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동두천시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기쁨을 나눴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다. 동두천시는 19개 종목에 총 2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2개가 증가한 성과로, 동두천시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당구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도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역도, 복싱, 배드민턴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선수단 전체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고, 동두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지난 23일 개막한 ‘2025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독립리그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강원도 횡성 KBO야구센터에서 나흘간 열전을 펼쳤으며, 연천 미라클은 26일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BO 드림컵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허구연)가 주최하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 더불어 프로 선수 배출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연천 미라클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도리그 챔피언에 올랐지만, KBO 드림컵과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세 번째 도전에서 짜임새 있는 선수단 구성과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숙원을 풀었다. 결승전에서는 선발투수 최우혁이 5이닝 2실점 7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였고, 최수현, 이현, 두정민, 신홍서가 중심 타선에서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특히 두정민은 3회초 만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연천은 5회를 제외한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5 ITF 안동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벌어진 이번 대회에 전국 실업 테니스의 최정상급 선수 및 각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8강에서 국가대표 신산희, 신우빈 조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이기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결승에서도 국가대표인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정윤성 조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손지훈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팀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곧바로 이어지는 '2025 ITF 대구 국제 남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참가를 위해 대구로 이동하여 메달 수확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문화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4일 9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찬호 이천시축구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및 참가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에서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이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울림 축구대회는 경기도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이며, 이번 대회가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9개부(30대부·40대부·50대부·60대부·70대부·여성부·유소년부·단일클럽부·K7부)에 경기도 내 축구동호인 총 1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번 달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주말 4일간 이천종합운동장 및 이천시 관내 10개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 강자인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일찍부터 동메달을 수확하고, 곧바로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600m 계주 경기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자가 체력조절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6월 이어지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리그가 선수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체육공원 내 야구장과 고촌읍 전호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난 5월 17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학운야구장은 양촌읍 학운리 4447번지에 위치하며 11,07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으로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전광판, 주차장,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전호야구장은 고촌읍 전호리 626-1에 위치한 리틀야구장으로 4,391.5㎡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이며 덕아웃,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한편, 학운야구장과 전호야구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유선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고,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 야구장의 신규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체육활동 기회 증가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활동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10위를 거두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는 지난 대회 11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적으로, 메달로는 금 8개, 은 14개, 동 23개를 획득했으며, 종목별로는 복싱 종목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배드민턴과 농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보디빌딩과 당구 종목도 각각 3위에 오르며 김포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김포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김포 시민의 염원을 알렸다. 한편,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수영 선수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일본 돗토리현에서 개최된 제17회 돗토리현 장애인 스포츠 대회 겸 제24회 전국 장애인 돗토리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민간 외교의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 길도연 회장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사무국장이 돗토리현을 방문하여 양국 간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한 준비와 협력의 결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의정부시에서는 선수 3명과 보호자 및 임원, 그리고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까지 총 8명이 참가했으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 의정부시 장애인 수영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의정부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 길도연)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국제 대회 출전은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무대에서 자신감을 심어주는 귀중한 경험이 됐으며, 대한민국과 의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가 '제3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80kg 체급에 출전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학성 선수는 특유의 강한 체력,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의 투혼과 실력을 앞세운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이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국제 무대 대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 강원 춘천시에서 예정된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9위(20,933점)를 기록하며, 성취상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취상은 전년 대비 종합점수가 가장 크게 향상된 시·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지난해 10위(17,544점)에서 3,30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뛰어난 기량 향상을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양주시 선수단 총 485명(선수 321명, 임원 164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유도 △골프 △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축구 종목에서는 남양주FC가 출전해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6개를 포함해 총 15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종목별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이는 남양주시 체육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성취는 선수단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남양주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참가한 광명시 선수단의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원, 자원봉사단 등 내빈과 선수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 17개 종목 53명의 선수와 33명의 임원 등 총 8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역도, 육상(트랙), 축구에서 금메달, 육상(필드)에서 은메달, 볼링과 역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3개가 늘어난 성과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장애인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대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프로축구단 성남FC의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 푸드트럭과 매점에서 일회용품이 사라진다. 성남시는 오는 5월 24일 성남FC와 부산아이파크 경기부터 운동장 내 4곳 매점과 4개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재질(PP)의 컵과 그릇, 수저, 포크 등 다회용기와 용품 2000개를 해당 음식 판매점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해당 다회용기(품)는 연말까지 13차례의 성남FC의 홈경기가 열리는 동안 총 2만6000개가 공급된다. 관람객은 운동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다회용기는 닭강정, 떡볶이, 맥주, 어묵 등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된다.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운동장 곳곳에 설치된 6곳 반납함에 두면 된다. 반납한 다회용기(품)는 전문업체가 수거해 초음파·고온·고압 세척, 고온 살균, 건조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한다. 성남시는 다회용기 이용 장려와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관리사와 자원봉사자 28명을 곳곳에 배치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축구 남자 일반부 결승(1부)에서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시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마지막 날 열린 결승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K3리그)을 1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후반 중반까지 0대 0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후반 21분 장성돈 선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그대로 승리로 이어졌고, 남양주FC는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성과를 안게 됐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경기에서는 도 인구수 상위 14개 지자체가 1부, 나머지 지자체가 2부 두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렀다. 그룹별로 우승자를 가리고 1부2부 통합 우승자는 별도로 가리지 않았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14일부터 4일 연속 경기를 하면서 체력적 부담이 컸는데도 불구하고 값진 결과를 이룬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경기장에 찾아와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양주F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5월 15일부터 17일(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5개 종목 5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부 종합 3위 및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했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복싱(2개 종목)에서 종합 1위, 축구·배구·궁도·바둑(4개 종목)에서 종합 2위, 탁구·태권도·골프·야구(4개 종목)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복싱에서는 10개 체급 중 5개 체급을 석권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종합 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성숙한 스포츠맨십으로 모범선수단상 2위까지 수상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선수 여러분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천시체육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또한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합기도 정식종목 개최기념 합기도대회’가 동두천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가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경기도 내 각지의 유소년 합기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참석한 내빈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경기에 앞서 합기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진 동두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우리 무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합기도의 정신과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7일 오후 5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 1,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축구‧유도‧배구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체전은 자연과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힐링도시 가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폐회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경수 가평군의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차기 개최 도시로서 방세환 광주시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내년 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에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번 대회 종합시상식에서 1부 종합 1위는 화성특례시, 2위 성남시, 3위 수원특례시가 각각 차지했다. 2부 종합 1위는 포천시, 2위 의왕시, 3위 이천시에 돌아갔다. 대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