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안전계획 수립 여부, 안전교육 실적, 자연재난 대비 훈련, 주요 시설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또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안전실태를 분석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위험요소도 사전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미추홀구청, 드림스타트, 관내 1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기학생에 대한 안전망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이 함께 위기 학생을 돌보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오늘의 협의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중심 학생 지원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은 필수”라며 “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전자마이스터고 뒤편 노후 비탈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씨드스프레이 공법을 적용해 사면을 안정화하여 토사 유실을 방지하는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숲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안전 또한 확보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화고등학교와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강화융합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화교육특구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연극·무용·음악·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예술 체험 및 창작 활동을 진행했다. ‘문: 똑똑똑! Knock, Enter, Imagine’을 주제로 학생들은 ‘문’의 의미를 정의하고, 이를 열고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대 훈련 시간에는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아 표현력과 감수성을 높였고, 장면 전환을 함께 구성하며 협력과 조율의 가치를 체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복합 예술 워크숍 IMPACT(Intermediate Multi-Media Performing Arts Creative Technology)를 이끌어 온 교수진과 숙명여자대학교,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구성한 ‘융합예술실험실(Convergence Arts Lab)’의 첫 국내 청소년 대상 운영 사례다. 참가 학생은 “처음 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부, 북부, 서부, 강화 결대로진로센터에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472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집중 컨설팅을 236회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기 중 방과후에만 운영되던 상담 시간을 방학 기간 주간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 및 학업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전문가가 자녀의 학습 이력과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컨설팅 덕분에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편하게 센터를 방문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 학교숲 ‘라온올림숲’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일여고 시청각실 및 학교숲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방윤순 총동창회장,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임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인천의 습지교육 사례를 발표한 경험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교육청은 2021년부터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는 학교숲을 넘어 ‘숲속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읽고 걷고 쓰는 ‘읽걷쓰’ 교육으로 학생들이 능동성과 인간다움을 갖추고, 숲에서 걷고 사유하며 배움을 확장할 수 있다”며 “라온올림숲이 즐거운 울림을 주는 사유와 성찰의 숲,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 교육감은 “아름다운 학교숲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부모, 동문,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공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운영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리듬 타고 영어 쏙쏙’, 떠나요! 신나는 그림여행, ‘보드랑 놀자, 창의력 쑥쑥! ▲초등 대상 ‘English Palytime’,‘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포토 에세이 만들기’,‘수묵의 감성과 캘리그라피’, ‘AI와 함께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하기’ ▲어르신 대상‘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활용’, ‘다북다독 그림책방’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작가지원 사업 심화과정 ‘나만의 원고로 나의 책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 이상 완성된 원고를 보유한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글감 구성, 문장 다듬기, 퇴고 훈련 등 글쓰기 수업을 실시한다. 또 인디자인을 활용한 본문 및 표지 디자인, 출간 후 등록·유통까지 책 출판 전 과정을 다뤄 참여자들은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8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출판사 ‘느린서재’의 최아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출판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의 사연이 CBS 라디오 프로그램 '그대와 여는 아침'에 소개돼 청취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례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사연은 연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후,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는 내용으로,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8월 2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방송 이후 또 다른 청취자가 연수도서관에서 감동을 받은 사연을 다시 보내오며, 도서관을 매개로 한 시민 간의 따뜻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확산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연수도서관은 정기 피아노 연주회, 평생학습 프로그램, 희망도서 신청 제도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학습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한글로 통통(通), 신기한 과학놀이’ ▲초등(1~3학년) 대상 ‘체스와 수학의 만남’, ‘펀펀잉글리쉬’ ▲초등(3~5학년) 대상 ‘신문으로 경제 읽기’ ▲청소년(초6~중3학년) 대상 ‘역사문해력 키우기(한국사편)’ ▲성인 대상 ‘나도 쓴다! 웹소설(야간)’, ‘조선의 역사와 미술’, ‘감성을 담은 어반스케치’, ‘챗벗길벗(야간)’ ▲55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으로 소통해요!’등 11개 강좌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별도 부담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 지역 출신 문학인을 조명하는 ‘한국의 인천 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최정화 작가는 1979년 인천에서 태어나 석암초, 제물포여중,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주안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하며, 작가 소개와 함께 대표작인 ‘호르몬 체인지’, ‘지극히 내성적인’ 등 15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시민들이 최정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하고, 인천 문학의 정체성과 작가 고유의 문학적 시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학부모 필수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과 변화의 전환기에 있는 초등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 학부모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상별 주제를 차별화하고 지리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4개 권역으로 강사진을 다양화해 학습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청소년의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청소년 STEAM 해설사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해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만들고 과학 소통 활동에 참여해 미래 역량을 키운다. 특히 기존의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STEAM 기반으로 확장해 학생 주도의 콘텐츠 생산과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분 이내의 STEAM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영상은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은 전시물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직접 해설 활동을 수행하며 과학 소통 역량을 기른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AI(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STEAM 융합 사고력을 함께 키우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문화·예술인재 지원 사업인 ‘꿈든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흥미를 지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미술과 음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미술 분야 학생들은 강화읍 내 전문 미술학원에서 회화,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미술 수업을, 음악 분야는 플루트 전문 강사의 1:1 강습을 통해 악기 연주를 배우고 표현력을 키운다. 참여 학생은 “평소 일러스트와 웹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 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향후 3년 이내 정년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 서비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후 삶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재 삶과 미래 계획 점검 ▲재무 설계 ▲사회공헌 및 진로 설계 ▲건강 관리(보조식품 섭취법) ▲퇴직 후 행정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예정자들에게 생애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직에 대한 불안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은퇴를 앞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31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개 학원에서 총 25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교습비 등 등록증명서 내용 미표시(10건) ▲학원 명칭 사용 관련 위반(4건) ▲교습비 관련 위반(3건)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벌점 부과 6건, 행정지도 19건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조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공교육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인천 지역 4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함께 육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 학교 밖 교육’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강좌를 지역 대학에서 운영하고,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고등학교 학점은 물론, 대학 진학 후에도 해당 과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심화 강좌 개설 및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밖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해 학생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학생들의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고 지원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 것과 관련해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은 고교 무상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다양한 정책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으며, 이번 법령 개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돼 현재 모든 고등학생이 등록금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제도 시행에 앞서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 면제를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교과서·교복비 무상 지원과 무상급식 확대 추진 등 고교 무상교육의 조기 정착과 제도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특례는 2024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5년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 하반기부터는 교육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생각을 여는 읽걷쓰×AI 융합교육(STEAM)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중심 교육과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관찰, 질문, 탐구, 협업, 실천의 전 과정을 AI(인공지능)와 함께 경험하며, ‘AI 생태 지킴이’, ‘천문탐험대’, ‘물질 대탐험’, ‘감염병 수호대’, ‘밀물 썰물 탐험’, ‘움직이는 그림 실험’ 등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을 탐구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창의적 사고력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교육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유별남 작가와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교실: 사진으로 기억을 쓰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장면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삶의 기억과 감정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포토에세이북을 제작하는 창작형 심화 수업이다. 참여자들은 사진 촬영과 글쓰기를 병행해 창작물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며 시민저자로서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강사 유별남 작가는 사진과 글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에세이와 사진집 출간, 개인전·그룹전 개최, EBS ·세계 테마 기행· 출연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12회에 걸쳐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1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