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경로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함께 OK디스크 가요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지역 공연, 각설이 공연 등을 즐겼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선물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효 잔치 준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매년 경로잔치를 마련해 주시는 일동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가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단풍을 즐겼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바람도 쐬고 단풍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금식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잠시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24년 포천시 신규 공직자 8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공직자 조직문화 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포천시 조직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 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도와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포천시의 독창적인 조직문화 규범인 ‘컬쳐 덱(부제: The right way)’을 기반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미래상과 조직문화를 탐구했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포천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공직 생활에 필요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실시간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바라는 점, 시장의 일상 등 문답을 주고받았다. 백영현 시장 또한 신규자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공직자의 소양, 포천시의 철학과 비전을 전달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튿날 신규 공직자들은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 Y자 출렁다리 등 한탄강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현장을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2차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아침고요가족동물원을 찾아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동물과 교감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윤아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휴식지원사업이 장애인 가족들의 일상 속 지치고 힘든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지원, 역량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23일 2024년 하반기 5급 사무관 승진임용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의결 대상자를 발표했다. 승진 의결 대상은 행정 직렬 2명(김정희 감사팀장, 유학현 청렴계약심사팀장)과 시설 직렬 3명(이계향 건축행정팀장, 유권식 건축허가2팀장, 황동민 하수시설팀장)이다. 대상자들은 6주간 소정의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한 후 내년 1월 1일 자로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승진 심사는 연공서열이 아닌 공직 생활 중 달성한 성과와 공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상급자뿐만 아니라 동료와 부하직원들이 함께 평가하는 다면평가 결과를 중요한 판단 요소로 삼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의 더 큰 행복과 시정 추진의 박차를 위해 다각적인 평가 요소를 반영해 승진 인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6급 이상 승진 인사에는 공직 근무 기간 전반의 성과와 공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업무능력을 면밀하게 살피고 다면평가 결과를 확대 반영해, 공직 생활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상하위 동료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끌어내는 관리자 유형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현장에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가 마련돼 올바른 식품 관리법과 위생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참여형 체험 행사로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포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품의 전시와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천농특산물 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통합으로 개최된다.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시민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강원도 속초로 체험 학습을 떠나는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작년 9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박물관, 엑스포 등 속초시의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자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이다. 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농어민에 대한 보상 및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민기본소득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 농업 및 동물복지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 등 특정 농업인에게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된 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 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양식자재마트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선단동 소재 기업 ㈜동양식자재마트는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해 왔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석원 총괄경영이사는 “추워진 날씨 속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매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동양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이웃을 사랑하는 귀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도시공사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도시공사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 직원들은 영중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개 가정에 1천 장의 연탄을 소중히 전달했다. 이상록 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포천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영중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선 포천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도시공사는 ‘포천사랑 봉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자원봉사에 나서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고모호수공원에서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愛 전통愛’을 개최했다.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은 지난 2022년 무형유산 각 종목별로 행해오던 정기공연을 통합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포천메나리’, ‘풀피리’와 포천시 향토유산 ‘포천가노농악’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고모호수공원을 다채로운 우리 가락의 선율로 채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통이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단순히 우리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선조들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온기를 채워줄 불꽃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을 포함해 2024년 ‘포천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축구공원에서 포천시 사격장대책위배 민관군 직장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직장인 축구대회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강태일)가 주최하고 포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포천시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군(軍)관련 시설 인근 거주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약 15개의 민관군 직장인 축구팀 300명이 참석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및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격려에 나섰다. 강태일 위원장은 “포천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등 각종 군 관련 시설이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 거주민들은 환경 오염, 재산 피해 등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고, 피해에 대한 보상 등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 명산 중 하나인 포천운악산이 화려한 단풍으로 포천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20일 포천운악광장에서 ‘제19회 포천운악산 단풍축제’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로, 지난 2002년부터 운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기 위해 화현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해 온 행사다. 식전 행사에서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화현면 주민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다.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 연주와 포천 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는 개그맨 윤형빈이 사회를 맡아 안정이, 쇼미, 구수경, 나건필,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노래자랑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장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플리마켓), 푸드트럭, 군용 전차 및 인문학당 작품 전시, 단풍 물들이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유오열 화현면 주민자치회장은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사랑나눔회가 지난 20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6명을 비롯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방, 부엌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게 돼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선 포천사랑나눔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사업, 연탄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에이레네이주노동자센터가 주최한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축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은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에서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축구리그전, 비누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각 나라의 음식 맛보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었다. 축구 리그전에서는 베트남, 미얀마, 네팔, 태국 등 4개 국가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음식을 시식하며,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송용규 선단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선단동에서 지역주민과 이주노동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주노동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다양한 주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제3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및 박준 시인 강연, 2부 하림 북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 사회에 나서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문집 작품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집 발간을 기념한 박준 시인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준 시인은 공감론에 대한 시험지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 및 전자그림(디지털드로잉), 수납 걸이 꾸미기,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포토존, 책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회장의 사회로, 가수이자 그림책 작가인 하림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하림은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로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체(캘리그라피) 공연,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VR 기후위기 체험 등 총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존이 운영됐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반납 현황을 표기해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모두가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해야만 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에는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와 포천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 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모의훈련(리허설)을 실시했다. 훈련은 최초 상황 접수에 따른 안전도시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실시, 포천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 상황 대응‧복구‧수습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포천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라며, “훈련 동안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대응훈련으로, 포천시는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장기간 고액의 지방세를 체납한 폐업법인을 대상으로 고강도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처분은 주민세(종업원분) 등 지방세 1억 5천2백만 원을 체납한 뒤 폐업한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심야 출장 등 지속적인 탐문에 나섰다. 그 결과 폐업법인 명의 고가의 차량 2대가 양주시 소재 아파트에 등록된 것을 확인했다. 시는 해당 차량이 실제로 운행되고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새벽 현장을 찾아 해당 차량들의 바퀴에 족쇄를 설치하고, 번호판을 영치한 후 봉인표를 부착하는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시는 추후 인도명령과 공매처분 등의 과정을 거쳐 해당 차량들을 매각할 계획으로, 매각금은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며, 앞으로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납세의 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나갈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