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고·특성화고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면접 캠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12월에 운영 예정인 '학교로 찾아가는 대입 감동 면접 캠프'를 앞두고 교사들이 면접위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학과·전형 특성에 맞춘 서류 기반·제시문 기반 면접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대학이 요구하는 평가 기준과 방향, 서류 및 제시문 기반 면접 평가에 대한 이해, 면접 예상 문항 제작 및 피드백 기법 등으로 구성됐는데, 단순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캠프 운영과 연계되는 실전형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실제 면접장에서 겪을 긴장감을 체험하고 효과적인 답변 전략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진학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세계우주주간과 추석 한가위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특별 강연과 달맞이 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세계우주주간은 우주가 인류에게 주는 이점과 우주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인의 관심과 지원을 모으기 위해 1999년 12월 6일 유엔총회에서 제정됐다. 세계우주주간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은 우주개발사에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날로 10월 4일은 1957년 인류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날이고, 10월 10일은 1967년 우주조약이 발효된 날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이번 세계우주주간을 맞이하여 ‘모두 어디에 있는가? 우리 뿐인가’라는 주제로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는 빅뱅부터의 우주 역사와 인간의 미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아보고, 인류가 우주를 연구하는 궁긍적인 목적에 대한 해답도 찾아본다. 특강은 주간에 진행하며 천체투영실 관람과 태양 관측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저녁에는 ‘달아 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내 팝업 게시물 홍보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운영하는 충북피플퍼스트센터는 30일 호암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알리는 제9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충북피플퍼스트대회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발달장애인이 ‘권리의 주체’임을 대중에게 알리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의 주체로 당당히 서는 무대로 마련됐다. 행사는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전시회와 자유발언의 시간을 마련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하문화예술페스티벌과 협력해 마련된 발달장애인들의 댄스파티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자신의 권리와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잠재력과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와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이 ‘청렴 포토존’에서 청렴 의지를 담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감사담당관은 지난 6월부터 찍은 청렴 릴레이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전 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도 청렴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음주운전 뿌리를 뽑기 위한 캠페인으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 이탈 및 지각, 업무 지연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 태만을 경계하고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며, 충주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니어클럽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1,17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등 복수유형 부문에서 전국 상위 5%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는 정량 지표를 바탕으로 한 1차 심사와 성과보고서 등 정성적 요소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김익회 관장은 “충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직원들의 헌신이 모여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가치 있는 일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호암체육관에서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충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행사와 연계해 행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 평소 치매에 관심이 적었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배회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 ▲치매인식 개선 홍보 부스 ▲치매보조장비 전시 및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체험은 배회 인식표 QR 스캔을 시작으로 응모, 교육, 설문 작성, 상품 수령까지 이어지는 체험형 과정으로서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지원 내용을 알렸으며,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와 기억 친구 찾기, 자개 미니 거울 만들기 등 인지 활동 프로그램과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한 태블릿 기반‘기억 담기 웹 코트’ 체험도 진행돼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넓혔다. 아울러 치매보조장비 전시·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매 휴무에 들어간다. 과일 부류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채소 부류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산 부류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휴장 뒤 과일 부류는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경매를 개시하며, 채소 부류는 8일 오후 5시부터, 수산 부류는 10일 오전 7시부터 개시한다. 경매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권은하 농식품유통과장은“명절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시범 도입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5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부부 합산 연 소득에 따라 월 10만∼30만 원을 차등 지원하며, 가구당 연 최대 360만 원, 최장 2년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공고 월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납부한 월세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대상 주택은 충주시 소재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제한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족 간 임차계약, 분양권 보유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4분기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사업추진 결과를 토대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대표 예술문화축제인 우륵문화제가 6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도하며 지난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충주예총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9월 24일 개막공연 ‘풍류:권주가’를 시작으로 28일 폐막 특별 프로그램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총 70여 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개막공연‘풍류:권주가’는 충주예총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협업한 작품으로 국악과 충주의 지역특산주를 접목해 충주만의 감각으로 풍류정신을 담아내며, 지역의 고유자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100인의 가야금과 EDM이 어우러진 ‘우륵의 아리랑’, 택견과 비보잉의 무&뮤(武&舞) ‘유광비천’, 창작민요프로젝트 그룹 ‘화로’ 공연과 제머리마빡 등 국악과 전통예술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클래식 콘서트와 발레, 우륵 댄스 페스티벌과 예술 토크쇼 등 남녀노소와 예술인까지 모두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며, 문화도시 충주만의 예술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열린학교는 2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고등학력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내년에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입학생들과 2025년 고등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을 위한 자리로, 충주열린학교의 연례 행사 중 가장 크고 뜻깊은 행사다. 졸업식장 한편에는 충주열린학교와 평생열린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라탄 공예품, 캘리그라피, 민화, 탁본, 팝아트, 시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입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초대된 가족들과 내빈들의 큰 관심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손한옥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옥 충북 평생교육협회 고문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길형 시장은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맞은 학습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축사를 전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고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과 충주열린학교 운영자문위원회 조보영 위원장도 늦깍이 학습자들의 노력에 가슴 뭉클한 축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호암택지3호 근린공원에서‘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충주시 가족들에게‘나눔’ 의미를 전달하고자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자원순환을 위해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으로서 나눔장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장터를 즐겼다. 부대행사로 팔찌 만들기, 연 만들기,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거움도 마련됐다. 장터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나눔장터에서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가족과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라며, “나눔이라는 주제로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아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0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콘 포장 △차선 재도색 △보도·자전거도로 정비 △교량 내진보강 △차광시설 및 안전 펜스 설치 등 노후화된 도로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특히 귀성차량이 몰리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서충주 신도시 구간을 중심으로 포장 보수와 차선 도색을 서둘러 진행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노후·변형 구간 아스콘 재포장 24개소 중 16개소(5.2km) ▲차선 재도색 33개 구간 중 26개 구간(17km) ▲차선분리대 340m 신규 설치 ▲시선 유도봉·볼라드 등 안전 시설물 1,100여 개 교체 ▲차광시설(현광방지시설) 1.6km 정비 등이 있다. 현재 시내·서충주 지역의 보도 정비와 자전거도로 덱·펜스 교체, 교량 신축이음 교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보도와 자전거도로는 10월까지 전면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변도로 신축이음 8개소는 이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에게 영상미디어 분야와 영화감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25일 영화인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사)한국 영상미디어 교육협회와 함께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이 영화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영화 ‘버거송 챌린지’ 상영(22분), ▲현직 영화감독과의 진로 특강 및 1:1 질의응답 ▲‘내가 촬영하는 쪼꼬미 영화(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한 영상 연출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진로 특강은 단순한 강의형 진로 교육을 넘어, 실제 영화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1:1 맞춤형 질의응답과 미니어처 소품을 이용한 참여형 활동은 청소년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한 주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휴일학습관’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휴일학습관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로 꾸며졌다. 주요 과정은 △쌀베이킹 △바리스타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협력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주중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말에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배우며 웃고 소통할 수 있어 주말이 더욱 특별했다”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최근 산척면 천지인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천아트 주민강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들을 주민강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더 나아가 주민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천 위에 그림과 감성을 담아내는 천아트 기법을 익히며 강사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강사로 위촉된 수료생들은 앞으로 산척면은 물론 충주시 전역의 문화 소외 마을과 연계해 천아트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히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문화적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민강사 위촉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 전파자가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 주도의 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아트 주민강사 활동은 단순한 취미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세대와 마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추석 연휴(10.3.~10.9.)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는 ▲병의원 97곳 ▲약국 48곳 ▲보건진료소 8곳 등 총 153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및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진료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 보건진료소를 하루 3곳씩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에는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한다. 종합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충주시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충주시 콜센터 ▲충주톡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오감 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2025년 전통시장 오감만족 충주(酒)페어’를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관아골 임시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로타리 인근 중앙어울림시장을 철거 후 조성한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도심형 로컬 축제다. 행사장에는 △충주에서 생산되는 주류 전시 및 판매 △시음·체험 부스 △공연 △라이브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 지역 특산품인 술과 공예품, 농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장바구니 제작, 인생네컷 촬영 존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酒)페어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형 지역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도심 속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한 호암지 음악분수의 가을철 운영 일정을 조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휴식처이자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계절 변화와 일몰 시각 단축에 맞춰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야간 공연 시간을 기존 오후 8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주간 공연은 평일 오후 2시와 4시, 주말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다만,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강우나 강풍 등과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중단될 수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목)부터 10월 12일(일)까지 11일간은 휴장 없이 특별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20분 동안 분수 공연을 선보이며, 야간에는 오후 8시에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연출이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20분간 펼쳐질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정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시민 화합과 시정 발전에 묵묵히 봉사해온 시민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자 중 최고령인 1950년생인 조병만 씨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충북지부 충주시지회에서 활동하며 확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연소 수상자는 1993년생 강태연 씨로, 충주 대규모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하며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고(故) 전신숙 씨는 한복전문점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SNS를 활용해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누구보다 충주시를 알려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8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시는 고인이 생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