눞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연계·협력해 추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북부청사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1018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내 이통장 450여 명 등 도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통장 아카데미와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꾸며진다. 이번 이통장 아카데미는 매년 실내에서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직접 우수 이통장 30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긴급복지와 관련한 실무 교육뿐 아니라, ‘경기도 정책 OX 퀴즈’와 ‘우리동네 흥부자를 찾아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통장들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 용인, 양주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도민 예술단의 공연으로 경기도의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소불고기와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불고기·나박김치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0월 경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30가구 확대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 임순자 부녀회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요즘 시기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세마을사업 ‘예쁜 길,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회는 돼지, 판다, 곰, 호랑이, 개구리, 여우 등 6개의 동물 캐릭터를 단 뜨개옷을 단조로웠던 아파트 담벼락 길에 달아 따뜻하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9월부터 매주 모여 뜨개옷 30여 개를 제작했다. 박순임 회장은 “올해도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혀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26일 진행할 제14회 도덕산 주민한마음축제를 보러 오는 길이 더욱 풍성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형형색색의 귀여운 뜨개옷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20여 명,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올 겨울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지친 어르신에게 고추장을 나눠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다양한 봉사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