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2025년도 하반기 마을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8월 13일부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생태 세밀화 그리기’는 우리 마을을 알아보고 기록하는 아카이빙 수업으로, 수강생 작품을 엽서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수업’ △양말목·도자기 페인팅 ‘힐링 공예’ △책놀이 활동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교육 활동을 통해 마을 문화를 이해하고, 새롭게 단장한 신트리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5년 이내 교원 191명을 대상으로 ‘2025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월 12일에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여론조사와 기존 연수 운영 결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퇴직을 앞둔 교원들에게 실제적이고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인생 2막을 위한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팝페라 콘서트 △교육기부·자원봉사 활동 안내 등이다. 특히, 퇴직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이음센터’를 소개하고,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선생님들의 역량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교원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원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AI와 Canva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가족사진을 직접 편집하고, 가족 이야기를 글로 정리해 미니북으로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AI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손쉽게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회기에서는 AI 기반 사진 보정과 배경 제거, Canva 기초 활용법을 배우고 가족사진 편집과 레이아웃 디자인 실습을 진행했다. 2회기에서는 자녀와의 추억과 성장 이야기를 글로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미니북을 직접 꾸미고 제작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디지털 도구를 직접 다뤄보며 AI 시대의 교육 환경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반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서로꿈유치원 김수정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및 급식 레시피’를 주제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위생 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케이워크케어 김찬명 강사가 ‘힐링 이완과 통증·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을 교육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우즈베키스탄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글로벌 버디버디 리서치 프로젝트’ 발표와 융합사이언스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로, 인천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Door’를 주제로 오전에는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인천과 우즈베키스탄의 물 사용 비교를 통한 물 부족 해결 방안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탐구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공동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한국어 채택학교 10여 곳에서 온 30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물로 전기를 만든다고?’, ‘벌꿀의 과학’ 등 융합사이언스 부스와 ‘한국·인천 바로알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연구 프로젝트는 한국-우즈베키스탄 관계 이해와 인천 현안 해결을 목표로 읽걷쓰 4P 기반 과학탐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I-MOOC ‘인천바로알기’를 수강하고 인천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문제를 심층 탐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신규 채용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위험성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관한 교육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근골격계 질환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 등이다. 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보호구 제공, 작업환경 점검, 상담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중‘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를 통한 피해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 역량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에는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이 중심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실질적인 회복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처리를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7월 24일 진상조사위원회 의견 검토 과정에서,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3조 제3호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부득이한 사유로 판단된다는 감사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번 청구를 결정했다. 감사 청구 내용은 △A초 특수학급 감축 및 과밀 특수학급 증설과 관련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위반 여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원 운용 및 과밀 특수학급 지원의 위법·부당 여부 등이다. 감사원은 규정에 따라 접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감사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엄정함을 인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사원의 신뢰성 있는 판단을 기대하며,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관내 공·사립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보건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인천청선학교 김정은 교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의사소통 방법’, 인천예림학교 임수현 보건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의 보건교육 방법’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말보다 행동, 설명보다 그림, 교육보다는 공감이 더 중요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느꼈던 학생들과의 소통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보건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다가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연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1층 디지털자료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키오스크, 드론, 디지털북(태블릿PC), 오디오북 키오스크 등이 구비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무인 주문·결제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로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드론 전시를 통해 최신 ICT 기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디지털북(태블릿PC)으로는 통합전자도서관에 접속해 전자책, 자격증 VOD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책을 귀로 들으며 즐길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디지털 안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학습 기회 확대 와 역량 강화를 위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유아(6~7세) 대상‘수학이랑 놀이랑,‘Hello! 영어 그림책 탐험대’▲ 초등 대상‘(초1~2학년) 생각이든 그림책 교실’,‘(초3~4학년)책이 뚜벅뚜벅 글이 또박또박’,‘(초3~5학년)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조선 역사 대모험’,‘(초3~6학년)코딩 마블! 세계속으로’▲ 중등 대상‘책 속 생각 톡톡! 온라인 북클럽’▲성인 대상‘도시를 담은 오일파스텔’,‘캡컷 PC로 숏폼·유튜브 영상 마스터’,‘그림책지도사 자격과정’▲ 어르신 대상‘스마트폰 중급 마스터_인공지능(AI)과 콘텐츠 즐기기’등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어르신 강좌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걷기,쓰기 활동을 결합한 생활 속 독서 실천형 프로그램 ‘읽걷쓰 트라이애슬론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화)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챌린지 활동 방법으로는 3일 동안 읽기‧걷기‧쓰기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인증하면 1회 참여로 인정되며, 최대 10회까지 누적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결과물은 활동집으로 제작해 읽걷쓰 문화 확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읽기’는 독서와 관련된 사진, ‘걷기’는 하루 6,000보 이상 걸은 기록 사진, ‘쓰기’는 실천 다짐이나 독서 감상 등 자유 형식의 글을 밴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8월부터 기간제교원 호봉 획정 지원 사업을 공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의 기간제교원을 시작으로 단계적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발표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학교 밖 이관 과제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기간제교원 호봉 산정 절차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호봉획정표 적정성 검토 ▲관련 법령 및 예규 해석 제공 ▲유사 경력 전력 조회 지원 등이며, 기간제 채용 인력풀 제도와 연계해 인력풀 등록 활성화 및 채용 업무 전반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중·고 등 모든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지원 행정의 전문성과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가온갤러리 공모전 선정작으로 허용철 개인전 ‘진경산수-강화, 생명과 상생’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화도의 자연 풍경을 바탕으로 생명과 상생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허용철 작가는 강화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성실한 삶과 변화하는 자연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생명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사진 재구성, 콜라주, 오브제, 채색 등을 결합해 제작됐으며,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점에서 바라보는 작가의 시각을 담아 관람객이 강화의 풍경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이뤄지며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시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종합공사 업체와 서부교육지원청과 계약 실적이 없는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계약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계약 이행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계약 적정성 및 이행 실태 확인 ▲건설기계대여비·자재비·노무비 체불 예방 안내 ▲선금·기성금·준공금 지급 절차 및 유의사항 전달 등이며, 교육시설과 공사감독관과 협업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컨설팅은 8월 7일 인천당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원당고등학교(8월 11일), 백석중학교(8월 12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컨설팅은 공사 업체의 계약 실무 역량 강화와 공사 대금의 적기 지급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15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연계 인성 역량 강화 연수 ‘그림책과 함께하는 심리·인성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성격, 감정, 관계 등 심리학 개념을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성격 유형 △그림책과 함께 내면 비판자 관리하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를 지키는 마음 △그림책으로 함께 행복 공식 만들기 등으로 학생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학급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관계 성장을 돕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학급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학생 간 정서적 소통을 촉진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부평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신학기부터 새롭게 개선된 조리실과 식당에서 급식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조리실과 식당을 전면 개선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종사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조리실의 환기 설비를 개선해 고온과 조리흄에 노출되는 환경을 개선,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식당은 전면 리모델링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식탁·의자 교체와 냉난방 시설 보완 등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조리기구 배치를 효율화하고 최신 급식기구·설비를 도입해 급식의 신속성, 위생성, 안전성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생과 급식종사자 모두를 위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급식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인천부곡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2025 북부 AI과학융합캠프 – AI 디지털 플립북 만들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 기반 교육활동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된 자기주도 창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AI(인공지능) 기술과 생태·과학 주제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 ‘생태’, ‘과학융합’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스토리와 이미지를 제작하고, 디지털 플립북 형태로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 생태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께 기르는 융합형 학습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AI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주는 AI를 사용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AI와 함께하는 창작 수업이 학교에서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제안 정책의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인천교육의 미래 정책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각 부서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초등·중등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과정·수업 ▲교육활동 보호 ▲업무 경감 및 효율화 ▲교원 인사 제도 ▲교육공동체 소통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성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검토해,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두레는 교사와 교육청 간 수평적 협력 모델을 정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는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UN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APCICT)과 UN 거버넌스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각 기관의 소개와 주요 활동 내용을 듣고, 기관의 주요 정책을 살펴본 뒤 국제기구 담당자와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제기구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한 학생은 “두 기관 모두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인적·제도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국제기구의 활동이 학생참여위원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과 다자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9월 청소년 100인 토론회와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