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자원재활용 활성화와 대안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장터와 함께 추진했다. 고인돌공원에서 시작해 여계산 정상을 거쳐 애기바위까지 함께 걸어가는 여계숲길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여계숲길 코스는 세교1‧2지구와 가까워 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로 도심 속 힐링 산책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 200명과 더불어 특별히 성인과 아동으로 구성된 가족 30팀 100명을 모집해 가족 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솜사탕·팝콘 코너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플로깅을 실시해 행사장 주변을 청결히 했다. 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함께 걷는 뜻깊은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운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한 ‘운산 학교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체적 삶, 감성적 삶,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운산 학교 축제는 올해 ‘모두(생태)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운산 축제’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부스별 ▲페이스페인팅 ▲타투 ▲민속놀이 ▲치과놀이터 ▲VR세계여행 ▲스나이퍼 슈팅존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개인 작품 보관을 위한 에코백, 먹거리 부스 참여를 위한 개인용 밀폐용기 준비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운산초등학교 김명희 교장은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가을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오색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색전 가맹점에서 누적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만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고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하며 캐시백 지급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가을맞이 오색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10월 한 달 동안 오색전 충전 시 충전 금액의 7%를 돌려주는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월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금액의 7%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혜택이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강현도 부시장을 중심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종합징수 계획에 나섰다. 시는 체납자에게 미납된 납부금을 상기시키고 신속한 납부를 촉구하기 위해이달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148억 원, 개인·단체 등 25,281명에게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 공정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납부를 위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체납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17일 오산스포츠센터 내 게이트볼전용구장와 종합운동장에서 노인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어르신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선수 간의 친목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 대회로 올해는 게이트볼선수 90명, 그라운드골프선수 60명이 참가했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도 더욱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가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 단체1위-초평동팀, 단체2위-밀머리팀, 단체3위-신장동, 중앙동팀 ▶그라운드골프대회 홀인원상-김정주, 김상덕, 이영재, 왕용만 남자1위-송재필, 남자2위-강을형, 남자3위-박대원 여자1위-김영자, 여자2위-탁순이, 여자3위-박현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운천중학교에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식량 키트’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천중학교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70만 원 상당의 쌀, 김, 참치캔 등의 식량 키트를 학생들이 직접 구매하고 포장해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누구나 나눔냉장고’에 기부했다. 운천중학교 김창욱 교장은“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학생들이 직접 어려움에 동참하고 세상의 문제를 체감하는 중요한 교육적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체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운천중학교 학생들의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서로를 돕고 나누는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는 귀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계속 이어져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2017년부터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 및 물품을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제고를 위한 현장직무 교육 및 우수 제조업소등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양 최대 규모 생산설비 맥주 공장인 하이트진로 강원홍천공장 견학 및 홍천 태극마을 체험으로 진행됐다. 전 라인 컴퓨터 시스템을 이룬 최첨단 공정 견학을 통해 제품의 생산․판매․유통관리상 식품안전 관리 실태 등을 벤치마킹하고, 지역 특화 테마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감시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시민중심 식품위생 감시 능력을 배양하여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효율적인 민․관 합동 감시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34건,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등 동의안 19건, 오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포함한 총 56건의 부의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마지막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은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높아진다."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을 위해 집행부는 회기 중 진정성 있는 보고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해 주시길 바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전도현 의원의‘한신대 교수의 역사왜곡 발언’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앵두걸스의 식전 공연과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김현정 수강생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단체전(풍선탑쌓기, 인간컬링, 큰공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협동 공튀기기) 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중앙동민들의 힐링의 자리이자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토요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앙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명랑운동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6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 준비가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지난달 고구마 수확 및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상규 회장은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 판매, 기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귀한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라면 26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6박스를 업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16. 18시, (재)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와 함께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그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부 행사엔 매혹적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규형과 우리가락과 색소폰이 녹아든 트로트를 앞세운 하늘소리, 지역 최강의 K-POP 댄스팀 플래닛8이 함께 했고, 2부에선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오산의 보물 용진주, 그리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시니어 마술단 아이노매직과 물향기 색소폰 동호회가 무대에 올랐으며 모든 공연팀들이 특히 관객들과 호흡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재단은 오산시민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인들에겐 지역민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여 무대공연의 폭을 확대하고자 '2024 찾아가는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를 진행해 왔고, 지난 16일 청명한 가을밤 아래 개최된 오산청호 휴먼시아 아파트의 행사가 그 대미를 장식했다.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이상기후 등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우천이 잦아 네 번의 행사 연기 및 취소를 겪었다. 재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4만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수원발KTX 오산 정차를 비롯한 광역교통 현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환담하고,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건을 비롯한 주요 광역교통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를 비롯한 주요 교통현안은 향후 세교3지구 입주가 완료 돼 인구 50만에 육박한 도시가 됐을 때 중요한 사안”이라며 “수요 분석은 물론, 이를 염두에 두고 추진하는 선교통정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백원국 제2차관은 “오산시 현안 건의 내용들을 실무진들과 함께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 ▲병점광교선(병점~진안지구~광교) 세교지구 연장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등에 대한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발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 오산 썸머 유니버스 캠프 참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 지난 8월 오산시 관내 고등학생 1~2학년 1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캠프 참여 학부모는 “조별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팀별 멘토와의 Q·A, 1대1 컨설팅으로 자녀가 입시준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매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오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입시캠프 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와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성호중·고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대한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일부 저지대 도로가 상습 침수되어 시민안전과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해당 지하차도는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여건 변화와 폭우가 겹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진출입이 통제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에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는 우수관로 추가 설치 및 기존 우수관을 개량하여 통수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배수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설계와 행정절차를 사전이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배수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이상 기후에도 불구하고 침수구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2024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의 실무담당자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관리법 개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화학설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화학사고는 작업자의 실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해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산시는 지역 특성상 사업장과 주거지역이 근접하기 때문에 실무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화학사고 대비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장들과 협력하여 화학사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동의 치아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구강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17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치아모형 탐색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등으로 구강 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진료민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재활치료를 위해 방문한 13명의 재활사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뼈와 관절 건강을 주제로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한의약 건강교육에서는 좋지 않은 일상생활 자세와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한 한약재인 우슬, 두충, 가시오가피, 엄나무, 녹각, 마가목, 홍화씨, 겨우살이 등을 소개하며 한약재가 뼈와 관절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구강질환과 만성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며 주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