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우리신협 아름다운봉사단은 지난 1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영인면 다문화가정을 찾아 청소와 수리, 도배 등 복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었다. 봉사단은 흙탕물에 잠긴 피해 가정의 오염된 바닥과 벽면을 물청소로 정성껏 닦아내고, 고장난 보일러도 직접 수리해 집안 내부를 빠르게 건조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까지 지원하며,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호우 피해를 입은 A씨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집이 침수되어 두렵고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평생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우열 이사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아산우리신협의 이웃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아산우리신협 아름다운봉사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특수교사 장애인체육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교사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장애인 스포츠 종목별 지도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강습 프로그램은 육상, 뉴스포츠,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탁구,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고, 기초체력 훈련 및 운동 수행 평가 등 실기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습회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은 “장애학생들이 체육 수업을 더 즐겁고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축산과는 30일 폐가축 랜더링 업체 하나환경을 방문하여 폐가축 처리 시설 견학 및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한 것으로,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폐사축을 랜더링(열처리) 장비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공정을 견학하고, 담당자에게 해당 작업 과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환경 담당자는 “최근 AI등의 계속되는 가축질병으로 인해 폐가축이 점점 증가하고, 이에 따라 발생되는 악취 및 토양 오염 등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업체가 이러한 폐사축의 랜더링(열처리)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아산시를 만드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방문은 축산과 직원들이 가축전염병 발생에 의한 살처분 가축 처리 인프라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기회였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져 직원들의 축산 분야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을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궁금한 정보 검색, 글쓰기,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활동 재능기부 동아리인 ‘노을마중’이 함께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공감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AI 관련 강연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용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총 4,062만 원의 인센티브를 모바일 아산사랑페이로 지난 7월 지급 완료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청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텀블러 이용, 장바구니 이용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의 탄소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되며, 1만 원부터 연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탄소업슈’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아산시 시민들에게 탄소업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강창구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을 운영하는 것처럼, 자연재해로 상처받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요양보험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듯, 우리 공단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돌보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건강한 국민을 만드는 우리 사명과도 직결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평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사업을 펼치듯, 이번 후원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예방적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건강검진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듯,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대상 음주 폐해 예방과 정신건강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31일 유엘시티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는 절주 수칙이 적힌 배너를 설치하고, 음주 폐해 및 금주 구역 안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음주와 불면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관내에 3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자택에서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 대리인 신청 시에는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불 2종, 전기밥솥, 제습기, 온열매트, 홍삼 2종 중 희망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100세인 1925년 출생자는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1년 이내 지급 신청하여야 하며, 100세가 지난 1925년 이전 출생자는 올해 안에 신청해야 지급 가능하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정 보수 교육 비용을 시가 지원함으로써, 노인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처우를 개선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중 올해 교육 이수 대상으로 예상되는 2,500여 명으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6,000원이다. 신청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요양보호사 개인 계좌로 직접 이체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돌봄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8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수해 폐기물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 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월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귀뚜라미 보일러가 취약계층 가구에 보일러를 무상 기부하고 ‘수해지역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주택 침수로 보일러가 파손된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보일러를 확인하고 무상 기부했다. 또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하여 현장 접수 및 콜센터를 통한 AS 접수를 받아 서비스 매니저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신속한 현장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회복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귀뚜라미보일러의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귀뚜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 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염치읍 곡교천 일대 침수 피해의 개선점으로 지적된 수문 및 배수펌프장과 관련,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반복되는 곳으로, 이틀간 387㎜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16~17일에도 수문 및 배수펌프장 가동이 중단돼 인근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분석 결과 당시 염치읍 염성리와 중방리 일대의 낙뢰와 전신주 전도가 발생하면서, 시가 관리하는 중방1배수문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관리하는 중방배수펌프장과 염성배수펌프장의 기계실과 제진기가 침수돼 피해가 커졌다. 이에 대해 오세현 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복구를 넘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 곡교천 수문과 배수펌프장, 지방하천 정비에 대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풍수해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티앤아이에서 이렇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후원금은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지역 기업의 이런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티앤아이는 과수원 방제는 물론, 조류독감(AI) 및 코로나 등의 방역활동에 활약을 하는 광역 방제기 및 다목적 방제차를 생산하는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31일 아산시체육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시체육회장, 부회장단, 이사단, 종목단체 회장단 등 체육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난 앞에서 아산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체육회는 7.18.~7.21.(3일간)까지 염치읍 석정리 등 4개 마을에 체육회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음악이 흐르는 월랑호수공원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가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문화행사로, 이정성 음봉면장과 김희영·홍순철 아산시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이틀간 약 1천여 명이 관람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 요들송 메들리, 트로트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월랑호수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음악과 함께 더위와 수해 복구로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연은 주민 스스로 결정한 자치계획형 사업이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무더위와 복구 작업으로 지친 면민들에게 잠깐이라도 행복한 쉼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자치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다양한 사업 외에도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돼 공연관람데이, 한마음걷기대회, 벽화그리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음봉면 주민자치회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음봉면은 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는 복지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음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신속히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태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주민으로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뜻깊은 협력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봉면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읍내동에 거주하는 85세 이모 어르신을 위한 자리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범선) 소속 10개 업체가 케이크, 떡 등 생신 선물 11종을 후원했으며, 단원들이 준비한 축하 화분은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고, 단원들은 생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오늘만큼은 자녀의 마음으로 곁을 지키고 싶었다”며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오히려 더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난 31일 실옥동 경보제약 공장 증설공사와 관련된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증설에 따른 소음, 악취 등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명 의원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행정의 실질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아산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 복기왕 국회의원 최원석 보좌관, 지역 통장 및 주민대표 등 19명이 참석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실옥4통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외에도, 경보제약 공장 증설에 따른 우오수 처리 미비가 수해를 더욱 악화시켰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관계 부서에서는 우오수 처리 시스템의 점검과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논의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경보제약 증설로 인한 소음·악취 등 주민 피해요인 점검 및 행정지도 ▲ 우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