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4.10. 성남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Ⅱ에서 올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인 15개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내부감사반을 편성하여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감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주도형 감사의 목적과 운영 절차 △자체 점검 항목별 해설 △사례 중심 실무 안내 △감사 준비 체크리스트 공유 △질의·응답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윤성규 행정국장은“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예방중심의 감사라고 생각한다”면서“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바로잡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을 향상하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내에 ‘성남교육지원청 아뜰리에’를 새롭게 개관하고, 첫 전시로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 아뜰리에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해 방문자와 직원 모두에게 열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4월 10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와 함께 학생 미술 작품의 대여 및 전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학교 밖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성남교육지원청에 정기적으로 대여해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방문자들과 직원들에게 열려 있는 예술 전시로 운영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예술작품이 단지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원장, 육군 170여단 3대대장, 지역대장, 성남시청 직장예비군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안보에 헌신하시는 예비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군 훈련과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예비군의 날 기념영상 시청, 축사, 표창 수여, 기념사, 예비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7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이해를 돕는‘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경제적 공간이자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소비행위가 아닌 지역과 연결된 삶의 현장으로서 시장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소년들은 성남 남한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 제철 식재료 구매, 공동 조리활동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되며, 성남시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 센터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그림책 주제 특강 및 전시회 개최 ▲애니멀 매직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협력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강연 ▲블라인드 북박스 등 총 35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 동안 수정도서관 현장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전시 부스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을 활용 광복 80주년 기념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10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성남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가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게 됐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성남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배치된 담당자들이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전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주거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대학생 임차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보컬·댄스 분야 청년프로예술단(14개 팀·44명)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야탑역 광장, 모란민속5일장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 20차례의 거리공연을 연다.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년 예술가들에겐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 프로젝트다. 첫 공연은 분당구 불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5개 팀이 출연해 ‘문어의 꿈(동요)’, ‘나의 엑스(X)에게(발라드)’, ‘오래된 노래(발라드)’, ‘밤양갱(재즈풍 알앤드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 댄스 2개 팀도 출연해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로 무대를 달군다. 관람 대상은 불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등 300명이다. 이후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분당 야탑역 광장 △4월 20일 수정구 단대근린공원 잔디광장 △5월 4일 성남동 모란민속5일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3부터 청년프로예술단을 뽑아 무대 활동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르 불문 갓 탤런트 예술단(10개 팀·28명)과 합동공연도 개최해 젊은이들이 예술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지원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 체제를 이뤄 연말까지 모란·신흥·서현역 일대 33곳 고시원을 돌며 잠재적 노숙인을 조사·지원한다. 고시원 입실 계약서에 거주지 등이 ‘빈칸’인 이들과 성남시가 임시 거주지로 연계해 준 이들을 개별 상담해 주민등록 복원, 일자리 등 공공복지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 신청 등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후 6개월~1년간 지속적으로 생활을 모니터링해 탈 노숙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은 우리와 함께 사는 소외된 이웃”이라면서 “노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 등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기준 성남지역을 떠도는 거리 노숙인은 30명, 시설 입소 노숙인은 52명(자활시설 26명, 일시보호 18명, 고시원 임시 주거 8명)이다. 시는 노숙인 지원을 위해 응급 잠자리 지원, 자활 작업장 일자리 연계, 종합건강검진, 독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복지관 등 3곳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첫 사례다. 성남시는 최근 총 3곳의 실외 파크골프장을 확충했지만,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형 시설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실내에 구현해 날씨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포츠 시설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신체 활동 증진,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며,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 특성상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져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현황 분석과 어르신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상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섬유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과 중견 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이 본격적인 상생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성남 소공인 교류회’에서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의 강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서 회장은 중견기업이 보유한 유통 인프라와 사업 경험을 지역 소공인과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를 정책 과제로 구체화해 협력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이후 섬유제조 분야 소공인이 밀집한 성남시 중원구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던필드그룹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8일에는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성남시 중원구)에서 소공인 대표들과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성남 소공인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품종 소량 생산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신규 시장 진입 전략 ▲현장에서 즉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4월 8일 ESG선포식을 개최하고 중단기 및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활용과 환경보호, 사회적연대 강화 및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추구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 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ESG 선포식은 2024년 ESG 추진 성과와 2025년 ESG 가치 실현 및 실천과제 등을 제시하였으며 선언문에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사업구성 및 친환경적 소비와 저탄소 실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르신 돌봄,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 복지 실천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사회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ESG경영실천에 연대하는 기회가 될수 있었다.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최숙재(루치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ESG실천을 좀더 조직화하여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포식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성남시내 독거 어르신들을 책임감 있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보다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6월 말까지 2025 성남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척 및 전문 학습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형, 온라인형, 거점형으로 나뉘며, 수준에 따라 기초과정,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 소재 4개 대학(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과 협력하여 대학의 전문적인 실험 기자재를 직접 활용하는 방문형, 전문과정 20차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디지털, 문화·예술, 진로, 수리·융합과학 분야의 9개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 ▲단편영화 만들기 ▲체험하는 생명과학 ▲화이트 해커를 위한 모의해킹 실습 ▲생성형 AI 활용 건축공간 브랜딩 ▲체험하는 응급처치 시뮬레이션 ▲AIoT 코딩 ▲ K-콘텐츠 활용 창업 체험 ▲반도체 소재 품질 이해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진로 탐색과 설계 경험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은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7개교 14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특기·적성 계발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1인 1악기 프로그램, 체육 특기 활동(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키우고, 협동심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른다. 악기는 리코더, 소고, 장구, 단소,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은 배드민턴, 플로어볼, 탁구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신체 능력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영숙 서현유스센터장은 “맞춤형 교육이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은 4월 둘째주부터 연말까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목공 체험 프로그램 ‘내 멋대로 목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과 교과와 연계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목공의 기초를 배운다. ‘내 멋대로 목공방’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목공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작 중심 수업이다.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도면 설계부터 목재 재단, 조립, 다듬기까지의 흐름을 실제로 따라가며 목공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교육은 중원유스센터 내 전문 목공 공간인 ‘꿈트리’에서 진행된다. ‘꿈트리’는 안전 설비와 장비가 완비된 전문 공방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수업에는 목공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 1명과 보조강사 2명이 상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구 사용법, 나무 특성 이해, 작업 안전 수칙 등을 함께 교육한다. 사전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도 철저히 이뤄지며, 모든 수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된다. 노승림 중원유스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목공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쁨을 경험하고, 스스로 만든 결과물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관한 사회복지시설 정부평가에서 3회 연속‘최우수 인센티브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84개소를 포함한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2023년, 2년간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및 제공체계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5개 분야 36개 항목에 대해 학계, 공무원, 현장전문가 등 3인의 외부 평가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평가 전 항목에서‘A등급’을 획득하며,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전문성, 혁신적인 프로그램 구성, 주민참여 확대 및 외부자원 연계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경기도 700만원, 성남시 300만원, 운영지원교회인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30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으며, 전액 전 직원 해외 교육연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민 관장은“이번 선정은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해외 교육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팀, 17명이 태권도 체조, 한국 팝(K-POP) 댄스를 선보인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엠씨(MC) 함재욱의 사회로 초대 가수 임현정, 마커스 김, 소명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주변에 차려진 부스에서 드론 축구, 포토 부스, 손글씨(캘리그라피), 보자기 향 만들기, 벚꽃 머리핀 만들기 등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연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재무 상담 서비스를 편다고 9일 밝혔다. 재무 상담은 시와 협약한 기획재정부 지정 수도권지역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와 연계해 진행된다. 시가 재무 상담 대상자를 추천하면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 측이 경제‧금융‧재무 전문가를 1대 1 매칭해 원하는 시간에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받도록 하는 방식이다. 필요하면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로 경제‧금융‧재무 전문가가 출장을 나와 대면 상담을 한다. 상담을 원하는 성남시 거주 1인 가구는 힐링스페이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8만3가구의 34.5%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1096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재무 상담 외에 심리·정서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병원 안심 동행, 공유부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해당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여러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신고는 성남시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 그리고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까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1423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어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는 건축물대장에 ‘층별·호별 구분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편·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크다. 특히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위기 상황에 더욱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성남시는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방·구급·경찰 등 긴급 출동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세입자 등 거주자가 이를 이용해 정확한 주소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전체 미부여 건수 2만6988건 중 77.8%인 2만995건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2027년까지 100% 부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제10기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모니터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 환경분야 발전에 함께하는 자연환경 모니터로 위촉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3만 7천여 건의 자연자원 데이터를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에 등록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환경모니터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성남시 자연환경 보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성남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참여 하에 운영해 왔으며, 성남시 전역의 포유류부터 조류, 민물고기, 수서곤충, 양서파충류, 반딧불이, 자생식물, 탄천조류, 습지까지 9개 분야를 조사한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2만여 개의 생태 관찰 기록을 수집했다. 이날 위촉된 자연환경모니터들은 앞으로 3년간 성남시 생태계 모니터링과 함께 어린이 습지 생태체험학습, 반딧불이 서식처 탐사 체험, ESG 환경분야 상생 협업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