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296회 임시회 안건을 심사해 온 가운데 이날 3차 본회의에서 그간 심사한 안건과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 총 3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시의 제출액에서 43억 1,846만여원을 삭감 조정한 2조 3,842억 1,665만여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통과됐다. ‘안산시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과 상임위원회 공통 안건인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도 상임위 심사 결과 대로 의결됐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제안으로 발의된 ‘안산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 출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돼 주목됐다. 이 조례안에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위원 전부를 민간 위원으로 구성하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 및 사후 검토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와 대상 기관, 증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연수, 사회정서교육, 교권보호책임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예방연수에서는 변모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외에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해 안내됐다. 해당 연수의 운영 내용은 ▲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 학교폭력 법률 및 제도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에서는 학생들의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학교 기반의 교육이 필요하고 정신건강이 취약해진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가 사회정서교육을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하여 통합·맞춤형 마음챙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교권보호책임관(교감)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사례 소개를 통한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역량강화를 비롯하여, 학교 내 교육활동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적ㆍ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19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896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안산시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은 국내외에서 자연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성금 모금은 물론,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산도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사)해상재난안전SAR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 대상 ‘안전요원 자격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의 중장년층 시민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 및 시 산하기관 등으로의 재취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자리 연계 ▲중장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각종 행사 진행 시 협력 등 상호 교류 증진에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틀간 진행된 안전요원 자격 과정으로 총 40명이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에 대한 재취업 등의 문제를 다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센터에서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면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체육 우수 선수와 저소득층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전구표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사)꿈나무인재육성센터 전구표 이사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어 산불 피해 이재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녹물을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500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6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220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로 접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인득)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사회복지사 선서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안산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 2곳에 수여되는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원시와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23년 9명으로 구성된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수립과 추진 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육상의 축제, ‘2025 경기도 교육감기 학생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5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안산시 초·중학교 70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1,00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서로를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특히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한 시곡중학교 3학년 나예슬 학생을 포함하여 총 5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경기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학생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지금까지의 고된 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 기존의 부상으로 힘겨워하는 학생들이 여럿 있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학생들의 투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결산담당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결산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 회계연도 결산 진행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올해 결산에서 보완하고, 담당자들이 결산의 기본 개념과 실무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돼 결산담당자의 결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결산검사제도의 이해 ▲결산 주요 관리 사항 ▲결산업무 전반에 대한 대응 ▲지방보조금 관리방안 등이며, 여러 지방지치단체의 실제 사례를 적용하면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김태희 회계과장은 “결산은 예산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회계연도의 예산 집행 실적을 나타내는 것인 만큼, 담당자들에게는 결산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통합결산서에 대한 적응 능력이 요구된다”라며 “매년 초 교육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청호와 ㈜오대유통으로부터 안산나눔푸드뱅크에 전달될 표고버섯 70kg과 열무 100kg을 후원받았다. 양미회·이복록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도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문화공감홀(선부동, 서울프라자 8층 소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 대표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우수회원 표창 ▲내·외빈 축사 ▲불우이웃 후원 물품 기증식(라면 290만 원 상당) ▲2024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법정 경제단체다. 관내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소상공인 간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동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지금의 시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슈퍼와 미용실, 세탁소 등 개인 사업장이 주요 가입 대상이며, 현재까지 총 33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신뢰하는 동네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약국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에 ▲치매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호 및 신고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시청에서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오는 14일부터 이뤄지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이뤄졌다. 이날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산업안전 ▲건설안전 등 각 분야 총 12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민간안전점검단은 6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노후시설·고위험시설, 어린이이용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사전 조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장시설 ▲폐기물처리시설 ▲유해화학물 취급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총 91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을 진행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적인 행정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2025년 안산시 방역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참여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상록수·단원보건소를 비롯해 새마을지회방역단, 안산시자율방재단,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시민 자율방역 활동’을 방역 전략의 핵심 요소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보건소 방역소독 외에도 가정과 마을 단위에서 일상적으로 ▲고인 물 제거 ▲쓰레기 정리 ▲유충서식지 관리 등의 활동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모기 유·성충의 방제 방법 및 방역안전교육’을 주제로 모기매개감염병 방제분야 전문가인 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특히 교육에서는 현장 중심의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시는 ‘시민 자율방역 활동’ 외에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모기 및 해충밀도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표적 방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기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실태를 파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첫 주자로 나선 펜싱부는 ‘2025 전국남녀종목별 오픈대회’에서 현 사브르 여자 국가대표인 김정미 선수가 사브르 개인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사브르와 플러레 단체전 3위를 달성했다. 김정미 선수와 서지연 선수는 최근 국제펜싱연맹 월드컵과 사브르 월드컵에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태안에서 열린 ‘2025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여자씨름단은 이재하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 장사에 등극했고, 김채오 선수가 매화급(60kg 이하) 3위에 올랐다. 분위기를 이어간 씨름단은 최근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매화급에서 김채오·김은별·김나형·김단비 선수가 각각 1~3위를 석권하며 강호로써의 면모를 뽐냈다. 유도부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개인전·혼성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하윤 선수를 필두로 올해 새로 입단한 허슬미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2025년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63kg 2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1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시는 외국인 주민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판단되는 상록구 3개소(▲상록구청 ▲월피동행정복지센터 ▲상록수역광장)와 단원구 4개소(▲안산시청 ▲단원구청 ▲원곡동행정복지센터 ▲고대병원) 등 거점 7개소에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상록수역 광장과 고대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일본어·중국어·필리핀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가 지원되며, 나머지 5개소에는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번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으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7종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발급 서류는 국문으로 출력된다. 시는 향후 기계 운용 과정에서 이용자 반응과 수요 등을 분석해 외국인 지원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안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1개교를 선정하여, 4월 한 달 동안 ‘2025 더(T.H.E.)특별한 하루,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퍼스널컬러 브랜딩 ▲이어테라피 ▲티블렌딩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긍정적 정서를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학교에서는 신청만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들은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강사 섭외와 예산 집행까지 모두 제공해 주는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1,2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위탁기관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외식업체 영업주 25명(청년 영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인사·노무 교육 ▲업태별(한식·일식·디저트·서브메뉴 등) 메뉴 개발능력 향상 조리 실습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 운영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개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8일 팔곡이동 일대에서 도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량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총중량이 기준치 40톤을 넘어 44톤을 초과하면 최대 3.5배, 48톤을 초과하면 10배 이상의 도로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록구는 공직자 3명과 단속원 6명 등 총 9명의 인원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형태의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과적이 의심되는 화물차량을 중심으로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차량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총 12대의 차량을 적발·조치했다. 상록구는 이날 ‘과적 차량 운행 NO! 과적 행위, 무심코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현장에 설치하는 등 운전자의 준법 운행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수시적 과적 차량 단속으로 불법 행위 근절과 도로 기반 시설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SPS 운동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SPS 재활 운동 교실’은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SPS 운동법(Spiral Stabilization Method)을 기반으로, 나선형 회전 동작을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체형 교정 및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척추와 관절의 안정성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두며, SPS 소도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은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록자(보건관리 장애인) 중 운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총 18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해진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SPS 운동 교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운동 능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