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전통 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담근 장은 7개월간 발효과정을 거쳐 영종 권역은 중구청, 제물포 권역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80명에게 전달됐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마을 장독대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강화지역 교원과 교육 전문직, IB 관심 학교 교원 50여 명이 참여한 ‘강화지역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강화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지역의 특색을 살린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IB 후보학교인 충남 온양한올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B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후보학교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에는 충남삼성고 김도훈 교감을 초청하여 IB 월드스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감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탐구 기반 수업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담당자와 연구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교육정책연구소네트워크 하반기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보통합 추진과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의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엄문영 서울대 교수의 유보통합 단계적 추진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박희경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유아교육·보육 환경 현황 분석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재정 확보,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이어서, 김태훈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발전 전략, 연구 전문성 및 연구 효율성 강화 방안, 성과 관리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지역 교육의 싱크탱크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정보 시스템 이중화 구성, 데이터 백업·복구 절차 점검에 이어 장기 정전 상황을 가정하여 정보 시스템 복구 시간을 측정하고, 복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분석하여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보센터 소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조례 내용을 반영하여 재난 대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이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문학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0개 초등학교 86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구분하여 종목별 순위를 6위까지 결정하여 학교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육상선수 등록부와 비등록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선수 기량 향상은 물론, 일반 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대회 결과 선수 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논곡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하였으며, 비등록 부문에서는 인천도림초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건강한 생활을 위한 체력 증진은 물론, 육상경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학생들은 선의의 경쟁으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고, 대회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23일 부평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대견하다”며 “꽃잎이 흔들리며 자라나듯, 여러분도 저마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결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 12년 동안 쌓아온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3학년 지도교사들에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여러모로 힘드셨을 텐데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4일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인천지역 응시자는 28,149명이며 인천 관내 5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그램 ‘한강의 기적’과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4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채식주의자’,‘희랍어 시간’,‘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은 후 작품 이야기, 낭독하기,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강 작가 특별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 및 스웨덴 한림원이 특별 언급한 작품을 비롯한 국내에서 발간된 작품 총 17종이 전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 소식이 불러온 독서 열풍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 프로그램‘한강의 기적’ 참가 신청은 10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10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9회, SNS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지도 전문가의 지도로‘트렌드 코리아 2025’를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서평,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소비 경향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트렌드 코리아 2025’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에 ‘읽걷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함께 책 읽기’ 10기는 10월 2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4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제9기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 평가회를 운영했다.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단은 교사,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추진단은 올해 2회의 워크숍과 11회의 분과협의회를 진행하며 학교 업무 자체 점검 문항 개선, 업무 경감 방안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추진단에서 제안한 명예퇴직 교원 인력풀 확보 방안,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등은 교육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학교 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다른 직종의 교직원들과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며 함께 제안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제안이 실현되어 교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 공립유치원 유치원 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별빛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양미선 원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유치원 현장에서 사용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중심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과후 과정 교(강)사와 교육실무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공문서 작성과 지출 품의에 관한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고, 최근 변경된 ‘범죄경력회보서 발급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여 변화된 행정 시스템이 반영된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가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치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 대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세계를 품은 인천학생과학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인천과학대제전의 국제교류 대상 6개국(라오스, 몽골, 베트남, 일본, 태국, 홍콩)의 사제 동행팀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학생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다국적 학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고, 생물의 분류와 현미경을 주제로 한 과학 탐구 실험, 최첨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실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과학의 경이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의 과학 교육이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3일 강화군 가족센터 다문화 프로그램 담당자와 함께 2024년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화군 가족센터 박우석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가 2024년에 실시된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가족 지원, 다문화 진로·직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다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은 강화군 관내 초·중 학교를 외국인 교사가 방문하여 베트남, 대만, 캄보디아 등 6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음식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토요일에 케이크를 만들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 IT 전문가를 꿈꾸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강화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 직종의 특수성에 맞춘 연수로 초등돌봄전담사 복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상진 노무사가 근로관계 법령, 취업규칙과 단체협약 등 복무규정을 설명하여 조직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근로 시간, 특별 휴가, 출장 등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학교와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저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 상담업무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했다. 고경력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로 구성한 컨설팅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활성화, 학생의 Wee 클래스 이용의 문턱 낮추기, 학교 구성원의 협조 구하기, 효과적인 개인 상담기법 등 학교 상담업무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Wee클래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이번 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Wee클래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부교육교육청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관내 학교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0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전면 도입 이래로 원활한 시스템 안착을 위하여 K-에듀파인을 처음 사용하는 사립유치원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해왔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수입 업무 흐름도 확인 △수입 관리 과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부교육청관계자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생태 공원에서‘가족동반 생태교실’을 운영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생태 교실은 가족이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가족 간 심리안정 및 배려와 나눔,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감수성 함양 체험교육 운영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체험 교실 ▶자연 공감 사생 발자국 쓰기를 통해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립유치원을 방문하여 K-에듀파인 대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사전에 진행된 사립유치원 회계 결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사립유치원 두 곳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컨설팅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서 작성 및 편성 안내▲적립금 및 차입금 운용 방법 안내▲본예산과 추경 예산 편성 방법 지도▲기타 회계 전반적인 사항 등 사립유치원 회계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강사와 참여자 간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제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상황과 수요에 맞는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회계 담당자들의 K-에듀파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예산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2024 방과후학교 컨설팅 및 지구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81명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교 현장과 업무 담당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위탁 형태에 따른 업무 처리 절차 및 유의점 △지구별 협의체 구축을 통한 협력적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향후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방과후학교와 돌봄의 통합 체제인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실무인력의 역량 강화를 포함한 현장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살려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까지 관내 유·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너나들이 장애 공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사업 중 하나로 △장애 유아가 소속된 통합학급을 위한 장애 공감 인형극 △초·중등 통합학급 장애이해 및 장애 인권 교육 △초·중등 특수학급 나도, 작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장애 공감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애 학생이 헌책을 리사이클링하여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며 그림책 속 내용을 간단한 단어나 문장 등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실을 운영하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대상자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조치에 대한 이해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 없이 한 행동들이 선생님뿐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변호사님의 설명 덕분에 교권 침해의 심각성을 깨닫고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교육활동 침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