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2025 주말과학체험마당 어린이날 특별 운영(STEAM 교육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개 중고등학교 과학, 수학 동아리가 참여하여 ▶정전기 운동회 ▶테라리움 만들기 ▶태양계 팔찌 만들기 ▶빛나는 과학 : 발광 ▶초상화를 그려주는 수학자 푸리에 로봇 ▶탱탱볼을 통한 탄성 알아보기 ▶물이 가르쳐주는 과학 원리 ▶고보습 핸드워시 만들기 ▶자가 손 발전기 만들기 ▶시어핀스키 삼각형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STEAM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은 “준비한 활동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 운영이 학생들의 성장과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육성과 과학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강화 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학부모교육공동체는 행사 전날 만든 전통 두부를 제공했으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 학생 셀러 참여 프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학부모 푸드코트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프리마켓에서 직접 경제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정을 나누고 교육공동체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과 표현권 보장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개발 교사연구회’를 본격 운영한다. 강화 지역 초등 특수교사 11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구회는 특수교육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활용 가능한 AAC 도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사소통 도구와 교수-학습 자료 제작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회는 5월부터 8월까지 8회에 걸쳐 AAC 이론 교육, 상황별 도구 제작,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된 AAC 도구는 9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에 활용될 계획이다. 연구회 참여 교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통 방법을 제공하고, AAC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성과물을 관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공유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진로 독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생 멘티단 5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천 출신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61명의 청년 멘토단과 중·고등학생 61명으로 구성된 학생 멘티단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멘토단 주도로 의학, 자연과학, 인문·경제 등 7개 전공 계열별 팀을 구성, 학생들이 멘토와 함께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진로 정보를 탐색하며 학업 및 진로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들은 자신의 학습 및 탐구 경험을 공유하며 멘티들과 교학상장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 독서 활동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점검하고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청년 멘토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8일과 5월 2일, 진로 전문가인 커리어코치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커리어코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전형,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커리어코치의 역할에 대한 토론과 진로 수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현장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커리어코치는 인천 지역 초·중학교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강사단으로, 22명이 활동 중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81교 225회, 중학교 23교 59회 등 찾아가는 진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 교육의 핵심은 현장 전문가의 역량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협업으로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질문 중심 수업 문화 확산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초등학교 3개교와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초등학교는 인천신정초, 인천왕길초, 영화초로, 각 학교는 질문하는 방법 학습 및 질문을 통한 문제 해결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인천신정초는 질문 게시판 설치 및 학생 주도 탐구 수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천왕길초는 교원 중심 탐구 질문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영화초는 독서 교육과 연계한 질문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교원 및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 중심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 공개, 연수, 워크숍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함께 운영학교에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인천 관내 유·초등학생 가족 8,000여 명과 도성훈 교육감,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모범 어린이 표창과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국내외 초등학생 8,033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상 30편과 국외 특별상 2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현장에는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86개의 놀이 부스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됐으며, 어린이합창단과 마술쇼, 갈산중 댄스 동아리, 경인교대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한빛유치원과 인천첨단초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과 공모전 우수작 낭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야구선수 정근우 팬사인회, 크리에이터 웃소와의 놀이 무대, 놀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GPS 기반 인천바로알기 앱과 함께 떠나는 인천길탐방’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인천바로알기 앱’은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주요 정보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위한 자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휴대전화 기반 본인인증 서비스의 악용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가족의 개인정보를 보호하여 안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운영하는 모든 정보 시스템을 대상으로 휴대폰 본인인증 현황을 점검하고, i-PIN, 디지털원패스, SNS 인증 등 대체 인증 방식 도입을 권고했다. 이는 복제 폰을 이용한 인증 도용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악성코드 점검을 포함한 전산 시스템 보안 진단과 본인인증 도용 의심 사례 접수를 위한 긴급대응반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책이 정보서비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한 정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연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금관 5중주단이 ‘봄의 소리 왈츠’, ‘멋쟁이 토마토’, K-pop ‘아파트’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7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평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사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뜻깊은 배움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덕적초, 영흥초·중,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등 옹진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서구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이 추천한 도서를 본관 1층 ‘시민의 서가’에 전시한다. ‘시민의 서가’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책을 전시하는 코너로, 이번에는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사람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등 11권이 전시된다. 서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주민 중심 활동 지원 및 사회 교류 장려 기관으로, 어르신들의 도서 추천을 받아 이번 ‘시민의 서가’ 북큐레이션을 진행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세대 간의 독서 경험이 교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의 서가’ 온라인 참여는 서구도서관 누리집 ‘열린마당-시민의 서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종합자료실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영유아 가족과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을 위한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7세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생각 쑥! 재미 쏙! 그림책 놀이’는 5월 17일, 24일 주안도서관에서 진행되며, 5월 2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을 위해 5월 23일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 중이거나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에게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지원, 육아 스트레스 완화 및 양육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DVD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기관 대상 DVD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개인 회원만 이용할 수 있었던 DVD 자료를 인천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및 산하기관,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도 대출할 수 있게 됐다. 기관에서는 도서관을 방문해 1회 최대 10점까지, 28일간 DVD를 대출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8천여 점의 다양한 DVD 자료가 교육과 여가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 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북구도서관은 2년 연속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와 독후 활동을 바탕으로 코딩 실습에 참여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국화리학생야영장은 2024년에 이어 ‘2025 패밀리 팜 스테이(1박 2일 가족 캠프)’를 5월부터 9월까지 총 10기(100가족) 운영한다. 5월 16일부터 17일 1기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인천 소재 초·중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숲속 도서관, 힐링 오리엔티어링, 캠핑 체험, 가족 응급처치 교육, 가족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숲속 생태계 이해를 통한 생명 존중 교육과 강화도 향토 문화유산 공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은 이번 캠프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고 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학생교육원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센터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꿈꾸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밖에 설치한 첫 돌봄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센터 내 VR 존에서 어린이 애니메이션 도티와 영원의 탑 관람, 빌리보 스포츠 게임, 과자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게임도 할 수 있어 극장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불만 민원 대응, 전화 응대 기술, 문제 해결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의 감정 이해 및 긍정적 상황 전환을 위한 ‘감성 소통 기법’과 갈등 최소화 응대 매뉴얼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장은 교육 현장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논현유치원에서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11월까지 관내 종합(자율)감사 대상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에게 동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 학교 청렴 준수 사항, 갑질 행위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 청렴 교육을 제공하고, 업무 관련 고충 및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청렴 문화가 학교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과 2일 양일간 연평도 구리동 해변에서 연평중고등학교 및 연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평도 갯벌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23명과 연평초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70대 만학도 신입생 2명도 함께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연평도 생태 특성 학습, 구리동 해변 관찰, 갯벌 생물 채집 및 이름 짓기, 생물다양성 토의, AI(인공지능) 활용 지역 홍보 노래 제작 활동 등에 참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섬 연평도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숲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숲을 매개로 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 이론, 숲 생태계 이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하며, 실제 숲을 방문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한 참여 교사는 “숲에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며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을 자신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숲을 교육의 장으로 삼아 아이들과 함께 생태적 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와 함께 수업·평가 변화를 위해 동행하는 길’을 주제로 ‘2025 IB 프로그램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인천에서는 IB 본부에서 인증받은 IB 후보학교가 4교(계산여고, 연수여고, 대인고, 인제고)와 IB 관심 학교가 38교(초 5교, 중 8교, 고 25교)로 확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IB 프로그램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인천 전 지역에서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인천형 IB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4일(인제고), 11일(연수여고), 18일(계산여고), 25일(대인고) 등 IB 후보학교 4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인제고는 6시 30분)에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제주 전 표선고 교장이자 현 인하대 교수인 임영구 교수가 ‘IB 프로그램이 가져오는 학교·학생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한성찬 장학관이 ‘인천 IB의 이해’를 소개한다. 이어 후보학교 교장과 IB 담당 교사가 학교별 교육 철학과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