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1인 가구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안심 동행’은 병원 진료 시 보호자나 동반인이 없어 불편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동행 서비스다. 병원 동행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 행정 안내 등도 함께 제공해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광주시가족센터(070-4706-3619) 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진료 일정에 따라 동행인이 배정된다. 동행인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병원 이용 전반에 걸쳐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병원 진료 동행은 물론,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지원, 진료 결과 이해 돕기, 약 수령 및 수납, 안전 귀가까지 함께하며 1인 가구의 건강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이용자들은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동행인 3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소속 청소년들이 중국 산둥성 쯔보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쯔보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가정 숙박, 학교 방문 등 풍성한 일정 속에서 우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광주시가 쯔보시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상호 방문형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지속성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2004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6회에 걸쳐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쯔보시의 전통문화 체험, 중국 가정에서의 숙박 체험, 현지 학교 수업 참여 등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실질적인 문화 교류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국제적인 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또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29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한전 광주지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등 15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교통카드를 전달했다. 김진성 한전 광주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지원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종이 팩(우유 팩, 주스 팩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3단계 방법인 세척 → 건조 → 전용 수거함 배출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 퀴즈게임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며 즐겁게 환경 지식을 익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우유 팩 특공대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종이 팩 전용 수거함 운영과 수거 활동을 병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6일 도척면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연합해 태화산 일대에서 합동 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태화산 등산로를 따라 순찰을 실시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여름철 태화산을 찾는 시민들과 등산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관련 고형근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화산을 비롯한 지역 내 자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도척면이 청정하고 깨끗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직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전문 기관과의 용역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직 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실질적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실(스트레스 상담 및 피지컬 케어) ▲1대1 전문 심리상담 ▲24시간 긴급 전화상담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 및 조직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찾아가는 피지컬 테라피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시청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건강상담, 자세 교정, 운동 처방법 등을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로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7월 현재까지 총 2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설문조사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8일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신청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시설장과 사전 협의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이 반영된 개발계획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재공람 절차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재공람은 ‘도시개발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절차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변경 내용을 포함해 시민들이 개발계획을 직접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시개발구역 면적은 기존 17만2천18㎡에서 17만3천892㎡로 확대됐으며 학교와 공원 등 주요 시설의 위치가 조정됐다. 특히, 광여로 폭 넓히기와 구역 내 도로 정비, 근린공원 배치를 통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한 중학교 신설, 교통광장 조성, 근린공원 확보, 공동 및 단독주택 조성, 주상복합 및 자족 시설 배치 등이 포함되며 총 2천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단계 개발 완료 지역과 연계해 전체 3천여 세대 규모의 역세권 생활권을 갖춘 광주시 부도심의 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재공람 기간 동안 시민들은 광주시청 도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8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CGV 경기광주점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됐다. 특히,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석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부모와 자녀 모두 몰입하며 영화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일이 평소엔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배려된 환경 속에서 온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8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복날 맞이 활력 충전 여름 보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후원금 150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북부권역 내 저소득 가구 52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인 참외가 담긴 여름 보양식 꾸러미 52세트를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정준 북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올해로 11년째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 재즈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약 20여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현대 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젊고 감각적인 유럽의 재즈 흐름을 대표하는 팀”이라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영감을 전달하고 흥겨운 여름밤의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광주시는 내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전하는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통한 1천4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에서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시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기반시설을 한층 더 확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에서 72년 만에 처음 열리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시민과 함께 하나되는 감동의 체전을 만들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함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포함) 등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 환경교육분과는 지역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광지원리 계곡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지원리 계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분과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광지원리 계곡은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생태체험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는 자연 공간으로 이번 활동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수근 환경교육분과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광지원리 계곡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하천 산책로 및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하천변과 곤지암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며 지역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김선창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교통질서 계도, 지역 내 환경정비,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 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광주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간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세종대학교 홍성경 행정부총장은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장은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처장과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5년 6월 9일 자로 행정·대외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부지인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에는 현재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일정을 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최근 광주시 지역 내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실제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모든 계약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산림청, 경기도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실무 협의가 이뤄졌다. 협의 결과, 산림청은 산림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과 우수 임산물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관계기관 및 단체의 부스 참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광역·도 단위 기관의 참여 유치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간 협력 강화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 정책의 방향성 모색 등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실무 협의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분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