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한겨레신문사가 실시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에서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는 각 영역별로 고르게 회복력을 갖춘 강소도시로서,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정책을 결합해 ‘작지만 강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과 정보서비스, 디지털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 참여해 총 335개의 소셜인터넷 서비스가 등록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 6월 2일부터 예선, 본선, 결선 평가를 거쳐 대상 발표 프레젠테이션 평가까지 여러 단계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의 품격 있는 경관 조성과 공공예술품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관내 공공조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조형물은 도로나 공원 등 공공시설 내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상징탑, 기념비 등), 환경시설물(분수대, 폭포 등), 조형시설물(조각, 공예 등)을 말하며, 시민의 일상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주요 요소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5월부터 인천시 및 10개 군·구, 산하 공공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내 공공조형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철거 현황, 현재 상태,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인천시 관내 공공조형물은 총 613점으로, 이 중 상징조형물이 166점, 환경시설물 168점, 조형시설물 221점, 기타 조형물이 58점이며, 전년도 대비 76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공조형물에 대한 점검과 보수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 미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조형물의 무분별한 설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단체와 연합해 관내 공공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1회 용품 감축 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고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그리고 7월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 기관은 인천시청, 인천시의회, 산하 공사·공단, 군·구청 등이며,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인천녹색소비자연대,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등 5개 환경단체가 연합해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률 ▲1회 용품 반입 금지에 대한 안내 여부 ▲분리배출 운영 실태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자료는 향후 자원순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합동점검 결과 전체 공공기관의 1회용 컵 평균 반입률은 5.55%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인천시는 0%, 군·구는 평균 6.11%의 반입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와 캐나다를 방문중인 유정복 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를 7월14일(현지시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W-OKTA)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토론토무역관 관장, 헤롤드 김(Herold Kim) 오로라(Aurora) 부시장 등 주요 재외동포 경제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유정복시장은 “자매결연체결, 투자유치 또는 국제행사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게 통상적이나, 이번 토론토 방문은‘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색다른 목적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고 하고, “우리 재외동포가 192개국에 나가 있고, 이중 100명이상이 나가 있는 나라가 116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김수출이 1년에 1조에 다다르고 있다. 비빔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김밥, 떡볶이, 순대, 라면 등 K-food가 확산되고 있어 한국식품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2의 경제도시로서,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대도시중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도시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천시는 이 지역을 북미 농수산·가공식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7월 14일, 지역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부서인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를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및 각 청소년 관련 기관 등 1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학교밖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2024년 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현황, 2025년 사업 방향 공유,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관련 현안 및 사례 공유, 정보 연계 및 협업 방안 논의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함께 한 기관들은 크게 ▲발굴 및 보호 ▲상담 및 복지 ▲교육 및 활동 ▲자립 및 진로로 영역을 구분해 지원체계를 갖추기로 했으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학교밖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시흥지역 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 내 여러 기관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가 확인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표하는 농지(관찰포)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병해충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안ㆍ전남 지역에 나타난 벼멸구는 6월 17일 ~ 24일 사이 날아온 것으로 분석되며, 벼멸구는 국내 도착 후 약 한달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해 7월 13~15일 사이 성충발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 등에서 발생해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날아오는 이동성 해충으로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다.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일으키며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하는 마릿수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벼멸구의 세대 증식이 빨라졌다.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밀도를 확인하고 적정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한다.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의 약충 또는 성충이 보이게 될 경우 확산 차단을 위해 즉시 방제를 해야한다. 약제를 살포할 때는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계통을 번갈아 살포해야 하며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새벽~아침 시간대에 살포해야 한다. 시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현장중심 복지행정 강화를 위해 ‘모바일 행복이음’ 단말기를 시흥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배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이음은 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모바일 행복이음 전용 태블릿 기기를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에 접속해 PC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업무 일부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간편하게 태블릿을 통해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이번 단말기 배부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복지팀, 간호직공무원, 사례관리사 등은 노인ㆍ장애인ㆍ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대상자 조회, 상담내용 작성, 서비스연계 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장은 “‘모바일 행복이음’을 통해 복지업무 담당자의 행정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민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관리로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라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현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데다 햇빛이 강한 상태에서 장시간 야외 작업이 이루어져 탈진,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12시부터 16시까지는 기온이 가장 높아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무리한 작업을 피해야 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에 대한 정보를 문자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고온기 작물 생육단계별 대응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육상태 점검과 고온 스트레스 조기 진단을 통해 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농작업 중 몸에 열이 나고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농업인의 건강이 안전한 영농의 출발점이므로 무더위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작업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14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셸터에 각각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에 방문해 폭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 시흥시는 현재 그늘막 563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67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선제적 통제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어느 해보다 폭염과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폭염 및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월 10일 기준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반, 17개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반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In The Stars’, ‘어른아이’, ‘aewol’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첫 번째 트랙 ‘미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직영 체제로 운영 중인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개소(2023.7.18) 2주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소 2주년 기념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힐링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힐링스페이스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1인 가구와 성남시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활동했던 숏폼만들기, 힐링 중창단, 챗봇만들기 등 6개 동아리 활동 발표와 수제 향수 만들기 등 5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전날인 18일에는 1인 가구 사업 협력기관인 9개 종합사회복지관지관, 성남미디어센터 등 11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모여서 1인 가구 협력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성남시정연구원 전문가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언한다. 또한 18일과 1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힐링스페이스 10개 동아리 회원들이 제작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며 활동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에는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만 19세~64세 성남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캘리그라피(3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복지시설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재단 설립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가 시민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설립 추진 중인 복지재단과 관련해 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운영 체계, 사업계획 등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는 이날 복지재단 설립 취지와 역할, 필요성,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관련 조례안 발의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나온 의견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재단 설립 과정에 반영하고, 향후 복지 정책 수립에도 활용한다. 시는 오는 9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공청회도 열어 소통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성남시는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2024년 8월~2025년 3월) 결과에서 ‘타당성 있음’이라 종합 결론을 얻었다. 당시 용역을 맡은 경기연구원은 성남시복지재단의 역할을 “민과 관을 잇는 중심 기관으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에게 통합형·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유해·위험요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업 종사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는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 출신인 김종화 뉴세이프컨설팅 전무이사가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의 이해 및 절차 △유해·위험요인 대응방안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의무사항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업장별 안전보건 업무 등이며,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결과, 지난해보다 284억원 증가한 2793억원이 신고·납부됐다고 밝혔다. 이는 성남시 전체 지방소득세 목표액의 37.5%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역 내 기업들의 매출 증가와 성실한 납세 이행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신고는 성남시 내 2만5600개 법인으로부터 납부받은 것으로, 고액 납부 법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 실적 개선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상위 200위 고액 납부 법인(1억원 이상)의 납부 금액 합계는 2024년 1817억원에서 2025년 1954억원으로 137억원 증가했으며, 201위 이하 기업들의 납부 금액도 전년 대비 147억원 늘었다. 이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 전반의 경영 실적 개선과 납세 여력 확대를 보여주는 수치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전액 시 자체 재원으로 활용되며, 기업이 납부한 세수는 지역에 재투자되어 다양한 분야의 포괄적 성장을 이끄는 기반이 되고 있다. 분당에 소재한 네이버㈜는 344억원, SK하이닉스㈜는 136억원을 각각 납부하는 등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IT·게임 기업들의 성장 또한 세수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월 5일 성남물빛정원(옛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열리는 첫 시민음악회 참석에 앞서 최근 시민들이 보도교와 징검다리 설치를 요청했던 구미동 무지개마을 앞 탄천을 방문해 주변 현장 여건과 탄천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탄천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주거지와 문화생활 시설 간 연결을 위해 시민들이 보도교와 징검다리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숙원 사업이다. 특히 보행 약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멀리 돌아가야 하는 실정이었다. 또한 28년간 방치되다가 최근 시민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성남물빛정원(옛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결되는 탄천 보도교가 설치된다면, 문화와 일상이 이어지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최근 보도교 설치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어 왔다. 신상진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보도교 설치는 민원 해소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결 통로가 될 것임에 따라, 보도교 설치를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성남시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이 충분한 만큼, 우선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신속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길’을 동천동 916번지 한빛중학교 앞 경관녹지 내에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 있는 녹지 공간에서 건강 증진과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맨발길은 총길이 130m로 황토와 마사토를 7:3 비율로 조성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또, 레드로빈홍가시, 삼색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용 맨발길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 속 녹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녹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환경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