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야간생활 편의 증진과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김포시 야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월에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세 가지 공모 분야(△야간 생활개선 분야, △시설물개선 분야, △축제·이벤트 분야)에서 ‘실행 가능성이 높고 현실적 예산 수립과 집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이며, 야간정책에 관심이 있는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서 다운받은 제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최우수 1건(상금 50만원), 우수 2건(상금 각30만원), 장려 2건(상금 각20만원) 등 총 5건(총상금 150만원)을 6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절의 변화로 밤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야간활동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매력 넘치는 김포의 밤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이번 야간정책 공모전에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 공원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가볍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4월 18일 19시 한강중앙공원(장기동)에서 '인투더월드'(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4월 25일 19시 마송중앙공원(통진읍)에서 '챔피언'(12세관람가, 코미디)이 상영되며 돗자리와 간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처음 진행하는 야외 영화 상영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시민 만족도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사서와 함께하는 'XR책놀이'와 'AR책카드1,2'를 활용한 확장현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확장현실 책놀이 활동자료(XR책놀이, AR책카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실감형 독서 활동자료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XR책놀이는 앱을 통해 공간 놀이가 가능하며 연계 도서를 활용한 ‘미니북 만들기’도 함께해 어린이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 25명을 2회에 걸쳐 모집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50명이며,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읽고, 쓰고, 나누는 서평 & 필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독서하며 얻은 감동과 통찰을 서평과 필사를 하며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양곡도서관 1층 로비 필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하게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정해 서평과 인상 깊은 구절을 손 글씨로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100명에게 친환경 대나무칫솔을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매월 필사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는 지식의 창이며, 서평과 필사 활동을 통해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감정을 오롯이 저장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와 강연이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연중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25일 발령한 가운데, 김포시가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에 총력 대응한다. 김포시는 27일 공원도시사업본부장 주재 관계기관·읍면장 참석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감시 예찰 가용인력을 협의했다. 시는 기존 산불전문진화대 운영 이외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전체 공무원과 통리장, 의용소방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불예찰 활동을 최대한 강화하는데 나선다. 시는 산불예방순찰반을 구성하고 주민과 성묘객, 행락객 등과 직접 대면해 산불 발생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 나선다. 또한 마을방송과 이장단회의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적극 제지에 나선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밖에도 산불 발생시, 인근주민들과 취약계층(노약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민원여권과)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김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지원사업’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시의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모집은 4월 3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2개 단체를 선정하여 각 1천만원 내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시설·단체 등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에 한한다. 선정된 단체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김포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열기는 아마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과열된 교육열로 정작 우리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일, 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경험한 이들의 지혜를 나눠주는 일이라고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AI시대, 지식의 축적과 지능화된 학습 데이터의 도구화에도 여전히 학습자의 주체적 생각과 전인격적인 경험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김포 마산도서관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 제공의 하나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 어린이 여행‧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통진읍 수참리 실습포장에서 소형트랙터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트랙터는 논밭을 갈고 써래질하는 농기계로 농사일에 가장 기본이 되고 많이 사용하며 임대수요도 많다. 그러나 사고위험이 높아 신규농업인이 임대를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농지에서 참가한 교육생들이 소형트랙터의 주요기능, 작동법등의 설명을 듣고 조작실습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업기술센터임대사업소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요즈음 귀농인·여성농업인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이 중요하다”며, “농업인 누구나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김포도시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가사업과 풍무역세권 및 시네폴리스 등 김포 관내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통진레코파크 증설사업이 3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와 증설으로 70만 대도시에 걸맞는 물환경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목표다. 이에 올해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필두로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안정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깨끗한 물환경 관리를 위한 개인하수, 가축분뇨시설 관리 강화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김포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하수시설 용량 증가에 대비해 통진레코파크 증설을 통한 하수처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증설(2단계 28,000톤, 3단계 20,000톤)은 증가하는 인구와 하수 처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26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도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교육장, 선진그룹, 김포대학교 총장, 김포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특구와 자공고 유치에 이어 협약형 특성화고까지 유치된다면 김포는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명문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협약형특성화고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모델이다. 협약형특성화고 공모에 선정되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대 4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자율권을 부여받는다. 특히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는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산업을 포함한 미래기술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했으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산청‧의성‧안동 인근 등을 비롯한 전국적인 산불 확산과 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김포시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과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행사 연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향후 기념행사 재개 일정은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모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록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연기됐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는 자리로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러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 및 노인대학장,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부회장, 감사, 분회장 등) 20여명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애로사항을 먼저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각종 노인복지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 홍보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했다. 김포시는 올해 1차 추경을 통해 효드림밥상 사업 예산이 확보돼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드릴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응원하는 장수 축하물품 사업을 추진해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원하시는 생활가전 물품(50만원 상당)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김포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7,172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각종 노인복지 증진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홍민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직접 어린이들과 만나 작품을 설명하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 미디어 시청 및 고양이 깜냥이 해결사가 될 수 있었던 3가지 비결 등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고양이 해결사 깜냥 책을 읽은 김포시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올 한 해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발맞춰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유명아동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5년 상반기 의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강북구의원을 역임한 나라살림연구소의 구본승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관련법 해설과 강사의 구의원 당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방의회의 다양한 사례, 전문지식 강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교육내용을 점검하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혁 의장은 “의원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을 위해 교육과 간담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시의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모담초·중학교의 통학로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통행불편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협소했던 기존 도로로 인한 차량 교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모담초 개교 전이었던 지난해 하반기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계단 및 보행공간 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통학로 1개 차선에서 2개 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정했다. 김병수 시장은 통학로 확장 개선사업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시급한 사안이라며 신속한 예산 투입으로 빠른 시기에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관계기관인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문제 해소책을 찾았다. 수차례 현장을 찾고 관계 기관들과 숱한 만남을 통해 방안을 찾는데 도달한 시는 마을안길인 기존 관습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추가적으로 도로시설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시작했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3월 24일부터 시작돼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5일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먼저 지난 24일 진행된 5일장 상인회 정담회에서는 ▲ 5일장 내 노후시설 정비(수도시설 등) ▲ 5일장 장날 상인차량의 주정차 허용 구간내 주차금지 ▲ 김포5일장 내 신용카드 사용가능 ▲ 하성5일장 이전문제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주차문제나 신용카드 사용문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시는 앞서 김포5일장 내 공중화장실 에폭시작업과 화장실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5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인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5일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현장 소통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산불 화재로 인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관련 부서 협업으로 철저한 산불화재대비에 나섰다. 시는 재난대응력의 실질적 향상을 목표로 21일 오후 2시 김포시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산불 진화 훈련과 동시에 이와 연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이나 캠핑 등 산지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부는 등 봄철 사회적, 자연적 요인으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현장 상황 공유 및 보고·전파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기관·단체 간 임무 조율 ▲산불진화, 주민대피, 도로통제 등 현장대응 방안 추진 ▲장비·자재·시설 지원 등 실제 상황 속에서 산불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또 훈련 후에는 인근 저수지, 급경사지 등 붕괴 상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임무를 확인하고 개선의견을 교환하여 다양한 재난상황에 빈틈없는 대응을 위한 자리가 됐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65kg 체급의 최민수 선수를 앞세워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진출한 최민수 선수는 치열한 투혼을 선보였고,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50kg 체급의 김지훈 선수도 지지 않았다. 가벼운 스텝을 앞세운 빠른 템포를 무기로 삼아, 3위를 획득하며 동메달을 하나 추가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청 복싱팀은 뛰어난 기량과 끈기를 선보이며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의 결과로 얻은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적극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추진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 보고 ▲2024년도 제3회 회의 사례대상자 지원 결과보고 ▲취약계층 아동 사례발표 및 기관별 지원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아동에 대해서 첨족기형 재활치료와 발보조기 구입을 위해 의료비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개별 기관에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의 난독증을 해결하기 위해 김포 교육 지원청에서 1:1 학습 지도 지원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심리적 문제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적절한 통합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아동에 대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