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교통정책과) △지곶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기반시설계획(지역경제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도시개발과) △동부대로(시도10호선) 연속화 및 확장공사(도로과) △오산시↔김포공항 시외버스 재정지원 협약(교통정책과) 등 43개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현황과 계획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적자 노선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던 오산↔김포공항 노선의 운행 재개, 운암뜰 개발의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방안,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상복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연되고 있는 사업 및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 등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의하여 현안 사업이 적기에 마무리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0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오산시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8개 소관부서장이 부서별 점검 사항 등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부서별로 대설 및 한파 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재난 취약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철저히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은 ▲비상대응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제설장비, 자재 등 방재물자 사전 확보 ▲재해구호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 ▲적설취약구조물 및 수도 동파 방지대책 등으로 수립해 추진한다. 강현도 부시장은 “기상청에서 겨울철 동안 많은 눈과 극한의 추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재난의 규모 및 피해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그간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되던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 청학로 125)이 2024년 10월부터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11월 개관하여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약 4만 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은 1층 청소년자유이용공간, 2층 다목적실, 3층 요리창작실, 4층 스포츠활동실 등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탐색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참여활동, 요리 특성화 사업, 청소년동아리, 방과후아카데미 등 약 20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승희 관장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해당 시설을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 만큼 이를 더 발전시켜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 개발과 창의적 활동 지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오산시 관내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1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사업이행할 때 계약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김건희 노무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급·용역·위탁사업 매뉴얼 설명 및 실무 적용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관련 부서에 국한된 일이 아닌 근로자인 자신을 포함해 도급사업의 경우 수급업체 근로자까지 보호하는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시설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8명에게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 표창은 사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권태형(중앙동 중앙도서관 키움 봉사단 회장)▲정미영(대원1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박규완(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명석(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김창호(신장1동 주민자치회 자문위원)▲강선점(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계선(세마동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박철예(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님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묵묵히 선행을 이어오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힘써 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을 계속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약 800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민요, 웰빙댄스, 요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후 경로당 기자재 지원,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신경로당 신축, 경로당 임원연수 1박2일 추진할 예정으로 더 살기 좋은 오산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노년생활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전 세계의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국제연합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한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유승민 지부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매년 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인재 장학금 기탁, 백미 등의 현물기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8일 금암동 일원에서 환경과, 오산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이륜차 배기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이륜차 합동단속은 배달 오토바이 소음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돼 실시하게 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 불법 개조 여부이다. 이륜차의 주요 소음원은 과속이나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등이 원인이며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처분(개선명령,사용정지 등)과 함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가 저감될 수 있도록 정온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삼미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체육시설,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오산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및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및 구조ˑ장치 ▲종합보험 가입 ▲운행 안전 교육 이수 ▲소화기 비치 여부 ▲구급함 구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19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4대, 체육관광시설 2대, 유치원 5대 등 총 33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매년 상·하반기에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로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동직원 등 10여 명이l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오산대학교 후문 일대 도로변까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 10포대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등 쓰레기를 3포대 가까이 수거했다.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번째 제초 봉사를 통해 깨끗해진 남촌동을 보면서 살기 좋은 오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항상 남촌동을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의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 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5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열린 오산종합운동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과 미세먼지 저감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주요 활동으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O,X퀴즈 맞히기 ▲버려진 병뚜껑으로 키링만들기 체험 ▲지구 평균기온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을 홍보하기 위한 1.5m 젠가쌓기 등 다양한 체험과 에너지 절감 방법 및 화학물질 사고 시 대피장소 알기,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환경정책 알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2050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자발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알려 생활속에서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민의 날 탄소중립 실천 및 미세먼지 저감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오산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일상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경북 안동시가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성리학의 근간이 되는 유교의 창시자로 알려진 공자를 배향하는 궐리사 등 사적이 있다. 안동시도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을 기반으로 조선 성리학의 한 축인 영남학파를 배출한 지역으로서의 명성이 있으며, 국보 121호 하회탈이 탄생한 하회마을이 자리한 곳이다. 이에 양 도시는 공유가 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학문과 예의의 산실인 도산서원을 비롯한 다수의 서원,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있는 하회마을, 국가무형문화재인 하회 별신굿 등 수많은 역사 유적과 문화를 가진 안동과 공자의 생애와 행적이 담긴 궐리사를 비롯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서울어린이병원이 7일 오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간 각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정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중 소아진료 지역협력 활성화 지원 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어린이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줄곧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해서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시범사업은 아이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에 빠르게 추진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오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서울어린이병원을 중심의료기관으로 오산 2호 달빛어린이병원인 웰봄병원과 삼성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 외 인근지역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서울무지개약국, 판도라봄약국 포함 4개소 인근 지역 약국이 협력하고, 배후기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30명을 지난 9월 위촉 후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과 사업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일환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대안을 마련한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18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활용한 무작위 설문을 실시하고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최종 30명의 시민평가단을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1차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 교육 및 분임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상세한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 세부사항을 파악했다. 3차 회의를 통해 시민평가단은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종 권고안을 작성하고 이를 오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약이란 시민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시정에 관한 관심과 열망이기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시민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4일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하여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이마트 오산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아띠봉사단과 오산시청년협의체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일찍 출발한 봉사자들은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활동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화진 아띠봉사단대표는 “봉사단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우양재단‘우양이네:밥차’와 연계하여 7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준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아래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6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오산틴즈뮤지컬’ 사업의 결과발표 공연 ‘뮤지컬 드림 어 드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 오산틴즈뮤지컬 사업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의 뮤지컬 수업 운영 및 창작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발달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며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문화재단은 2024년 3월 30일 오디션을 통해 틴즈 단원을 선발했고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예술감독 곽유림과 교육강사 박봉곤, 배형빈, 석현준 지도 아래 6개월간 뮤지컬 전문 수업을 진행했다. 예술감독 곽유림의 총괄 기획 및 작사, 교육강사 박봉곤의 연출, 배형빈의 안무, 석현준의 작곡으로 제작된 청소년 창작 ‘뮤지컬 드림 어 드림’ 공연은 오산틴즈예술고를 배경으로 학생들과 교사들이 연례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예술감독 곽유림은 공연 창작 시, 3년 차를 맞이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미술관 속의 작은 공간‘소담홀’2차 전시인 '그곳이 어디든 이정규展'이 10월 1일 개최되었다. 소담홀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아닌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이정규 작가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30대애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그는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지만 자아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알게 된 민화의 매력에 빠져 오뫼천 아트페스티벌전을 비롯한 갤러리 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제2의 인생을 작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작품을 보며 미소짓게 되었습니다.”,“위로와 공감을 받게 된 전시였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시립미술관 소담홀 2차 전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시장소는 미술관 4층 소담홀 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동의 멋지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10개 종목 체육경기[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볼링, 탁구, 배드민턴, 육상, 족구, 씨름, 슐런(장애인종목)]와 5개 종목 시민 화합 경기(내빈경기, 대형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단체줄넘기)가 열렸으며 8개동 8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각 동의 명예를 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시상 및 앵두걸스, 손민채, 반가희, 설하윤 등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끝까지 함께하며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 종합시상에서는 중앙동 종합우승, 대원1동 종합 2위, 초평동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8개 동의 시민들이‘체육’을 통해 화합하는 장이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