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초등학교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전국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70건을 넘어섰고, 특히 초등학생 피해자가 지난해 기준 130명으로 가장 많아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포천시는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초등학교, 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학생 안전수칙으로는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를 알리며, 등·하교 시에는 사람이 많은 길로 다니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큰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포천고등학교에서 ‘청년마인드톡톡’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포천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다방’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등 청년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일상 속 ‘쉼’을 경험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마음 봄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12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심의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14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 부서 검토 결과 반영이 가능한 12건을 대상으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토의했다. 그 결과, ‘이벽성지 순례길 조성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포천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제안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분과위원회 활동과 현장답사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바탕이 된다”며, “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 모델인 ‘지오파트너’를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오파트너’ 제도는 지질공원의 보전과 활용에 지역 기관이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기반을 두고 지질공원과 사업 협조가 가능한 기관이다. 특히 한탄강 권역(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이동면, 창수면)에 위치한 기관이나 최근 5년간 자원봉사 및 비영리 활동 경험이 있는 기관은 우대한다. ‘지오파트너’ 모집은 지질공원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오파트너 현판을 수여하며, 지질공원센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탐방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지질공원 홍보물 비치, 해설사 활용, 지역 발전 상품 공동 개발 등 파트너로서 역할도 수행 하게 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주상절리와 협곡 등 화산활동과 하천 침식이 빚어낸 독특한 경관을 품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개별(공동)주택가격(2025년 6월 1일 기준)을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26호와 공동주택 49호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택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검토 결과는 11월 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확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에 차질이 빚어지자, 행정안전부의 긴급 지침에 따라 연장된 신고·납부 기한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재산세,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는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당초 납부기한이 9월 30일이었던 재산세는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지만, 이번 조치로 가산세 부담 없이 10월 15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포천시는 지방세정보시스템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나, 모바일 ‘스마트 위택스’의 경우 이용이 제한적이므로 PC 기반 위택스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취득세(유상거래)의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거래필증 번호 조회가 어려워 위택스(PC)를 통한 신고도 제한되므로, 해당 납세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예기치 못한 시스템 오류와 추석 연휴를 고려해, 시민들이 신고·납부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이 지난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청정 자연 속에서 빛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올가을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는 국내 최대 자연경관형 미디어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1단계 구간을 시범 운영하며, 5개의 콘텐츠 권역에 양방향 미디어와 실감형 경관 조명을 조성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콘텐츠는 최대 높이 12미터의 거대 암석 풍선 조형물과 레이저 오로라 쇼로, 마치 노르웨이 전설 속 트롤 마을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깎아내린 듯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가을꽃이 심겨진 생태경관단지, 국내 최장 410미터의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콘텐츠와 파사드 쇼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40미터 높이의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상영되는 초대형 미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2025년 제14회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포천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조금 분야에서 사전예방, 집행, 점검, 환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을 추진했으며 △감사사례 검색시스템 운영 △감사처분 이행실태 정례 점검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대상 감사사례 교육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까지 이루게 된 것은, 전 직원이 청렴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제5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포천 시민의 건강증진과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축제의 장으로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4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장,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임종훈 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배드민턴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생활체육이다”라며“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인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오는 10월 2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1일 2회 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2013년 대학로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작품으로, 소박한 일상 속 세대 간 대화와 관계를 따뜻하게 그린 수필형 연극이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민준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담백한 대사와 재치 있는 유머, 깊은 여운이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양경원이 ‘할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며, 아이돌 그룹 블락비 출신이자 최근 연극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표지훈(피오)은 작가 ‘준희’ 역으로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 또한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 정선아가 ‘할머니’ 역으로, 준희의 미래 모습이자 극중 화자 역할을 맡은 김종현이 ‘작가’ 역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어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이 적용된다. ‘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9일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 본 비행에 앞서 진행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사전 연습비행 일정을 안내했다. 사전 연습비행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상공에서 실시한다. 이번 연습 과정에서 항공기 소음이 다소 크게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본 축하비행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시민들께서 사전 연습비행으로 인한 소음에 놀라지 않도록 미리 안내드린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하비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포천을 연고로 한 이(e)스포츠 팀 에프엔 포천(FN Pocheon)이 9월 28일까지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2025 Phase 2)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로 에프엔(FN) 포천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9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 시즌 10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 출전을 확정했다. 특히 ‘이(e)스포츠 월드컵’으로 불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무대에 태극기를 달고 출전하게 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에프엔(FN) 포천은 현재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이(e)드론, 포켓몬 유나이트 등 4개 종목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창단식과 동시에 2025 이(e)스포츠 사우디 월드컵에 진출했으며, 이번 성과까지 더해 3개 글로벌 대회 연속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시는 이(e)스포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0월 12일까지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탄강 가든페스타 행사장에서 열리는 2025 포천 한탄강 세계드론제전을 홍보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고, 네이버폼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청정한 포천에서 재배한 밥맛 좋은 포천쌀(4kg)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드론제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10월 9일에는 비트펠라 하우스, 다이나믹 듀오, 이무진, 진해성이 무대에 서며, 10월 10일에는 효린, 기리보이, 김다현이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11일에는 이날치 밴드, 장민호, 소유, 국가스텐이 무대를 장식하고, 10월 12일에는 송가인, 이병찬, 울랄라세션이 참여해 화려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올가을 포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뽑기판’을 운영하여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인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우울·불안 선별검사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 △정신건강 인식 조사 △서비스 안내 등 기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한 시민은 “주변에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 센터 정보를 알려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즐거운 축제와 함께 시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지원, 시민 정신건강 증진, 정신응급위기개입, 치료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행정동우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1인 가구 어르신 등 3가구에 쌀, 라면, 상품권 등 생필품과 위문품을 한 가구당 약 30만 원씩 전달했다. 포천·선단동 및 소흘읍, 일동면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소흘읍행정동우회는 자체 회비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사)솔모루1%사랑나누기운동본부를 방문해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윤기 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천시행정동우회는 2025년 하반기 현장견학으로 용인 한국민속촌과 광주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했으며, 이번 견학 결과는 연말 총회에서 발표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산정호수 일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을 개최한다. 올해 패밀리런은 산정리 5개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해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산정 미션런(지도와 힌트를 따라 미션 수행) △산정공화국 생존 어드벤처(불 피우기, 응급처치 등 체험) △산정공화국 취재 투어(현장 탐방과 기록 미션) △산정 포토스토리(포토존 체험) △사회 가치 경영(ESG) 스토리텔링 공연(환경·지역 참여형 공연)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서사를 따라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토리적 재미와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밀리런은 3일간 개최되는 억새꽃 축제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철 지속적인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지역성과 참신성, 가족 단위 맞춤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25일, 추석을 맞아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대신 빨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 어르신, 한부모 가정,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5월과 9월에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이동면 3886부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달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품 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 사업비를 활용한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발굴해 달걀, 김, 햄, 송편 등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마음까지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북면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를 부탁해’ 외에도 2025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총 4가구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내촌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1기 내촌면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사업 선정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는 버스승강장 야간조명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로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13일 알콩달콩 포도축제 사전투표와 26일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주민총회를 축하한다”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비전과 발전 계획을 함께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내촌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소흘읍 시설채소작목회가 기부한 열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흘읍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리플릿 배부 및 판매 물품 안내 스티커 부착) △취약계층 지원 바자회(기부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나눔 기부 릴레이(기부자 발굴 및 2025년 기부자 명단 공개와 감사 표명) 등을 진행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