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설 내 발생이 많은 ‘옴, 다제내성균’ 등 병원체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과 올바른 손 씻기,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시설장의 교육 참여를 통해 감염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유도함으로써 감염 예방 조치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감염관리 실천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영미 작가는 '마녀체력' 과 '미리, 슬슬 노후대책' 등을 집필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아름답던 외모도, 든든했던 체력도, 반짝였던 지성도 서서히 흐려지는 ‘노화’를 맞닥뜨린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리고, 외롭게 늙어가기보다 인생의 내리막길을 즐겁게 휘파람을 불며 내려갈 수 있기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지침을 이야기한다. 강의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건강한 노화를 받아들이고 활기찬 노후를 함께 이야기할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와 함께 장기도서관의 알찬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촌읍 3.24 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고촌면민독립만세유적탑(고촌읍 신곡리 노을공원 내)에서 개최됐다. 고촌지역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기념식은 106년전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자 하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1919년 신곡리 일대에서 펼쳐졌던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이날 특히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정의의 손자 김지일, 윤재영의 외손자 이경직, 윤주섭의 증손자 윤흥석 씨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광복회원, 김병수 김포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구 국회의원, 고촌읍 이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헌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애향심과 애국심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지방법원 판결문(1919.5.22.) 등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고촌지역 만세운동은 1919년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전 세계 홍역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홍역 환자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이다. 2024년 12월에 발생한 2명과 2025년 3월까지 발생한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백신을 미접종했거나 접종 이력이 불확실한 상태였다. 홍역은 기침, 발열, 발진 등의 증상과 함께 공기로 쉽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예방접종이 유일한 예방책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하여 식물을 가꾸는 ‘내 손으로 테라리움’을 운영한다. ‘테라리움(Terrarium)’은 흙(Terra)과 방(Arium)의 합성어로, 유리그릇이나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한다. 그러나 통진도서관에서는 유리 제품이 아닌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식물 가꾸기로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자연의 의미가 담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연 강사가 진행하는 ‘내 손으로 테라리움’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과 식물을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이 사용한 일회용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내 손으로 테라리움’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4월 12일 오전 11시에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2025년 대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외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며 김포시 발전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25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의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강원도의 경제 문화 중심지로 기업 유치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원주시와의 친선교류를 통해 산업과 경제 분야에서 협력하고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양 도시는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이 아닌, 양 도시가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상생 발전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류를 확대하여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5일 유관부서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관내 모든 학교에 구축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강화하고 찐만두(찐한 친구 할만두 하지)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작년 경제적 어려움, 방임, 부모 양육 태도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교육지원청과 김포시가 연계해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종합사회복지관이 사우동과 통진읍 2곳 밖에 없어 연계할 기관을 매칭하지 못하거나, 소득 수준에 부합하지 않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도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김포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들이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유관기관과 통합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유관부서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관 3년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에서 오는 3월 29일 50만 돌파 성과를 기념해 ‘오!감!(오십만 돌파의 감동)’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 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 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방문객 5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2000명을 넘어서며 2025년에는 연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개관 이후 3년만에 50만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9일 50만 돌파 특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0만 번째 방문객을 초청해 기념패를 증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가져온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는 도서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수거한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하여 지역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팩의 경우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수거함에 넣을 수 있으며, 폐건전지는 일반건전지뿐만 아니라 다른 전지류도 기부 가능하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재활용품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도서관 방문으로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느날 도서관으로 재활용품이 들어왔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통진도서관 1층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넣으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중독예방 공동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을 3월 24일 체결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을 주축으로 추진되는 공동구축사업에서 재단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 ▲ 찾아가는 중독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최근 심화되는 청소년 중독문제 해소와 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자원과 연계한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연합아웃리치 참여로 청소년의 중독에 관한 다양한 현장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선제적으로 이끌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의 심상연 대표이사는 “우리시의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공동구축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외에도 다양한 자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이번에는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협력에 맞손 잡았다. 이로써 지자체의 안전이 더욱 탄탄해지는데 이어 관광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4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해병대 제2사단 소속 5개 대대와 해당 대대가 위치한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간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29일 체결된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과 올해 2월 21일 체결된 '해병대-김포시청 간 일자리 정책분야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각 읍·면과 대대급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왔고, 그 결과 상생협력TF신설, 군관상생발전협의체 MOU체결, 해병대문화축제 개최, 일자리 업무협약, '김포시 5개 읍·면 - 해병대 2사단 5개 대대 친선결연식' 등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왔다.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낮부터 밤까지 꽃과 빛으로 반짝이는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이 솔선수범해 가꾼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을 풍성한 축제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책의 도시와 야간도시를 문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밤에는 야간도시답게 조명으로 벚꽃터널을 만들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고, 낮에는 김포시가 책의 도시로 선정된만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인 ‘벚꽃 도서관’을 조성해 벚꽃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즈부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 퍼포먼스 공연까지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메인 공연으로는 VOS 김경록, 피아니스트 전현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팝페라 가수 아리현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마칭밴드 ‘퀸즈’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재즈밴드, 해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김포에 2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479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 중 설치‧신고 후 운영 기간이 오래된 시설 중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1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1개소 최대 1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조명, 난방 등) ⯅도배 및 장판(마루)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아동 안전시설(소방시설 및 석면제거)보수 ⯅단열 보강을 위한 출입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해당 센터 14곳의 아동들은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학습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롭게 단장된 쾌적한 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적인 화재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은 해당 부서에 관내 산업단지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강조와 화재 예방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24일 산업단지관리공단 및 김포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지역 내 공장을 대상으로 기존 지원사업인 소방시설 개선 사업 외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장 화재의 경우 가연성 물질이 많고 유독가스 발생 등 진화의 어려움으로 대형 참사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화재 예방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시는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을 위한 관련 사업의 지원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24일 공장 관계자들을 만나 화재 발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방침으로 예방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장의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거래처 손실, 매출 감소, 관계 협력사 중단 등 피해가 막대해 해당 기업주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인명 피해로도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2일 고촌읍 태리에 소재한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제18기 김포도시농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18기 김포도시농부학교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32명의 시민들이 입학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학식을 통해 자기소개시간을 갖고 교육참여 동기를 발표하며 수강생들과의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진 시농제와 감자심기 실습을 통해 첫 수업을 마무리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8일 사전교육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총 36강(104시간)으로 이뤄지며,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시기별로 텃밭 작물 재배,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강좌, 농기계 사용법, 천연농자재 만들기, 텃밭갈무리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들이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도시농부들이 교류하고 실질적인 농업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 수강생은 “텃밭농사를 통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의 결실을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7일(목)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놀이 프로그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과학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의 저자 서원호 작가와 함께 책 속에 나온 과학개념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서원호 작가는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 1~5》,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 《구석구석 개념톡톡 과학톡톡》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초등학교에서 과학부 및 영재교육 담당 과학동아리를 운영해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는 등 어린이 과학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 떠나는 과학놀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7일과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21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33교, 540여명이 참가한 김포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 대표 선발 겸 제54회 소년체전 경기도 김포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대회장을 찾은 학생들의 표정에는 긴장감과 함께 기대감이 가득했다. 초등부 학생들은 80m, 100m, 200m, 800m 종목에, 중등부 학생들은 100m, 200m, 400m, 800m 종목에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된 경기는 오후 4시에 시상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아직 바람이 차가운데 학생들이 마음껏 뛰고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보니 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며 “오늘의 성취와 경험이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학교체육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2025학년도 부설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원 교육생 78명, 발명교육센터 교육생 60명, 지도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교육대상자 허가 선언, 대표학생 선서, 지도교사 소개 및 위촉장 수여, 교육장 축사, 영재·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발명교육센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창의적 발명 사고력 및 실무 능력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3월 21일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포시 독서 문화 진흥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포시청 조문순 과장,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최유호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함께 독서를 활용한 시민 공감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은 지난 2024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브루타야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유아동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브루타 독서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회 40~50명가량의 많은 참여자가 수강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하브루타 심화교육과정, 부모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 수업, 자격증반 운영, 동아리 활동 등을 추가로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조문순 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로 비슷한 환경의 참여자들과 교류하여 위로를 받고 가족과의 소통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더 나아가 김포시의 독서 문화 진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자주 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등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한 소유자의 차량이며, 관외 차량은 3회 이상 체납되면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집중 단속기간 동안 아파트 게시판 및 공공게시대를 이용해 홍보를 철저히 하고,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야간 단속은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한다. 대포차는 강력 대응 예정이나, 생계형 차량 등은 분납을 유도하여 납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3월 26일에는 도 주관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시는 김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체납 차량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형태로 진행되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