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제1차 합격자를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218명 선발에 331명 ▲초등학교 1,077명 선발에 1,521명 ▲특수(유치원) 17명 선발에 24명 ▲특수(초등) 196명 선발에 274명으로 총 2,150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7명 선발에 4명, 사립 ▲초등‧특수(유‧초등) 20명 선발에 60명으로 총 64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0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수업설계역량 및 수업실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도내 남부 3개 지역(수원, 성남, 화성), 북부 1개 지역(의정부) 8개 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AI 발전으로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에 대한 해답은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며 사람 중심 기술을 통해 불평등을 줄이고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인간 중심 대전환, 기술이 아닌 삶을 위한 사회 설계(Human-centered Transformation: Designing a Society Where Technology Serves Humanity)’를 주제로 2025 경기국제포럼을 개막했다. AI와 기후, 돌봄, 노동 분야의 대전환이 불러올 구조적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점검하고 앞으로 국제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개회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전례없이 빠른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지금 기회의 부족, 기회의 불평등, 기회로의 접근 실패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울어진 기회’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인류의 삶을 바꾸는 거대한 전환 앞에서 우리의 과제는 분명하다. 기술혁신뿐만 아니라 ‘기회의 혁신’이 필요하고 그 혁신의 열쇠는 바로 ‘사람 중심 대전환’”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가 천안충무병원과 함께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안정적인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12월 10일 천안충무병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증환자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서북소방서와 천안충무병원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Pre-KTAS 1·2 중증환자 우선 수용 ▲소방–병원 간 이송 지원 체계 협의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 시 구급대 재이송 연계 ▲현장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개선점 발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중증응급환자 대응은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소방과 의료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0일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형 대입 제도'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배움으로 성장하고,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책임교육’이라는 비전을 담아, 입시경쟁을 해소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 제도 개혁(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정부에서 발표한‘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에 대하여 이미 우려를 표한 바 있으며,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대입 및 내신 평가 제도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고교교육과 대입 제도의 정합성을 회복하기 위해 '미래형 대입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실시했고, 4월부터 현장 교원,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대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전담기구(TF)를 운영했다. 아울러 학교·교육청·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포럼, 세미나, 토론회, FGI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를 바탕으로‘미래형 대입 제도 시안’을 마련했으며, 이후 현장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동체형 인성’을 핵심 가치로 한 '2026 서울인성교육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학년을 ‘인성교육 집중학년’으로 지정해, 입학 초기 인성 함양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령기 학생들의 인성·관계 회복이 절실해진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2026년 인성교육을 기존 ‘공동체형 인성교육’에서 ‘협력교육 기반 인성교육’으로 확장한다. 이는 개인주의 강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10월 서울지역 교원, 학부모, 학생 6,8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모든 집단에서 인성교육 강화 요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교 시기의 인성교육과 가정에서의 역할 강화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디지털 과의존과 유해 콘텐츠 노출 등으로 인한 학생 관계·정서 문제 심화에 대한 우려도 확인됐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택시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삼산병원에 ‘혁신도시 택시 간이쉼터’를 조성하고 10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삼산병원 관계자, 택시 운수 종사자 등이 참석해 쉼터 조성을 축하하고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권역별 택시쉼터를 확충하고 있는 원주시와 이에 호응해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공간을 내어준 삼산병원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택시 종사자들은 삼산병원 주차장 내 전용 주차면 5면과 병원 로비의 휴게공간, 화장실, 편의점, 전기차 충전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기사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신 삼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수원시청 본관 지하 1층 재난상황실 회의실에서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 4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성남ㆍ수원ㆍ화성 등 3개 시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추가 활동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 등 4개 시가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으로, 운영비는 62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지난 2023년 7월 용인 등 4개 시가 공동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로 경제성이 높게 나왔고, 4개시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을 포함해 성남, 수원, 화성 등 4개 도시 138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용서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신봉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NH저축은행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상품 판매액의 0.1%를 적립하여 마련된 특별기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 기탁과 농가 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인 여주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장섭 대표자와 김지훈 경영지원부장 및 이계관 NH농협 여주시지부장 등은 “앞으로도 NH저축은행과 NH농협 여주시지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여주시의 발전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 내 사회복지 종사자와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콘서트 –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인 피로를 덜고,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 높은 갈라 공연을 통해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고,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가족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복지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속에서 더욱 성장해 왔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여주시가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충분히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시는 종사자들 덕분에 여주시의 복지 안전망이 든든히 유지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 여주시 법인 ‘내가농부’ 경규승 대표가 중간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 내 다양한 벼 품종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경기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군쌀연구회 회원, 기관 관계자 및 평가단이 참여해 일반 메벼와 중간찰벼를 대상으로 품위·식미·재배이력 등 심사를 진행했다. 경규승 대표는 여주시 대표 품종인 ‘진상’을 출품해 재배이력의 적정성, 백미 품위 분석(완전미율·단백질함량·제현율 등), 기계식미치, 전문 패널의 밥맛 평가 등 다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경규승 대표는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품종 특성에 맞춘 정밀 재배관리로 더 좋은 품질의 특수미 생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시 농업인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수준이 경기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한 것라며 “앞으로도 여주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및 거동 불편 등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맑은공기 행복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전문업체를 통해 가정 내 에어컨 분해 청소와 필터 세척 시행 후 위생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전용 에어컨 커버도 함께 지원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에어컨을 제때 청소하지 못해 냉방 효율이 떨어지거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물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물김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들을 사용해 담근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김치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5월에도 수제단팥빵 5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건강요구도를 확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건강문제 인식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건강행태 △개인위생 △예방접종 △생활만족도 등 10개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설문하고 건강증진사업 요구에 대한 문항을 포함한다. 또한 설문의 문항 체크 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안내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설문이 끝난 직후 5단계 건강 수준 (위험, 경계, 주의, 관심, 건강)이 안내되어 자신의 건강 수준 상태를 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 평택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의 실제 건강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6만 5천 건에 대해 199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평택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하나 6월 이후에 취득했다면 이번 제2기분 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부문에서 뛰어난 외국어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관광영어통역과 최윤정, 관광중국어통역과 손가림, 관광일본어통역과 서은설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평택시 주요 축제와 국제교류 행사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통역 지원과 관광 홍보를 수행하게 되며, 평택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촉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다양한 현장에 함께하길 바라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평택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거점형 늘봄센터‘늘바라봄공유학교’(이하 늘바라봄공유학교) 하반기 토요학교를 운영했다. 금번 토요학교는 상반기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388명의 초등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역맞춤 프로그램인 △도자기공예 △농구교실 △꼬마 선비들의 예절 놀이터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어린이 수영 △어린이 골프 등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긍정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하반기 새로 기획된 토요 파일럿 프로그램 “어린이 골프”와 “어린이 수영”은 각 종목의 기초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도 영감을 주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88명은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사교육비 경감에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한편 운영 기간 확대, 초등 전 학년 확대 등과 같은 의견도 제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금번 토요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체 인원 중 50%(44명)를 저소득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20분, 소노캄 고양에서 ‘호호 성공페스티벌 Part II – 새일로 빌드업 창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창업 교육을 이수하거나 창업 상담 및 지원을 받은 여성 CEO들을 위한 자리로,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창업자들이 2026년을 준비하며 사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앤에스 컨설팅 김진아 대표는 ‘2026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뭉게구름 스튜디오 태병원 대표는 ‘AI 비주얼 커머스로 완성하는 “잘 팔리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창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멘티 간담회’도 진행된다. 앞서 정부 지원 사업 안내 특강을 진행하는 김진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단위 건강통계조사로 고양시, 질병관리청, 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변화 양상을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성공의 핵심은 시민 참여율 확보로, 정확한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BIS 등 공공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 맘카페·SNS 등의 채널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행정복지센터·민원부서 등 현장 밀착형 안내 활동과 더불어 부재중 안내문·카드뉴스·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조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고양시 보건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 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분뇨 관련 업체 33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시에 등록해 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9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2개소, 분뇨수집․운반업체 12개소 등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지도 뿐만 아니라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운영에 대한 행정사항 안내 및 기술 지원도 병행해 진행했으며, 점검결과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체의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