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출신 조성택 체육회장이 지난 1일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시민대상 문화체육부문을 수상했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시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성택 회장은 둔포면 초대 체육회장으로서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꾸준한 봉사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둔포면 공동체 활성화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조 회장은 “둔포면과 아산시민 모두의 성원 덕분에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아산터미널웨딩홀 A홀에서 '2025년 온양3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마을 의제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응규·안장헌 충남도의원,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보좌관 최원석을 비롯해 관내 주민자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축사, 표창패 수여, 경과보고, 주민총회 의제 설명 및 투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 투표를 통해 △민관협력형 사업 2건 △자치계획형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으며, ‘똑똑! 안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채택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걷기대회’가 선정됐다. 또한 행사 중에는 주민자치회 유공자인 강성희·서용진 위원에게 아산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온양3동 청소년 전통 판소리 공연팀 ‘지화자 아이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우었다. 변정섭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페이의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 확보와 총 5,500억 원 발행 확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선할인 10% + 후캐시백 8%’의 역대급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지원, 사용 방법 안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90만 원 충전 → 108만 원 소비 효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청소년·청년층이 현장에서 모바일(CHAK)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했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 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병원·학원·마트·편의점 등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총 18% 할인 혜택(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이 제공돼 생활비 절감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계기로 아산페이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10% 선할인 + 8% 캐시백)가 폭발적인 시민 호응을 얻으며,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나타냈다. 10월 1일 오전 기준, CHAK 앱 접속 대기 화면에는 최대 140,496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예상 대기시간은 212분에 달했다. 이는 지역화폐 앱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로, 아산페이가 전국민이 주목하는 대표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가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충남 전체 배정액의 42%)을 확보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는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까지 구매 가능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며 폭넓은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18% 할인 이벤트는 단순한 지역화폐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 명이라는 수치는 아산페이에 대한 신뢰와 시민 체감 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생활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진예방을 통한 정서적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양육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아동생활시설 11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기본교육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웃음 힐링 강의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와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의 역량 강화는 곧 아동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과 어른이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30일 신정호 지방정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따르면, 2025년 9월 아산시 반려동물 소유자는 17,510명이며 등록된 반려동물은 28,892마리로 집계된다.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 대상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에티켓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 지원센터 온봄은 9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하여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상담도 진행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5일부터 △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49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LP.8.1)에 효과적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을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아산 현충사)’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변경은 지역의 이름을 딴 ‘아산’과 상징성이 높은 ‘현충사’를 함께 적음으로써 아산의 정체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역 간판 위치를 충무로와 중앙로 선형에 맞춰 설치해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그동안 역명 간판 교체를 위해 2024년 광역전철노선 역명 병기 심의위원회 가결과 2025년 코레일 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노력 끝에 올해 9월 온양온천역 1번과 2번 출구 총 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역명 간판 교체는 시민 편의 제공과 관광 활성화, 지역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적 특징을 잘 반영한 의미 있는 역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시설과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맨홀펌프장, 주요 공사현장 등 주요 공공하수도 시설과 시공 중인 현장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시설물의 안전상태, 전기·기계설비 작동 여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께서 명절 연휴를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아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9일 ‘2025년 제6회 아산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파 관리 △교통·주차 △소방 안전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인파와 교통 관리에 중점을 두고, 먹거리 장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충사 달빛야행’은 야간 행사 특성을 고려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내와 정전 대비 방안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따른 교통·주차 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람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65일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응급 약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10월9일)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으로는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152곳, 약국 80곳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또한, 소아 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를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2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내년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축제위원, 아산문화재단, 관계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을 위촉과 함께 △2025년 축제 성과평가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아산시는 내년 축제 기간을 기존 3일에서 6일로 대폭 확대하고, ‘이순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50만 자족도시, 생활인구 100만 도시’ 위상에 걸맞은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내년 축제는 △이순신 테마 콘텐츠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연계·체류·소비형 축제 전환 △친환경 실천 등 네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2026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현충사, 곡교천 등 아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제2회 마을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한 행사로,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과 마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다. 대회 주제는 △아산시 선장포 노을 공원 주변 농촌의 자연과 마을 풍경 △44 만세운동 발생 지역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그때 모습 재해석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낀 선장포 농촌 마을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사생대회는 ‘선장포 노을공원 일대(아산시 선장면 선장로 121-10)’에서 2025년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외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로,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야한다. 대회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11월 8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11월 22일 제8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 현장에서 시상 및 전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선진지 견학(공수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논산 황금빛마을) △워크숍(농촌마을에서 필요한 것) △워크숍(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바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독거노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 지원사업 ‘영양 탄탄! 신체 튼튼!’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적절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진단은 영양보충음료, 죽 등 간편하고 균형 잡힌 건강식품을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도왔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정상진 단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맞춰, 1차 대상자를 바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신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요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과 가정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절차를 도왔다. 온양1동은 추석 명절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신속하게 지원을 이어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총 80여 명의 주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지급률은 약 80%에 이른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추석 연휴 전에 소비쿠폰을 전달해 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적극 활용되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시책 153건을 확정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실현과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시책 발굴을 본격화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보고회는 오세현 시장과 김범수 부시장,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2026년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사회 전반 변화 가속화’의 시기로 진단했으며, 부서별로 내년도 시책 구상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미래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융복합형 도시개발 추진 등을 3대 대응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정과제 및 중앙부처‧충남도 연계 사업과 자체 시책 발굴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국소별 주요 신규 사업을 보면, 기획경제국과 문화복지국은 △지역 특화 AI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시민 행복 중심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 모두 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충남에서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한 지자체는 아산시가 유일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30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전국 시장·군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는 민선 7기부터 이어온 정책 연속성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고용률과 취업자 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민선 7기가 50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민선 8기는 이를 계승해 산업구조 고도화,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등 미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5년 일자리 대책 공시제 평가에서 고용률은 70.8%로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상용근로자는 6,200명 증가해 13만9,300명을 기록했고, 취업자 수도 8,900명 늘어난 19만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는 지난 29일 열린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여건 개선과 노사간 상호 신뢰 강화를 위한 주요 사안들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새벽 비상근무 후 충분한 휴식권 보장,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사업소 당직근무 폐지, ▲퇴직 공무원 예우 강화, ▲직원 건강권 보장, ▲지속적인 노사 소통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는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아산시가 그동안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결과이다. 아산시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노사간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신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