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유통업소, 전통시장 등에 대한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제조·판매업소 242곳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및 위·변조 제품 판매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및 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5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제수·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46종을 수거해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했다. 42종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4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축산물 판매업소 6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축산물 표시기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운영, 원료출납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가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도로 이달 2일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안을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경로당의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일부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국비 보조금의 집행잔액을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위 법령 및 시행령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련 법률과 시행령의 개정이 논의 과정에서 답보상태로 이어져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은 자원 및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용 잔액은 규정에 따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냉·난방비 집행잔액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업을 지원한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 딥페이크 사례 및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문제해결을 위해 대처방안 및 허위 정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목적이다. 수업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미디어 팩트체크와 디지털리터러시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디지털 시민 윤리교육등이 포함된다. 특히, 허위정보에 대처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팩트수사대 모바일 게임 어플’을 사용하여 게임으로 팩트체크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수업에 양질의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시민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범죄예방을 지원하고, 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과 12일, 2일에 걸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원)장, 교(원)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운영 방안과 학생들의 꿈과 결을 살리는 교육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자리는 △하반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사업 소개 △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 학생 배움 역량 강화 방안 △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내년부터 모든 학교급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강화 방안’,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협의에서는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의가 집중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마음껏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교육공동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가 교육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 및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치매 예방 활동을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복지관과 공동협력해 ▲치매 예방 활동 및 관리 연계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지원 서비스 활성화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적인 예방 활동 지원 ▲생활지원사의 치매 예방관리 전문역량 강화교육 ▲치매안심마을 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폭넓은 치매 예방 통합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치매는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예방에 힘을 모으는 첫 단추를 꿰었다”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기 검진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하여 9월 10일“학교 조리실무사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구직자와 학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채용 면접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원스톱(one-stop)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응시자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제공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의 자체 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결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7월 24일 실시된 1차 채용행사에서는 51명이 면접을 보고 4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차 행사를 통해 학교 조리종사자 부족 문제를 100%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무설명회, 응시원서· 면접클리닉 프로그램 및 채용행사가 한자리에서 진행됐고,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근무 조건 및 처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홈페이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29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평생학습과에서 구입한 업무용 차량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해당 부서의 예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평생학습과는 2022년도에 소형화물차인 업무용 차량을 구입했으나, 여성 직원의 비율이 높은 부서 특성상 주차와 운전이 어려워 차량을 거의 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3년도 운행 연료비는 488,000원이었으며, 2024년에는 현재까지 20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량이 거의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윤 의원은 “내 돈이라면 자동차를 덜컥 구입해 운행하지 않고 방치하겠느냐?”며, “부서원의 구성 특성과 이용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체계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해동 의원은 “더 이상 이 차량을 방치하지 말고, 필요한 다른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빨리 이관하고, 노후화되지 않게 잘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지적을 통해 윤해동 의원은 공공자산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특성측정용 전용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2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주)코스콤 ▲(주)오엠 ▲지에스파워(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안양자동차학원 부동산 임대 등 5개 기업에 ‘착한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12개 기업(착한기업 5곳을 포함)에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착한기업 5곳과 ▲(주)국전약품 ▲평촌교통 ▲HL홀딩스 주식회사 ▲(주)효성안양공장 ▲(주)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주)벨루션네트웍스 ▲(주)대현환경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는 성품과 성금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정상 운영하며,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일 년간 안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시스템은 큰 변화를 겪었다. 경기 광역이동지원 서비스 시작에 따라 착한수레도 24시간 즉시콜 및 광역이동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바우처택시 20대를 도입하고, 8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40대를 운영하며 안양시 교통약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안양 착한수레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과 변함없이 정상운영 된다. 기존 추석 당일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에서 언제든 24시간 즉시콜로 더욱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공휴일 운영기준(07-18시)에 맞춰 정상 운영되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4일간 64개소의 공영주차장(직영주차장 48개소, 위탁주차장 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안양역과 범계역 등의 상권 밀집 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의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개방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에서는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작은 나눔, 행복 한 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2일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만안구청을 거쳐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은 기부 터치 단말기를 통해 점심 식사 한 끼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상주 기업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102만 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액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캠페인 협업으로 커피차를 지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및 근로 평등권 회복에도 일조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사건 ·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2024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응과 어려운 이웃 지원대책, 재난 및 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수립된 11개 분야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행정반・물가대책반・연료대책반・청소대책반・수송대책반・공원묘지관리대책반・재난재해대책반・보건의료반・상수도반 등 총 9개반 160명의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이달 2일부터 운영 중인 물가종합대책반을 오는 18일까지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거래 질서 확립으로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관내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또 시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한다. 센터는 관내 20개 마을 단위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명절을 앞둔 200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동V터전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원봉사센터가 일일이 챙기기 힘든 맞춤형 지역 사회 복지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동V터전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전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인 ㈜래피젠이 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키트) 1만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자가진단도구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02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경 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도구 기부에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는 지난 7일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사단법인 녹색환경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0회 녹색환경 미술․만화․포스터․재활용품 만들기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환경 미술 전국대회는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대상별로 나뉘어 진행됐고, 총 165명의 학생이 참여해 녹색환경, 환경보호 및 해양 수생태계에 관한 주제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제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9일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대상, 최우수상 등 대상․분야별 총 148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은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씨앗을 심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환경보호를 위한 큰 물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ESG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시기 체육시설 장기휴장에 따른 여파로 수영강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 수요에 맞는 양질의 강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올해 안전요원 육성 자격취득 및 수영강사를 자체 육성해 인력 자원을 확장하는 수영강사 육성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한 뒤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최종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등의 강습 실습에 투입되어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총 3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강사로 취업했고, 기존에 수영장 안전요원이었던 11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한 ‘제5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7일 안양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안양대 록밴드 ‘나래’와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제6회 청년상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오후 8시부터는 이번 축제의 백미(하이라이트)인 솔라(마마무)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지난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핑볼을 타고 숨은 낱말을 찾는 ‘넘어져도 럭키비키’와 제한시간 내에 간단한 문제를 맞추는 ‘정답 없는 랜덤퀴즈’ 등 체험관은 청년들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조성돼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와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체험 공간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정책 소개, 자가 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박달1동, 충훈동 등 3곳의 행정복지센터가 6일 비케이전자(주)로부터 총 1천2백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474박스를 기탁받았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비케이전자(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2004년부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전기매트 등 다양한 생활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석수2동 등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추석 연휴 전까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병기 비케이전자(주)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비케이전자(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4일 추석명절을 맞아 생필품을 담은 ‘행복꾸러미’ 등을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5곳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물품은 영양제, 치약, 칫솔 등의 행복꾸러미 53개와 장애인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등 총 25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사행연)의 회비로 마련됐다. 노경춘 회장(안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기부를 해오다 올해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직접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물품을 받은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 집 고정학 시설장은 “일선 업무에도 바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장애인과 장애인시설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물품이 입소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에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애민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