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장기요양요원의 권익 보호와 교육 지원, 건강 증진, 인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5일 시민행복위원회 부모아이함께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육아공론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아공론장은 부모아이분과위원 6명과 일반시민 21명, 총 27명이 참여하여 0~12세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체육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관련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명의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론장은 ▲참여자 소개 및 추진 배경 설명(20분) ▲모둠별 토론 및 의견 수렴(80분) ▲모둠별 발표 및 최종 의제 사업 선정(20분) 순으로 구성됐다. 이날 도출된 3개 제안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로 발굴됐으며, 향후 주민참여예산편성과정에서 시민 심사 및 행정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론장은 육아 당사자인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제를 주제로 공론장을 확대해 시민참여 기반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비봉습지공원이다. 이곳은 도심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드문 생태적 가치와 평화로움을 품은 숨겨진 명소다.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하천의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 습지이자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요람이다. 총면적 약 47만 평(475,343㎡)에 달하는 이곳은 2002년부터 조성되어 2015년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지금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태환경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여기에는 갈대와 부들, 수련, 모새달 등 수생식물들이 풍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곳은 식물들만의 공간이 아닌, 맹꽁이·금개구리·수달 같은 멸종위기종과 삵, 고라니,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드는 생명의 터전이기도 하다. 실제로 흰뺨검둥오리, 황조롱이, 원앙, 저어새 등 110여 종이 넘는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일부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시야를 트이게 해주는 넓은 데크길과 흙길 산책로다. 총 3가지 산책코스로 구성된 길은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 '1883 인천 맥강파티'가 지난 6월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초 개항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실내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맥주와 닭강정을 즐기려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열기로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883 인천 맥강’은 인천항 개항 연도인 1883년과 인천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 맥주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인천의 항구도시 정체성과 음식문화를 동시에 상징한다. 인천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23년부터 해당 행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내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며 보다 개방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맥강파티에서는 닭강정과 지역 수제맥주가 유료 판매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개화미각당, 근대 의상실, 제물포 음악사 등 체험존에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이뤄졌다. 또한 LED 촛불 전시, 무소음 DJ 파티 등과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도 광명시 ※ 인사발령: 2024. 7. 1.자 ◇4급 인사발령 ▲자치행정국장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 박계근 ▲사회복지국장 박해경 ▲신도시개발국장 이상우 ▲친환경사업본부장 서환승 ◇5급 인사발령 ▲회계과장 유경임 ▲세정과장 김선미 ▲민원토지과장 박진영 ▲일자리창출과장 최옥남 ▲어르신복지과장 김정임 ▲여성가족과장 김명옥 ▲보육정책과장 유연홍 ▲도시교통과장 서호준 ▲가로정비과장 엄인봉 ▲건설지원과장 김태영 ▲환경관리과장 권은애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서영 ▲광명5동장 이경미 ▲체육진흥과장 박준용 ▲복지정책과장 최미현 ▲철산2동장 서혜승 ▲하안도서관장 김광용 ▲광명도서관장 서준희 ▲광명4동장 이승용 ▲철산1동장 양애순 ▲하수과장 강성안 ▲주택과장 김남숙 ▲신도시조성과장 이병열 ▲정수과장 조태섭 ▲광명2동장 정창수 ▲광명3동장 오하정 ▲일직동장 강영숙 ▲보건정책과장 박해권 ▲균형개발과장 최원창 ▲도시재생과장 강진하 ◇6급 인사발령(팀장) ▲감사담당관 계약심사팀장 황경숙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장 정계숙 ▲회계과 재산관리팀장 윤승연 ▲민원토지과 가족여권팀장 홍현주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지원팀장 내정 서희원 ▲일자리창출과 전통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남하이테크밸리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첫 삽을 떴다. 성남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중원구 상대원동 252-5번지 일원에서 ‘성남하이테크밸리 주차장 및 소공원 건립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 장재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정혜정 성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 손용식 중원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산업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착공한 사업은 총사업비 17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96㎡에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149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는 가운데 상부에 지역 주민, 근로자 등을 위한 소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7년 6월로 향후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심각한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스마트 융복합단지로 리뉴얼하고자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탑승해 군항 주변 해역을 항해하며, 현역 해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탑승해 군항 주변 해역을 항해하며, 현역 해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오전 청년동 공유공간에서 열린 ‘청년잡(Job)담’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광명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당당하게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의 자립을 돕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정책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며 “일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정책으로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청년의 날 축제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소개하며 ‘청년의 주도적 참여 역시 광명시 청년정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의 종강식으로, 실전 취업 전략 공유와 시장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이 희망 직무로 꼽은 공공행정과 마케팅 분야 현직자가 연사로 나서 실질적인 취업 조언을 전했다. 특히 마케팅 강연을 맡은 윤진호 강사는 전(前) 월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개맥이공원 인근)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하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7일부터 7월 6일까지 화성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관한 인지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을 통해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내용에 기반한 설문안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정책광장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38,757명이 등록 돼 있으며, 이들은 정책 결정과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정신건강 인식과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 조사 결과를 지난해 결과와 비교해 현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인식도 조사로 화성시민들이 정신건강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온라인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안심버스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급변하는 재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회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청 소속 공직자 및 화성도시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예산·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남면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 예산재정과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19일에는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들에게 친숙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이자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원장이 사례 중심의 회계 실무를 강의했다. 또한, 한국지방공제회가 지원한 한길옥 최강공공재정행정사 사무소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회계 실무를 전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26일에는 시 예산재정과 기획행정예산팀장과 문화복지예산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화성시 재정 현황, 예산의 기본 개념, 선배 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 경기 안양시 ◇ 4급 전보 ▲ 평생학습원장 윤숙희 ▲ 의회사무국장 원재섭 ▲ 상하수도사업소장 박경호 ▲ 복지문화국장 서경숙 ◇ 5급 전보, 직무대리 ▲ 청년정책관 김성은 ▲ 예산법무과장 민계식 ▲ 회계과장 정은주 ▲ 총무과장 박영미 ▲ 총무과 신영수 ▲ 의회사무국 이명아(파견) ▲ 안전정책과장 윤진한 ▲ 시민봉사과장 박정희 ▲ 노인복지과장 정지형 ▲ 교육청소년과장 김혜영 ▲ 대중교통과장 김경희 ▲ 자원순환과장 이재의 ▲ 만안구도서관장 오인필 ▲ 수도행정과장 정은정 ▲ 만안구 행정지원과장 정은경 ▲ 만안구 민원봉사과장 구자논 ▲ 만안구 세무과장 최종록 ▲ 박달동장 김동일 ▲ 동안구 세무과장 이미용 ▲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경숙 ▲ 동안구 교통녹지과장 김혜숙 ▲ 복지정책과장 정향숙 ▲ 동안구 복지문화과장 문성숙 ▲ 동안구 건설과장 이종복 ▲ 동안구 보건정책과장 임현경 ▲ 동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수정 ▲ 만안구 건강증진과장 김진희 ▲ 기후대기과장 박미숙 ▲ 의회사무국 송민석(파견) ▲ 도시정비과장 최은영 ▲ 공원관리과장 최승갑 ▲ 만안구 건설과장 임상훈 ▲ 안양1동장 신미경 ▲ 안양4동장 유재선 ▲ 안양7동장 손순자 ▲ 석수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된 채 방치돼 있던 산지전용 인허가 부지에 대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진행한 현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의 단독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건축허가(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의제)를 받은 부지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면서 인근 주택가에 2차 피해가 우려되던 곳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자 서울보증보험에 예치된 ‘산지복구비’ 보험금을 활용해 개비온(철사망에 돌을 집어 넣은) 옹벽을 설치하고 사면 정비 등의 재해복구공사를 실시 했다. ‘산지복구비’는 ‘산지관리법’ 제38조 및 동일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허가 신청자가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거나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예치하도록 한 제도로, 복구 의무자가 스스로 조치를 하지 못할 경우 허가권자가 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산지복구비’를 활용한 복구 대행 사례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재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허가 후 사업자의 재정난 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건축허가·사용승인 과정에서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 대행을 위한 ‘업무대행건축사’ 2,55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신규자 147명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무대행건축사를 보유하게 됐다. 경기도는 허가권자가 업무대행건축사 지정에 지장이 없도록 시군과 협의를 통해 업무대행건축사를 선정했다. 다만 업무정지나 휴업·폐업 또는 금품을 요구·수수한 건축사는 업무대행건축사로 지정할 수 없다. 선정된 업무대행건축사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허가권자를 대신해 건축허가(신고) 또는 사용승인을 위한 현장조사·검사업무를 수행한다. 건축물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여부 등을 살펴 소비자인 건축주가 건축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역할이다. 도는 이번 업무대행건축사 모집을 통해 건축기준 준수와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처리에 있어 전문성과 신뢰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현장조사와 검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면서 “제도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속한 작은 무인도로 낯설지 않지만 언제나 새롭게 다가오는 여행지다. 면적 0.25㎢에 둘레는 6km 정도로 그리 크지 않지만 그 속에 수십 년의 역사와 사계절의 풍광, 캠핑러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실미도는 무의도 서북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간조 시 모래가 드러나 도보로도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섬이다. 썰물 때 길이 열리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따라 걷다 보면 현실에서 한 발짝 비껴난 듯한 고요하고 순수한 세계로 들어서는 기분이 든다. 실미도로 향하는 여정은 영종도에서 시작된다. 2019년 개통된 무의대교를 지나면 배를 타지 않고 차로도 무의도, 실미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덕분에 실미도 인근 실미도유원지는 차박 캠핑족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나아가 계절을 막론하고 주말이면 캠핑 차량들이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서 있는 장관을 연출한다. 무엇보다 실미도유원지의 매력은 서울과의 거리도 가깝고 입장료도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바다와 바로 맞닿은 백사장에서 차량 옆에 쉘터를 치고 바다를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초보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안동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하안사거리 우리은행 뒤 쌈지공원(하안동 61) 내 설치된 하안동 이동노동자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하안동 쉼터 설치로 2021년 철산동(철산로30번길 9, 5층), 2023년 일직동(일직로12번길 17)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며 권역별 쉼터 운영체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하안동 쉼터는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27㎡ 규모의 컨테이너형 간이 쉼터다. 내부에는 의자, 냉·난방시스템, 정수기,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이 마련됐다. 전용 앱을 통해 24시간 출입할 수 있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일하는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동자 누구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통에 맞춰 이곳에서 흥덕지구와 수지구 일대로 이어지는 대중교통 연계망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쪽에 설치된 구성역 5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7개 노선에 버스 19대를 투입해 구성역 5번 출구와 주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수요 분산에 나설 방침이다. 동탄~수서~서울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의 구성역이 지난해 6월 개통되면서 경기도 동남부 시민들의 광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나 흥덕지역과 수지구 일부 지역 등 경부고속도로 서쪽 주민들의 이용엔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번 5번 출구 개통을 계기로 경부고속도로 서쪽의 주요 주거 밀집지역인 흥덕지구와 수지 일대까지의 대중교통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구성역 접근성이 낮았던 흥덕지구와 영덕동 청현마을 주민들은 5번 출구를 경유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구성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흥덕지구와 청현마을에서 각각 출발하는 ▲58-1번(흥덕지구~죽전역) ▲56번(청현마을~죽전역)이 5번 출구를 경유하게 된다. 수지구 상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연평도에서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적 제약으로 소비자 교육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2회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인천시의 특화 사업으로, 올해는 연평초등학교와 지역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에는 연평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소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소비자교육이 이뤄졌으며, 연평면사무소 및 연평보건지소에서는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의 올바른 이용 방법, 보험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했다. 27일에도 연평초등학교 초등학생(4~6학년)들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비자 권익 보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에도 대청도와 강화도에서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대학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