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는 지난 9일, 총 8명의 시민(청년) 크리에이터 1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홍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실전! AI 활용 SNS 홍보' 교육을 수료한 인원 가운데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8명을 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학습 현장의 소식을 기록하고 전달함으로써,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촉된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영상, 카드뉴스, SNS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 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이 직접 만들어 내는 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홍보 기회를 확대해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지난 8월 27일 7개 직능단체 및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7개 직능단체 및 주민들은 무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 줍기 및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장기간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청소기동대와 처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관내 유일한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요소(불법주정차, 안전휀스 이상 유무 등) 및 유해환경(불량식품, 불법광고물 등)등에 노출되어 있는지 등도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순찰을 병행했다.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는 금정동 7개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들을 중심으로 금정역 먹자골목, 노후 주택가, 인도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더 활기차고 쾌적한 군포시 이미지에 기여했다. 황성희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체평가표, 최근 2년간의 재무제표와 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6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활동-꼼지락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004B09A-12236호로 인증받은 청소년 활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총 2회기(회기별 2시간, 총 4시간)로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이해 ▲자원순환 학습 ▲개인별 실천 약속 작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는 27일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가 우리나라에 권고한 장애인정책 총 79개를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과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나선 정경희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장애인스포츠 위원은 세계적으로 달라진 장애인에 대한 개념 변화와 국내 관련 법률의 적용 현황을 소개하고, UN 장애인권리협약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UN이 권고한 장애인권리협약은 중앙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실행을 검토․추진해야 한다는 강사님의 의견에 무척 공감한다”라며 “지역 자치법규와 공공시설 점검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연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시의회는 우선해서 청사 출입문 시설 개선을 검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향상함으로써 자체 정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나 각종 회기에 군포시가 상정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월 24일, 약 한 달간 운영한 야외물놀이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야외물놀이장은 숙박시설 이용자에게 무료로 개방돼 매년 여름휴가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올해는 당초 7월 18일 개장을 예정했으나, 충남 지역 집중호우로 일주일 연기된 7월 25일에 문을 열었다. 수련원은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일정을 앞당겨 개장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운영 기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영 기간 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함께 응급구조사·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또한 옥수수 삶기 등 가족 체험활동과 파크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 덕분에 저녁 무렵 선선한 바람 속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수련원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개장이 연기됐음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야외물놀이장 운영은 종료됐지만, 수련원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K-청소년음악극 '오백 년째 열다섯'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베스트셀러 김혜정 작가의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원작으로 한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전통 판소리와 현대 뮤지컬 그리고 영상미를 결합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를 구현한다. 작품은 인간이 되고 싶었던 여우 소녀 ‘가을’이 500년째 열다섯 살에 멈춰 살아가며 겪는 혼란과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간과 여우, 과거와 현재, 사명과 선택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녀의 여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선택하는 삶’의 의미를 전한다. 또한 전통 판소리와 뮤지컬을 결합한 K-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전통적인 울림을 현대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작품의 출연진은 소리꾼 서진실·정초롱·윤하정, 뮤지컬 배우 원종수·김보연, 배우 지승민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합류했으며, 연주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맡아 국악과 현대음악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라스틱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솔라스틱은 플라스틱 패키징을 활용해 가볍고 디자인이 자유로운 태양광 모듈과 노후 산업단지 지붕에 타공 없이 설치 가능한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개발하여 저압 인서트 사출 기반의 패키징 기술과 태양전지 보호 레이어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강화유리 모듈이 적용되기 어려웠던 차량 외장·노후 공장 지붕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유병직 원장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기업들에게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군포 경찰서와 합동으로‘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하여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여권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 민원인 폭언 발생 △직원의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과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분리 및 일반 민원인 대피 △ 경찰의 현장 제압 및 인계등 단게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전개됐다. 권우식 민원행정과장은“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해 시민들께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 ·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 현장에는 내외빈과 주민, 주민자치위원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마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투표에 사전 온라인·현장투표와 당일 투표를 합쳐 총 553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총회는 산본2동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와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감사 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신청을 통해 공론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안전·환경 플랫폼 운영관리사업 △ESG 생활속 실천과제 사업 등 2026년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보탰다. 투표 결과 2026년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을 비롯해 ‘능안공원 안전시설 보완사업’ 등 5개 주민제안사업 모두가 주민 96% 이상의 찬성을 얻어 내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강달희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산본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관내 유아기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2개월간 수련관 지하 2층 유아 전용풀에서 운영됐으며, 관내 13개 유아교육기관이 참여해 총 195명의 유아가 수료했다. 교육은 2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1회차 : 물 적응하기, 발차기,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2회차 : 안전한 입수 방법, 다양한 뜨기 동작, 체온 유지 방법 실습 모든 수업은 전문 생존수영 강사의 지도로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유아기관 교직원과 학부모 봉사자도 함께 참여해 안전 관리에 힘썼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교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물놀이 안전을 아이가 직접 체험하며 배우다 보니 이해가 빠르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빈번한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 유아기부터 안전 습관 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철도지하화는 도시 경쟁력 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은 8월 26일 오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철도지하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철도 지하화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경부선과 안산선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발생하는 소음·진동, 교통 단절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불편”이라며 “특히 금정역·당정역·산본역 일대는 주거와 상업이 밀집한 지역임에도 지상철로 인해 공간 활용과 도시 발전이 제한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지하화가 이루어질 경우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고, 상부 부지는 공원·문화·상업·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군포의 역세권은 일자리와 상권을 키우는 거점이 될 것이고, 인구 감소 시대에도 경쟁력 있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철로 주변 소음과 교통 불편에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한 시민은 “열차 소음 때문에 창문을 열 수 없는 불편이 많았다”며 서명운동에 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추진 계획과 운영,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심의·자문 기구로 7월 25부터 제2기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가 출범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통합하여 운영됨으로써, 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의원, 군포시의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성기황 경기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심의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성기황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군포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경기도자박물관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한 두 기관이 함께하고, 풍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경기도자박물관 강명호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의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과 사업 홍보에 대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및 경기도자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협약 관련 사항 활성화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 소공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1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군포 소공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소공인 안전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및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소공인이 참여한 이번 교육의 주제는 ‘소공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거북목 ▲허리 통증 ▲회전근개 증후군 ▲손목터널 증후군 등 반복적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을 다뤘다. 특히 재활치료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허리 통증 완화 및 자세 교정을 위한 코어 근육 단련법, 어깨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손목 보호 운동 등 소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공인들은 “작업 도중에도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이 많아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병직 원장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고 문학적 감성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독서의 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홍민정 동화작가와의 만남,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9월 20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가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됐을까?”를 주제로 깜냥의 해결사 도전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준다. 이어 9월 27일에는 '안녕이라 그랬어',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이자 국내외 문학가와 비평가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김애란 작가가 다목적실에서 강연한다.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작가의 소설에 담긴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차지하는 의미와 소설의 역할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중앙도서관 앞 야외마당에서 군포시 공연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