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7월 21일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각 회원도시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포천시▲시흥시 등 22개 회원 도시의 과장 및 실무자와 법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민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이민정책현황-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교’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한 활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실무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특히 외국인 지원과 관련된 정책 추진 시, 법무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중앙 차원에서의 협력과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살피는데 직접 나섰다. 이는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자 진행한 현장행정으로, 통진읍에 위치한 무더위쉼터에 이어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냉방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점검하면서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밀히 살폈다. 또한 쿨토시와 쿨마스크, 양산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병수 시장은 생활지원사 등 돌봄 인력의 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올 여름철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세심한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전담팀과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세상을 넓히는 시간, 김포에서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세계시민교육은 환경 문제부터 가족 관계, 문화 다양성까지 우리의 삶 속에서 세계와 연결되는 다양한 지점들을 조명한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인문학 강의 형식으로 구성하고, 직장인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위해 야간 교육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선도자로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김포 댕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9일 공식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반려생활 역량 강화 및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인이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을 주제를 다루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김포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 미션, 매너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시로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성숙한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댕포터즈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긍정적인 반려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9월 댕포터즈 공식 프로그램으로 ‘펫로깅 및 피크닉’ 행사를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 김포그린학교에서 ‘2025년 제1차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사)김포문화원, 걸포초등학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 늘봄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늘봄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025년부터 선발·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운영 중인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다양한 지역 협력 사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지구별 늘봄자원지도 구성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거점 늘봄센터 추가 개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 늘봄협의체가 함께 모여 운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 7월 25일 늘봄전담실무인력 및 초등보육전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정하여 협력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가 업무 현장에서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며 연대할 수 있도록 원예 체험을 기초로 한 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식물 모종을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력의식을 제고했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김바다 강사(이레가든빌리지)는 “식물 심기와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같은 원예 체험은 사람의 유능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체험 과정에서 참여자들 간 연대를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는 모두 늘봄학교를 위한 공동체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진행된 17℃ 챌린지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했으며, 주제는 각 시도의 매력(장소, 문화, 주요정책 등)을 17초 분량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것이었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를 위한 김포시 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송승헌 센터장은 “짧은 영상 속에서 김포시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으며, “김포시와 센터 모두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현재 어린이 급식소 383개소, 사회복지급식소 64개소 등록·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방문지도와 영양·위생 교육을 실시하며, 김포시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양지하차도 내 노후된 터널 조명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한강로 노선의 운양지하차도에 대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터널 조명 400여 개를 교체하는 공사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야간시간(22시~익일 5시)에 서울과 강화 방향 차로 일부를 순차적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시간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서행하시기 바란다”며, “지하차도의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포시는 운양지하차도 조도 개선공사를 통해 터널 내 운전자 시야 확보가 한층 좋아져 운전자의 야간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조명으로 교체되어 유지관리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양성평등 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 가족사랑 사진전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와 부모 등이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은 물론, 다양한 가족의 형태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A3 사이즈의 아크릴 액자로 제작 후, 양성평등 주간 기념일인 9월 1일(월)에 김포아트홀 1층 세미나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가 끝난 후 아크릴 액자는 선정 가족에게 선물하며, 최종 선정된 20점 외에도 추가 사진을 선정해 ‘양성평등 가족사진 보드’에 같이 전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양성평등에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일원에서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 안전기획관과 김포골드라인 임직원,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C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하기 ▲야외활동 시 양산이나 우산을 사용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기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아울러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전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류규형 안전기획관은 “작은 실천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양산 쓰기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폭염 예방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3년 만에 문화재단이 문화행정기관에서 ‘공간혁신’과 ‘콘텐츠 격상’을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면서, 김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접경 지역 변방 관광지였던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80만 돌파를 앞둔 세계 명소로 도약했고, 시민 일상 속 미디어아트가 문을 열었으며, 산업시설은 예술작품으로 바뀌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됐다. 김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국공립 공연은 수없이 많이 유치됐으며, 국내 유수 전시는 김포에서 가장 빨리 개최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화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자광미’는 시민과 함께 발굴한 문화자산이 됐고, 휴면공간이라 할 만큼 묵혀져 있던 김포국제조각공원은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먼저 주목하는 문화명소로 복원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의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기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와 만족도는 급상승하고 있다. 애기봉, 관광지 넘어 ‘세계와 연결된 김포’의 상징으로 가장 먼저 주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김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기후재난의 빈도·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적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맞춤형 대응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시민 건강 증진 및 참여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6개 분야, 13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질 관리 및 오염원 저감, 빗물 이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중심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산림·생태계 분야는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산림 건강 확보,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점을 둔다. • 국토·연안 분야는 하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 여부를 큐알(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설 이용 전에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큐알(QR)코드는 공원 내 물놀이시설 안내 현수막과 김포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해당 시설의 운영 시간, 점검 일정,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 중단 여부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별도의 문의나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큐알(QR)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예고 없는 휴장 등에 따른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시설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시설의 실시간 운영 정보를 큐알(QR)코드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종사자 등의 체육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다.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에 매년 1회 이상 참가자로 완화했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19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김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구성되어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운영한 무대 연출과 사회 진행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본 행사 취지에 깊이를 더했다. 총 13개의 체험부스는 지역 청소년동아리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운영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밴드 공연이 무대 위를 채우며 참가자들에게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역 기반 청소년 축제로, 김포시는 2025년에도 3회의 행사를 통해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17일, 연구모임을 개최하고, 김포시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포시의 급속한 도시 성장에 대응한 효율적인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BTL(임대형 민자사업) 및 BTO(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의 도입 가능성과 실행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모임은,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의 보완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석 의원들은 담당 공무원 및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수요 중심의 과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관련 법령·조례·지침 등 제도적 기반에 대한 정비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정된 재정으로는 모든 생활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회는 BTL·BTO 방식이 김포시에 실질적으로 도입되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김포 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인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는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개선이 정체되고,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 정착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중심부를 지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계획은 도시 단절과 생활권 분리, 주거환경 훼손 등 중대한 도시계획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뒤늦게 지하화 추진 시 막대한 추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를 신속히 확정하고, 2025년 내 실시설계 완료 등 관련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하며, 한국도로공사와 LH에는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통과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설계에 즉각 반영하고,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조속히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7월 18일 오전 8시경 김포시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문 고장으로 고립된 고령의 시민이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시민은 이날 아침 산책 중 공원 내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문이 고장 나 내부에 갇히게 됐다. 고령의 시민은 휴대전화도 없는 상황이라 당황했으나,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이 112와 공원도시사업본부에 동시에 구조 요청했고, 경찰과 공원도시사업본부 직원이 즉시 출동하여 화장실에 갇힌 시민을 신속히 구조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및 비상벨 응답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킨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상황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5 김포시 민생불편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이 통하는 도시, 현실이 되는 아이디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시민이 체감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여 민생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로, 분야로 △민생·복지(교육, 주거, 교통, 환경 등) △경제·산업(창업, 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기타 생활규제로 구분된다. 단, 조세·수수료·과태료·보조금 등과 같이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내용이나 단순 진정·건의, 민원, 불편 사항 해소 요구 등은 제외된다. 응모 방법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국민생각함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네이버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수상은 서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