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주지 현원스님과 신도들은 2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현원 주지스님은 “다가오는 겨울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긍정양육, 부모-자녀 관계’라는 주제로 양육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첫날은 아동·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와 청소년 상담 관련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녀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녀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오는 29일에는 ‘자녀를 성장시키는 부모 역할’, 11월 5일에는 ‘자기 주도적 학습의 힘, 집중력 향상법’, 11월 12일에는 ‘자녀의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육자 교육은 각 회기별로 참여가 가능하며 남은 기간동안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으면 전화(762-22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99년 개소 이래, 자녀를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각 분야의 상담전문가를 초빙해 격년제로 양육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 소재 ‘더꾼’ 요리주점 문성우 대표와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저소득층 5가구를 선정하고 ‘더꾼’에서는 대상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해 주기로 약속했다. ‘더꾼’ 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움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반찬 지원을 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도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아낌없이 투자 해준 ‘더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추진해 도척면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일자리센터, KD운송그룹과 함께 버스 승무 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 면접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집약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 승무 사원 자격은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무경력자일 경우 버스 운전자 양성 교육 수료가 필수사항이므로 경력 유무에 따라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 진행하며 KD운송그룹 현장 채용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뤄지는 건강 체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버스 승무 사원에 대한 많은 정보와 취업가이드 라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실시됐던 상반기 채용 면접은 54명의 면접자 중 26명이 취업, 48%의 취업률을 달성해 단시간 내에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에 큰 효과를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2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을 비롯한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진로박람회, 유관기관 부스 등 65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광주 동현학교의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가수 ‘우디’와 ‘21학번’, 청소년·청년동아리 20팀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축제기획단과 청년 기획홍보단이 이번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과 홍보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축제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포·도(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라는 키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4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 대상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교육·교복지원에 148억 원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체험 프로그램 및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는 미래학교 조성지원 등에 15억 원 △초등돌봄 교실 운영 등 교육청 협력사업(10개 사업)에 3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 교육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분야 지원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집중 지원하고자 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사업에 각 1억 원씩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0. 20. 관내 유기묘 구조·입양홍보 단체인 ‘경기광주행복한멍냥이’에서 ‘묘생샷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묘생샷 프로젝트’는 광주시 관내 동물 보호시설의 과부하 상태가 사회문제로까지 연결되는 현상에 유기동물 인식개선 및 미비한 입양률 관련하여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하여 오전에는 일반시민의 묘사 대청소 및 개별케어(빗질 등)를 진행한 후 오후에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된 청석골사진동우회(회장 한준희)를 연계하여 묘사 내 30여 마리의 입양 홍보 사진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본 활동의 결과물인 유기묘 입양 홍보 사진은 ‘경기광주행복한멍냥이’ SNS에 게시될 예정이며, 일반시민의 개인 SNS 활용 입양 홍보물 공유 봉사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누구나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해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이동 진료를 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이동 진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35명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 12명과 치과 진료 버스가 방문해 치과·한의과 진료를 했다. 치과 진료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레진) 등 5가지 항목을 실시했으며 한의과 진료는 한약 처방, 침 치료를 비롯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빈혈, 당화혈색소) 등 4가지 항목을 실시했다. 치과 진료를 받은 중증 뇌병변 장애를 가진 최모씨(54)는 “치과 검진을 한번 받아 보고 싶었는데 몸도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워 많이 망설이고 있었다”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검진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 진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제3차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이사,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으며 시는 대중교통 혁신 정책과 철도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시는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연차별 추진 △시민 중심 버스 노선체계 개편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광역버스 노선 확충 △광주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2030 철도 시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수서~광주선 복선전철 △위례~삼동선(위례신사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경강선 연장(경기광주~용인남사)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 등을 진행 중이며 편리한 교통거점 도시 실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 해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31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으며, 의원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특히 이번 회기 내 보고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5건에 대하여 완료 44건, 추진중 59건, 추진불가 2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총 50건의 추가적인 당부를 통하여 의회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의견조회 찬성 2건 포함)하고, '광주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상영 의원의 국가기반시설 사업 관련 적극 대응 필요에 대한 자유발언과 이주훈 의원의 제2영동고속도로상 경기광주휴게소의 오수처리 문제,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순환도로망에 대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회기 마지막 날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사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헌관으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광주,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의 남한산성권역 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춘계 제향부터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문화원장이 남한산성 내 숭렬전과 현절사에서 이뤄지는 제향에 헌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현절사 춘계 제향은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서 참여한 바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얼과 유업을 광주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강동문화원장의 이번 제향 참여를 계기로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로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플프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여가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4개의 판매 부스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한 중고 물품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의 10%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로는 펀아처리, 매체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울장신대학교의 노래 공연과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황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깨닫고 경제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이 함양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활기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시는 펜싱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씨름 일반부 남자 단체전 금메달 ▲합기도 18세 이하 남자 밴텀급 동메달 ▲축구 여자대학부 동메달 ▲우슈 18세 이하 남자 산타 60㎏ 동메달 ▲테니스 18세 이하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에어로빅힙합 18세 이하 여자 에어로빅-단체(스텝) 동메달 ▲펜싱 플뢰레 일반부 남자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볼링 18세 이하 남자 3인조 금메달, 5인조 금메달, 일반부 남자 개인전 금메달, 2인조 금메달, 3인조 동메달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해준 우리시 선수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9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동 이후 첫 동민의 날 행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7년 만에 열린 주민 참여 행사인 만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각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화합운동회, 동민 노래자랑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광남1동 체육회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장들은 “2017년 광남동민의 날 행사 이후 첫 광남1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남1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기관‧단체장 및 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9일 탄벌초등학교에서 ‘제1회 탄벌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0년 탄벌동 분동 이후 처음 열렸으며 4만여 동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연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행복도시 1번지 탄벌人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연예인축구단의 친선 축구대회, 동민 노래자랑,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3대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탄벌동 체육회 골프동호회(회장 이영호)에서는 체육회원의 따뜻한 응원의 손길로 마련된 기금 150만원을 애향 장학생 3명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69명을 모시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복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르신 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활동으로 활기차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충남 서산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함께해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르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부석면 간월암 등을 방문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이렇게 멀리 나올 엄두를 내지 못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며 “여행 내내 곁에서 1대 1로 아들‧딸처럼 함께 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경안천 일원에서 다슬기 치패 및 미꾸리, 각시붕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회원, 학생, 협찬사 주성엔지니어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천에 다슬기 치패 20만 마리와 미꾸리 및 각시붕어 치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방류된 다슬기와 치어로 관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18일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 사례와 판례를 중점으로 교육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활동 추진 시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광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미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동학대 발생 시 처리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는 어떠한 의미인지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아동학대 현장 사례와 아동학대 발생 이후 사례관리를 접목시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더욱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8일 오포1동 청사 앞에서 ‘인구 3만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정서 동장을 비롯해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2만9천999번째(장훈)·3만번째(김수환)·3만1번째(김영일) 오포1동 전입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포1동 소개, 전입자 및 기관단체장 간 담소, 전입증서 수여,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3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22년 9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포 권역이 4개 동으로 분동된 이후, 오포1동은 더샵오포센트리체, 오포자이오브제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고 2년 만에 9천여 명이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이며 10월 초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동장은 “우리 오포1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더욱 살기 좋은 오포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