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11시, 집무실에서 에바 헤어초크 스위스 상원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만나 서울시와 스위스의 공통 관심 정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과 에바 헤어초크 의장은 도시 개발, 저출생, 고령화, 이민 정책 등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에바 헤어초크 의장은 “짧은 시기에 급속도로 발전을 이룬 서울에 놀라움을 느꼈다”라며, 큰 변화를 앞둔 용산 국제업무지구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오 시장은 “10년 후에는 더욱 발전된 서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용산 국제업무지구를 설명했다. 오 시장은 또한 스위스도 관심을 갖고 있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며,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히 많은 정책적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서울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덧붙여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도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조심스럽지만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인 출생률과 결혼 숫자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3년 7월 18일부터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으나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11월 5일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한 '23년~'24년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현황에 따르면, 가족배려주차장의 민간 설치가 단 51개소뿐이었다. 서울시는 '23년 7월 18일,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추진계획”을 만들고 25년까지 총 3,009개소 5만 6,531면을 조성을 목표로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다, 3,009개소 조성은 공공주차장의 '24년도 상반기까지 660개소 설치 목표와 민간 주차장의 '24년까지 308개소, 22,544면 수가 포함된 수치이지만, 주차장 전환 성과는 24년 10월 현재 공공주차장 총 559개소 9,743면이었으며, 민간주차장은 51개소 뿐이었다. 김원중 의원은 “가족배려주차장은 여성으로 한정된 주차 배려 문화가 가족 모두로 확장된 좋은 정책”이라고 말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6일 2024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말 소방안전교부세 특례규정 폐지에 따른 안정적 소방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안전교부세는 2015년에 도입되어 2020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함께 재원이 개별소비세 총액의 20%에서 45%로 확대됐으며, 특례규정에 따라 사업비의 75%를 소방분야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으나 행정안전부가 2024년 말 특례규정 폐지 의견을 제시한 상황이다. 강동길 위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입장대로 2024년말로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규정이 폐지될 경우 지자체장의 재량에 따라 소방분야 투자가 축소되는 등 소방재정에 불안정성이 초래될 우려가 매우 크며 이는 결국 소방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라고 비판했다. 실제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소방재난본부의 경우 2024년 기준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94억 원), 소방화재 안전 보조장비 보급(64억 원) 등 약 195억 원 규모의 핵심사업이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소방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자체의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 야심찬 가로쓰레기통 확대 정책이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쓰레기통 확대 정책의 부실한 집행과 환경공무관 인력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가로쓰레기통을 7,500기까지 확대 설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 7억 2천만 원 대비 500% 증액한 38억 2천만 원으로 편성했으나, 실제 설치 실적은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2024년 9월 말 기준 설치된 가로쓰레기통은 5,793기로, 전년 대비 단 413기(107%) 증가에 그쳤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쓰레기통 증가에 따른 환경공무관 인력 부족이다. 가로쓰레기통 설치가 집중된 종로구의 경우, 쓰레기통은 36기가 증가한 반면 환경공무관은 오히려 11명이 감소했다. 중구 역시 쓰레기통 50기 증가에 비해 환경공무관은 2명 증가에 그쳐 업무 과중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환경공무관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청결기동대' 또한 실효성이 의문시된다. 전체 25개 자치구 중 청결기동대를 운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6일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신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 의장은 방과 후 이뤄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도 직접 참관했다. 앞서 7월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늘봄학교를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참관이다. 현장 방문에는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지역 시의원인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용산구 제1선거구)이 함께 참석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가 주도해 예산을 마련하고 진단검사 툴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 반응은 어떤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 실시 중이다. 지난해 210교 4만 4천여 명에서 올해는 525교 9만 4천여 명으로 대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시 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11월 8일 금요일 9시부터 13일 수요일 16시 30분까지 24시간 가능하다. 신입생 입학추첨은 38개 사립초등학교에서 11월 18일 10시에 동시에 이루어지며, 자세한 추첨 방법은 당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초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은 당해 학교 별로 이루어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하며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신입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만 지원하게 하여 사립초등학교 경쟁 과열을 방지한 바 있다. 서울시 내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마다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를 정착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식’을 11월 7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환경부,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LG)에너지솔루션, △(주)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주)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통한 탄소중립과 소상공인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구매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Battery Swapping Station)이 보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 홍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엘지(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케이알(KR)모터스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참가하여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친다.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전 세계 바이어 150명과 250개 사 350개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 전문 전시회로, 총 3,000여 명이 참가하여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진행한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를 총칭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37개 사는 공동으로 서울홍보관을 운영하며, 신규 MICE 행사 유치 및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의 37개 회원사(▲호텔 8개 사, ▲유니크베뉴* 2개 사, ▲PCO 7개 사, ▲여행사 12개 사, ▲운·수송 2개 사, ▲서비스 2개 사, ▲엔터테인먼트 3개 사, ▲관광·쇼핑 1개 사)와 함께 참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공개한 2024년 서울 관광 글로벌 캠페인 영상, “Feel Soul Good”이 방탄소년단 진의 출연에 힘입어 전체 누적 조회수 5억 7천만 뷰를 달성했다. ○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본편 영상, 티저, 가상 옥외광고(FOOH), 쇼츠 등 총 11편의 다양한 영상이 제작되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히 “Feel Soul Good” 슬로건과 어울리는 음원을 직접 제작하고 ‘LOVE’, ‘INSPIRE’, ‘FUN’ 각 테마에 맞게 편곡하여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면서 보는 재미에 더해 듣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 캠페인 본편 영상의 공개와 동시에 서울의 추천 관광지와 음식점, 액티비티를 댓글로 추천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어 총 14,483명이 댓글을 통해 각자의 사연이 담긴 서울의 장소를 소개했다. ○ ‘LOVE’편에서는 서울의 로맨틱한 관광지, ‘INSPIRE’편에는 서울의 맛있는 음식점, ‘FUN’편에서는 서울의 재밌는 액티비티를 테마로 추천받았으며, 마지막으로 테마별로 가장 많은 추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6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의 등대’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로, 이날 하루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용품‧식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마켓 ▴소상공인 지원정책 부스 ▴시민 체험 코너 등이 운영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이 위기나 실패를 겪지 않도록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상공인과 함께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여러분과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하고 소상공인의 소망이 담긴 풍등을 날리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14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린 '적십자 가족 축제' 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봉사원 2천여 명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 주최로 창립 119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봉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디딤돌 소득, 서울런, 동행식당, 온기창고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늘 그늘진 곳이 있기 마련인데 적십자 가족들이 부족한 부분을 구석구석 메워주시기에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도 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의 더 밝은 내일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청년연구회’(회장 박종현)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파청년연구회 박종현 회장, 최상진 부회장을 비롯, 장원만, 정주리, 김샤인 의원이 함께했다. ‘송파청년연구회’는 송파구 청년정책의 전달체계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보듬사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올해 초 출범한 연구단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청년정책 개발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 청년공간 현장 방문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은 최근 수년간 송파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인구 실태를 분석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진행하였다. 연구용역업체는 최종보고회에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신설과 청년시설 관련 조항 추가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위상 및 권한 강화 ▲구정 비전 및 목표에 청년정책 반영 ▲청년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회장 장종례)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송파구 문화재단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온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지난 현장방문을 통해 타 지자체 문화재단의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된 이론 및 법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장종례 회장과 전정 부회장, 소속 의원들이 정책연구용역의 수석연구원과 함께 △문화재단에 대한 이론 및 현황 분석 △관계법령 조사 △지역문화재단 및 광역시·도 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기초문화재단 일반현황 및 예산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질의 및 토의를 통하여 송파구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례 회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회는 향후 송파구 문화재단 조례 등 운영체제를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제적 효율성·책임성·투명성 등을 높여 구민의 만족을 위하여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부모와 종사자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20년만에 처음으로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가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종합돌봄(보호·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서울 내에는 4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2,000명의 아동‧청소년과 약 1,300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20년 전 약 5,000명의 아동을 돌보던 지역아동센터는 이제 12,000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됐다”며 “서울시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2020년부터 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 적용과 종사자 추가배치, 복지포인트 확대 등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긴급‧일시 돌봄, 양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타이베이국제여전(ITF 2024)’에 참가해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타이베이국제여전(ITF,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은 ’23년 34만 명의 참관객이 참가한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 2023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은 약 96만 명으로, 전체 외래관광객의 8.7%를 기록하며, 외래관광객 순위 4위를 기록하였다. □ 특히, 이번 타이베이국제여전에서는 해외 핵심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Lion Travel), 콜라투어(Cola Tour)와 공동 개발된 서울상품이 판매되었다. ○ 라이언트래블과 콜라투어는 서울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2024 광화문 마켓’을 포함한 총 5개의 신규 서울상품을 개발하였다. 해당 상품 구매자에게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 제공될 예정으로, 총 1,395명이 사전 예약을 완료하였다. □ 올해 타이베이국제여전 서울홍보관 테마는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서울마이소울 스트리트(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15시 40분,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생산한 고품질 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2024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14개 주산지 시・군(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이 다양한 사과 품종을 6일(수)까지 3일 동안 선보인다. 오 시장은 사과 농가에 “서울광장을 자주 찾아와서 서울시민들에게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제공해달라”라며 반가움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14개 부스를 찾아 사과를 비롯한 각 시·군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국민의힘 상임고문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 미래 발전 방안과 여당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신영균, 김종하, 권해옥, 목요상, 문희,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최병국, 이윤성, 김무성 등 당 원로들로 구성된 상임고문단 총 12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으며 순항 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서울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나라가 많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임고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당의 중진으로 맡은바 역할과 책무를 충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은 ”보수가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서 함께 모여 나라 걱정도 하고 서울시민을 위한 제안도 했다“며 ”오세훈 시장이 서울을 잘 경영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찬에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상임고문단에게 글로벌 Top5 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서울시의 비전과 시민 중심 정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11월부터 보급한다. 코칭 자료는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및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하여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서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하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의 안내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실기 자격취득과정(31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1,200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6교)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 9만 4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94,0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첫 시행인 지난해(210교, 45,000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 올해까지 총 140,000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