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다가오는 3월 15일까지 산지전용 개발사업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5,000㎡ 이상 규모의 산지전용 개발사업지 43개소, 434,274㎡ 면적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지며, 공사현장의 사면·옹벽·석축 등 해빙기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주거지와 연접하여 재해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산지 복구설계서 승인기준 준수 여부와 비탈면 토양의 붕괴·침식·유출 등 재해 취약 여부에 대하여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수허가자에게 재해방지 조치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사 중지 통보 및 허가취소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안종현 김포시 산지전용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허가지 내 배수시설 관리상태와 절·성토 사면의 붕괴·균열 여부에 대해 철저히 살피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산지전용 개발사업장의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조은시스템, 김포운수(주)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이동상담버스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9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그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4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하여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김포시 체육인들도 유치에 뜻을 모았다. 지난 22일 개최된 김포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가한 체육인들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희망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사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김포시 체육과장으로부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과를 보고 받았고, 임청수 체육회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준비해온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유치 의지를 전했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빙상스포츠 선수 지원과 빙상종목의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김포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체육인 모두가 이를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인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망을 담은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돼 통제됐던 용화사IC 서울·하성 방면 진입구간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개통에 앞서 이날 현장을 살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옹벽 등 시설물 상태와 교통체계를 체크하는 등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안전에 대해 여러 번 강조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월 23일 용화사IC 옹벽 붕괴에 따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붕괴 구간과 반대편 동일 시공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바 있다. 사고 당시 지반조사 결과, 집중호우 및 한파로 반복된 동결융해로 인해 옹벽 결합부의 내구성이 약화된 것이 붕괴의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어 전반적으로 손상 및 결함이 없는 양호한 상태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미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통제를 해제했고, 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미래준비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융합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그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포터즈는 디지털 확산 등에 따라 과학·정보 관련 분야에 지속적 관심 및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자 창의융합분야에 기본적인 소양은 물론 모든 청소년이 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로 구성됐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된 창의융합 서포터즈는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센터 내 다양한 미래 준비형 진로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영근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센터의 창의융합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쳐 지금의 창의융합 서포터즈로 발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포 관내 모든 학교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 기대하며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지원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사무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 김포여성회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영수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회장은 “매년 꾸준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김성희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이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힘든 이웃을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전도시 김포시가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하기로 하고, 공직자 대상 2024년 상반기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김포시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중, 선제적으로 2022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88%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었다. 공직자들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의 효과는 즉시 나왔다. 2023.1월 길에 쓰러진 70대 노인과 같은 해 12월 도시철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공직자들이 응급처치하여 구조한 모범사례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김포시장은 공직자들에 대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 실시를 지시하여, 시는 격년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중에는 2022년에 교육받지 못한 직원 약 500여명에 대해 소방서의 전문강사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1,8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시민을 지키는 것이 시민봉사의 일환이라고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아트공예 활동 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꼼지락아트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9423호 ‘꼼지락아트공방’은 안전한 활동 환경을 갖추고 전문성을 지닌 지도자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서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 4학년 부터 6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디폼아트를 이용한 저금통, ▲레진아트 및 이끼 테라리움 꾸미기, ▲파란 고래 스트링아트 이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2자녀, 차상위계층은 50%감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100%감면이다. 오는 3월 5일 오전10시 부터 선착순 20명 마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간부공무원의 유연한 조직문화와 과학적 행정에 선도적 역할을 위한 핵심리더 교육의 일환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핵심리더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여 김포시 행정에 접목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6급 중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 미래의창)’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가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의 키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공직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신 사회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었고, 교육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고민하여 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 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3.15일에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뇌과학자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청룡의 해를 맞아 공직자가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춰 김포시 미래의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오는 2월 27일 2024년 첫 행보로 주한공관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롯데호텔에서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2012년 11월 7일에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현재 김포시가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 참여하는 지방자체단체는 총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이며, 외국인주민 1만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비율이 3% 이상인 도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외교사절 간담회로, 대한민국에 3만명 이상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는 국가의 외교사절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오찬 행사를 통해 각국 외교사절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주민 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어떤 점이 필요한 지 외교사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협의회는 주한공관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이주민들이 잘 정착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조사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조사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관련 문제와 함께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 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사특위는 증인을 대상으로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사업 추가지원 1,600억 원에 대한 발생 경위 ▲(주)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AMC)와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용역보수 및 자금운용관리 ▲(주)풍무역세권개발(PFV) 민간출자자 지분 변경 등에 대해서 신문을 했다. 끝으로 조사특위는 ‘추가 자료 제출 요구의 건’과 함께 ‘추가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등 안건을 가결하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조사특위는 김포시 전현직 관련 공무원과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그리고 ㈜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 대표 등을 출석 요구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제5차 회의를 통해 행정사무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월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복잡·다변한 각종 행정수요에 대응해 행정·민사소송 및 각종 시정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5명의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2명을 포함하여 총 7명의 고문변호사가 활동하게 된다. 박민 변호사(법무법인 현민)는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6년 동안 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401건의 법률자문과 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다수 사건에서 승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포시는 21일 20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22일 새벽부터는 육교·인도제설반을 가동해 육교 11곳, 인도 취약지역 24곳에 공무원 69명, 민간 봉사단 46명을 투입하여 보행자 안전과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설은 21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5cm까지 쌓여 많은 불편이 예상됐지만 신속한 제설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후부터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렸던 눈이 많이 녹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김포시는 추후상황을 지켜보며 후속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UAM(도심교통)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김포시는 2024년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UAM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을 참여시켜 산업기반을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시범운용노선 선정을 준비하여 UAM을 통해 교통과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교통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UAM이 기존 여객기 산업과 변별점은 민간 주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항사업, 교통관리사업, 버티포트 운영사업 등 모두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UAM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 KTL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농촌 지역의 빈집 정비를 통하여 농촌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4년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김포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자진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은 총 철거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3월 4일(월)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자문은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잦은 민원과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자문과 홍보를 위해 직접 공동주택 단지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이다. 전년도 9월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됐으며, 3개월의 시범운영기간 총 18개 단지 66명의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 회계관계직원 등을 찾아가 공동주택 단지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다양한 관리업무들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해 왔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일반 △단지내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동체활성화 △공동주택관리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시 공동주택 지원업무 및 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방문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임기가 만료되어 변경 구성이 예정된 단지 중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미구성 55개 단지를 대상으로 매월 방문일정을 사전에 조정하여 방문할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민원인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공동주택 단지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여 공동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어촌계가 지난 20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대동풍어제는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는 동시에 대명항 인지도를 높여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지역주민의 안녕 기원 및 화합 도모는 물론 선주와 어선, 어업인의 풍어 및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서해안 풍어제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존회장 만신 김혜경씨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동형 김포어촌계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화됐던 풍어제를 기존 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어업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대명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어촌계는 어촌계원 42명 및 어선 120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어종은 넙치, 조피볼락, 꽃게, 농어, 병어, 밴댕이, 주꾸미, 새우젓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의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유실·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입양예정자교육을 수료하고, 김포시 지정 동물보호센터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등록된 김포 공고번호 유기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자로, 개, 고양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질병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 유기동물 입양 시 필요한 부대비용이며, 1마리당 최대 25만원(자부담 40%포함)을 지원한다. 지원희망자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서류를 갖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지원금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가 확산되고 김포시 관내 유실·유기동물 보호의식이 함양됐으면 한다”며, “유실·유기동물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도록 입양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기획하고, 무엇보다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운양동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시대를 열었다. 시는 사통팔달의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로 평생학습관을 이전해 다양한 세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강좌로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시민 수요도가 높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대가 원하는 강좌를 마련해, 시민의 시각에서 실질적 권리로 보장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이 언제든 학습에 뜻이 있다면 찾을 수 있고, 누구나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기존에 평생학습을 이용하던 분들은 더 원활히 평생학습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평생학습을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도약,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 시는 지난 20일 운양동 평생학습관 개관식과 함께 제10회 글꽃학교 졸업식을 개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로 미결정 청소년의 진로설계 지원 및 진학 관련 고민 해소를 위한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사업’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2023년까지 4.6점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온 프로그램이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사업’은 2021년 진로교육실태조사 결과 “진로적성 및 흥미검사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는 결과를 반영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2023년 진로실태조사 보고서 중 김포시 중·고등학생 진로활동 만족도 중 [진로심리검사] 영역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교급에 맞는 검사지와 캠프를 선정하여 중학생 교급(14세~16세)은 EBS 진로종합검사와 진로탐색캠프를, 고등학생 교급(17세~19세)은 EBS 전공탐색검사와 대학전공선택 미니캠프로 교급별 필요한 활동으로 맞추어 진행된다. 검사지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EBS 검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에게 맞는 진로방향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중학교 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