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건축사 작품전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문화답사 ▲건축 강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 출연한 임형남 건축사가‘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5일 강연을 진행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8일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 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9일 예정돼있다. 9일 오후 2시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및 대리석 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하안1동 어쿠스틱 직장인밴드 ‘낭만포차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요가,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발표, 학습동아리 ‘하늘소리 두드림’ 팀의 난타와 고고장구, 케이팝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금와씨네 노을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아나바다 장터와 탄소저감 고재 미니액자 만들기, 기후동행 미니에코백 꾸미기 등 9개의 탄소중립 체험 부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가족 대항 한궁 리그전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 둘레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두 번째 순서로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를 기리는 <류이치 사카모토 트리뷰트 콘서트>를 오는 10월 6일(일) 오후 4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일본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영화 음악가로,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쳤다. 그는 <마지막 황제>,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같은 영화의 음악을 통해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일렉트로닉 음악, 클래식 음악, 앰비언트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그는 환경 보호와 평화를 위한 활동에도 헌신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망을 실현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대표작 Merry Christmas Mr.Lawrence을 비롯한 주옥같은 영화 OST 18곡을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 오페라 극장 상임 지휘자인 한주헌의 피아노와 서울 비르투오지의 연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4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책임관제 시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실천을 낭독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재단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정책 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렴책임관제를 도입하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금지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관련 법규와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소통·참여형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집중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우리 재단이 수원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부패와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예정되었던 ‘제14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일 발령된 호우 특보로 인해 실내 장소인 농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비록 가을 청미천의 아름다움을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으나,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일죽농협 함초롬 풍물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일죽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키즈의 댄스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경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소셜댄스, 색소폰 연주, 기체조, 노래교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기여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 가수 지훈, 정다경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객들의 탄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과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가 열렸다.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에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개‧폐막식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등 총 32팀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춤과 노래 등 재능과 끼를 펼쳐보였다.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 야외무대로 예정됐던 각각의 공연은 비가 오며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활기차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안성시의 희망인 청소년 그들 스스로가 역사가 된 날인 이번을 계기로 세상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청소년들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을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북파민’이라는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매체로 과도한 도파민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작가 북 토크, 인형극, 매직쇼, 각종 체험 부스 등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북파민 제작소’ 부스는 ‘내책 공방’, ‘틀린 글자 찾기’, ‘릴레이 퍼즐 맞추기’, ‘텍스트힙 북큐레이션’ 등 북페스티벌의 주제인 ‘북파민’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이다. 시 관계자는 “북페스티벌 행사장이 올해 개관한 광남도서관인 만큼 도서관 축제로서 의미가 깊고 독서가 어렵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다면 이번 북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북파민의 시간을 가지며 책에 대한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역사적으로 과거 백성들과 함께 지켜낸, 그리고 지금 광주시민이 지키고 있는 남한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4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는 △공식 개막식 △행궁 미디어아트 △숭렬전 제향 퍼포먼스 ‘백제 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 △광주문화원 심포지엄 △수호자 퍼레이드 △남한산성을 넘는 녀석들(역사 강연) △과거시험 △남한산성 빌리지 등 다채로운 주간 프로그램과 △산성야행 △산성콘서트 등 야간을 풍성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놀이 체험 및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주제공연을 선보이는데 관객이 무대로 스며든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이머시브 기법을 도입한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남한산 초등학교의 국악오케스트라 연주가 진행되며 축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2012년 시작 이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축제에서는 ▲체험부스(공예 체험, DIY 체험, 키오스크 체험, 건강 상담, 주택연금 상담,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나눔 바자회(의류, 생필품, 잡화 등), ▲먹거리(분식, 디저트, 건어물 등), ▲공연(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창단 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가용이와 함께하는 라면 나눔 이벤트 및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통해 모은 라면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전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로서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 행사인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등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딱딱한 비전 선포식에서 벗어나서 AI 기술을 접목시킨 VR드로잉 퍼포먼스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경훈, 진시몬, 에델라인클랑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험)은‘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9시 30분 시청 안팎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26명을 채용하는 청년 취업박람회(오후 1시~6시 30분. 시청 로비)와 연계 추진해 취업 고민을 덜고, 청년 특강, 문화 공연 등을 가을밤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청년 특강(오후 4시~5시)은 시청 1층 온누리(600석)에서 열린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청년세대와 게임적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시청 광장에는 청년(19세~34세) 사장들이 운영하는 39개의 매장(팝업 스토어)이 차려져 가죽공예, 액세서리, 의류 등을 선보인다. 성남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 청년들은 별도의 부스에서 4가지 맛의 수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닭꼬치, 다코야키, 핫도그, 닭강정 등의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7대도 운영한다. 13개의 체험‧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해 쿠키 만들기, 치유(힐링) 꽃다발 만들기, 드론 축구 등을 해 볼 수 있다. 360도를 회전할 수 있는 하늘그네(360 Swing) 타기, 턱걸이 등 청년 도전(챌린지) 행사도 열린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원구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청공원에서 육아데이 행사를 연다. 육아데이는 취학 전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가족 참여 놀이 축제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들어 두 번째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영유아와 부모 등 660가정(총 2000명)이 참여한다. 시청 공원에 환경을 주제로 한 19개의 놀이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돼 나뭇조각 놀이, 물 분수 놀이, 색모래 놀이, 황토 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황토 반죽, 샐로판지로 하늘 보기, 그림그리기 등의 오감놀이터도 운영해 가족 간 행복감을 전한다. 퍼포먼스와 뮤지컬의 융복합 예술 공연인 ‘마술 고양이’ 야외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50분간 두 차례 펼쳐져 마술, 서커스, 난타, 탭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선 두부도넛 만들기, 전분 놀이, 우주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2~3차례씩 육아데이를 개최해 아동의 건전한 놀이 문화와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기회소득예술인 ×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72)에서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맞는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는 양평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양평 예술인의 매력을 발굴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지평을 넓히는 양평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과 협력해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예술인이 작품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4개 권역(수원, 양평, 김포, 동두천)에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기회소득 예술인×페스티벌 다다'의 메인무대에서는 영동군립국악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과 미스 트롯 탑10에 오른 곽지은의 협연공연을 비롯해, 풍선을 활용한 광대들의 마술과 서커스가 매력적인 블어불라 벌룬의 '축제가 찾아온다', 수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테바댄스씨어터의 'Sound of 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우리꽃식물원 건축 리모델링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이진욱 건축사사무소를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의 서부권 중추시설인 우리꽃식물원의 주요 건축물인 종합관리동과 사계절 전시온실(지상 2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1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총 22개의 작품 제안을 받았으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10일 1차 심사에서 5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9일에는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당선된 설계안은 기존 건축물의 정체성을 고려해 형태와 매스를 유지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과 주변 조경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3월 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당선작을 통해 우리꽃식물원이 서부권을 대표하는 보다 가치 있는 관광자원으로 변화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공립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9월 말까지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유채화 등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우선 하안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신(新)+0선(選)한 서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사서가 추천하는 ‘책 한잔, 메이플 한 스푼’ 책 큐레이션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하루에 한 번, 일상 속 책 읽는 습관이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가 마련돼 있다.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에 책에서 지혜로운 답을 찾고 사색과 쉼을 얻을 고전문학에서부터 철학, 감성에 물든 시집,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돕는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깊이 있게 사유할 도서 45권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원화 코너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어린 시절 발견한 행복의 비법을 담은 ‘너에게만 알려줄게’가 전시된다. 작가는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던 나를 이해하고 응원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자유롭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책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지난 21일 독서의 달 기념 가족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정환 선생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공연은 시골 쥐가 서울 여행을 하며 겪는 다양한 모험을 팝업북 방식으로 풀어냈다. 공연과 함께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은 공연 속 배경이었던 남대문 등을 직접 구현해 보며 상상력 발휘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높였다. 박진영 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서관을 찾은 많은 분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공모전시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창희 개인전 ‘고요 속에서 다시 시작이 되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창희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흑백의 색조 속에 담긴 바다의 고요함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창희 사진작가는 2009년부터 바다를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왔다. 그가 포착한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라, 그의 삶과 깊이 연결된 심연과도 같은 풍경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파도의 여운과 갈매기의 울음소리마저 느껴지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깊은 몰입과 정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바다는 그에게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투영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게 만드는 존재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를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지탱해 준 존재들에 대한 편지와도 같다.”라며, “폭풍이 일고 가라앉는 바다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그의 시선에 담긴 바다의 깊이와 고요함은 흑백 사진으로 응축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