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목현6통 마을회관에서 ‘목현동 용샘길 도로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개요를 설명함과 동시에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목현동 지방도 338호선에서 약 845m 구간에 대해 2차로 확포장 및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로 주거지 내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며 노선이 확정되면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목현동 용샘길 도로 확포장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 통행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목현~회덕 간 도로 공사와 연계해 주민 편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지난 5월 경기도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의 ESG 경영 도입 및 지속가능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30개소를 대상으로 ESG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ESG 컨설팅 및 종합보고서 발간, ESG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7월부터 ESG 경영현황 진단, ESG 목표수립 및 로드맵 도출, ESG 매칭데이 참여 및 핵심 사회가치 창출 서비스 홍보, ESG 종합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시현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1. 일 시 : 2025.06.~11. 2. 장 소 : 황송노인종합복지관 3. 대 상 :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및 직원 4. 내 용 : ESG 실무자 역량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8일 고양시와 연천군에 두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고양시와 연천군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와 연천군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안전 문자와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과 매개 모기 서식지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하반기 사업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일 선발된 희망띵동사업단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안전교육, 광명시 복지정책 설명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존재”라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부터 4주간, 2개 면의 우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관리, 비만 예방 등을 포함한 ‘건강씽씽 우수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건강씽씽 경로당’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지표 개선과 참여율이 우수했던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진행된다. ‘용문 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감소율 등에서 가장 큰 개선을 보였으며, ‘옥천 2리 경로당’은 평균 출석률이 높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내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이론 교육 3회 (비만도 분석, 혈압·혈당 측정, 건강한 간식 먹기 실습) △비만 예방관리 및 근력 발달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 3회 (어르신 건강 스트레칭 및 평형성, 하지근력 밴드 운동 실습) △어르신들의 정서적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1회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에 대한 자긍심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우수경로당 인증 액자’를 제작해 해당 경로당에 비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근거 중심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 9곳에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국가보조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포함한 총 5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실시간 모기 밀도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DMS 장비는 하절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작동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채집한 뒤 자동으로 개체 수를 분석해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모기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내 후보지 16곳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 여부 및 개체 수를 조사한 결과, 모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025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기후취약계층 약 600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가 19개 보험사로 구성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로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 등 ‘기후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서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3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고 경기도가 총괄하는 가운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취약계층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600여 가구를 선정해 폭염·한파에 대비한 냉난방기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1차년도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약 160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9월부터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누구나 돌봄! 시흥돌봄SOS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공백 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흥시의 복지사업이다.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총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할 시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ㆍ동행돌봄ㆍ주거안전ㆍ 식사지원ㆍ일시보호ㆍ재활돌봄ㆍ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 확인ㆍ건강지원ㆍ 돌봄제도ㆍ사례관리ㆍ긴급복지ㆍ주거편의)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뇌졸중으로 수술 후 퇴원한 능곡동의 1인 가구 주민에게 신체활동(세면 보조ㆍ화장실 이동)과 가사 활동(식사 준비ㆍ설거지 등)을 돕는 생활돌봄 서비스를 20일간 총 60시간 제공했다. 해당 대상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복지관 등 4곳 기관을 돌며 중장년 1인 가구의 관계 형성을 위한 ‘수다 살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남시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소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 3곳이 협력해 6회 과정으로 기획한 동아리 성격의 여가문화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먹고, 노래하고, 힐링하라”를 주제로 한 △대면식(1회차) △빵, 과자 만들기(2회차) △스트레칭 후 다과회(3회차) △함께 노래 부르기(4회차) △꽃과 식물로 작품 만들기(5회차) △소감 나누기(6회차)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스트레스 검사 지표, 우울감 측정 지수를 비교해 알려주고, 필요시 심리 정서 지원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첫 운영 대상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을 이용하는 40~64세의 장애인 1인 가구 10명이며,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2주 간격으로 만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기관별 일정 조율을 거쳐 위례어울림복지관(수정구 창곡동 소재), 하얀마을복지회관(분당구 구미동 소재),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의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집 안의 세간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묵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민, 박광예, 염준호, 유은화 위원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실내 곳곳이 손상된 상태였으며, 이후 오랜 시간 손을 대지 못한 채 생활해 온 상황이었다. 하지만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집 안은 몰라보게 환해졌고, 거주 중인 어르신은 “이렇게까지 해주실 줄 몰랐다”며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묵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봉사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초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우수선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 제1호 조례로써, 지난 6월 30일 공포됐다. 조례에서는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써, ▲전지훈련비 ▲포상금 ▲장비 및 소모품 구입비 등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의정부시 관내 우수 선수들을 지원하여 훌륭한 스포츠 선수로 성장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상위 수준의 경기력을 지닌 우수선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7일(월), 이우재 개인 후원자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관심이 깊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가 장애인 가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샴푸, 화장품, 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이우재 개인 후원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우재 개인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어울누리근린공원의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 개선공사를 이달 시작해 8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어울누리근린공원은 다산동 소재의 별빛초등학교와 멀티스포츠센터 앞에 위치해 있어, 평일과 주말 모두 많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는 주요 근린공원이다. 특히 초등학생과 영유아 등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가 이용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와 시설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부 기구에 대해 연령별 안전성을 갖춘 시설물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에 총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복합 놀이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울누리근린공원이 초등학교 앞에 위치함에도 ‘근린공원’으로 분류되는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선별했다”며 “조속히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공원 바닥의 탄성포장도 전면 재시공해 안전성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해당 놀이시설 이용이 일부 제한되지만,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옥외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오리마을회관과 탄벌12통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곳과 성남~장호원 간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냉방시설 및 휴게 공간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 장비 가동 여부와 운영 시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으며 옥외근로자를 위한 휴게 공간 마련 여부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충범 부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옥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무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277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마을 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한 국민 행동 요령 홍보는 물론, 안내문 발송, 홀몸 어르신 방문 등 선제적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와 협력해 폭염 기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아동 개선 사업,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으로 구성된 2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만아동 개선 사업은 잘못된 식습관과 성장환경으로 비만도가 높고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 전문 운동 지도사가 방문하여 아동의 신체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다양한 운동을 가르치고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편식 개선 영양 베이킹 사업은 편식이 심한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의 요리학원에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해당채소에 대한 영양성분과 효능을 알려줘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오늘의 큐브왕 ▲집단미술치료 ▲소그룹 집단상담 ▲마음놀이터 ▲양육자 대상 원예 자격증 취득반 등 드림스타트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5년 양평 수박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간 열린 수박축제에서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홍보 공간을 마련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과 물품을 나눠주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현장에서는 복지제도 안내와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누구나 상담과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복지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시선과 손길에서 시작된다”며 “청운면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고도화를 본격화한다. 경기도는 실효성 있는 시스템 설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4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북부, 동부 및 지역아동센터)로 사업설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토론회는 그간 아동급식지원 업무를 수행해 온 일선 현장 공무원들과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업무 부담 경감, 보조금 관리, 예산집행 효율화 등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도입될 AI 기반 시스템의 실용성과 수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회를 통해 ▲앱에서 지출품의 및 지출승인이 가능하도록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집행 편의성 제고 ▲시군별 상이한 보조금 정산서식 통일 및 보조금 집행현황 자동집계·정산기능 구현 ▲시군별, 센터별 보조금 집행현황 분석보고서 제공 ▲아동급식카드 부정사용 상시 모니터링 등의 의견이 도출됐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현장의 목소리를 향후 AI를 활용한 시스템 기능 개선, 사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어르신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일(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박재우 교수를 초청, '다시보는 고려거란전쟁'을 주제로 인문학 명사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 중세사학회 편집위원이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재우 교수가 진행하였다.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도 친숙한 박재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고려와 거란의 치열했던 역사적 사건과 그 속에서 피어난 지혜와 리더십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적 지식을 선사하였다. 인문학 명사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역사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 젊은 시절에 배웠던 역사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고려 시대의 이야기가 지금 우리 삶에도 적용될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이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일운스님)은 "박재우 교수의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