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해 마지막 배달을 마쳤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매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월 21가구를 빠짐없이 방문했다. 위원들은 반찬을 직접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 안부를 꼼꼼히 살피는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뜻으로 10개월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며 “사업은 올해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달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천면 소재 ㈜강천전기는 지난 24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강천면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천전기는 매년 300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착한 기업이다. 성금 전달 외에도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과 전기안전 점검 등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준형 대표는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배인수 강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이준형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 한파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만남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직공무원 9명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부 공무원, 후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서 조용익 시장은 퇴직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직접 전달하고, 오랜 공직 생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로 퇴직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마련된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 생활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퇴직자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이재우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데 감사드리며, 공직 생활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는 선배 공무원 여러분의 묵묵한 헌신과 책임감 있는 노력이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성과는 앞으로도 부천의 미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소중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청년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2025 청년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단체・동아리, 청년축제기획단, 역대 청년상 수상자 등 청년 활동가 8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주요 성과 보고,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우수자 및 제6회 안양청년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위원별로 특정 청년정책을 전담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성한 정책 의견서를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청년 활동가별 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호빈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위원회의 올해 주요 성과 및 활동 내용을 발표했으며, 지난달 정기회의에서 정책제안 우수팀으로 선발된 청년정책서포터즈 6팀을 대표해 이주왕 서포터즈가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우수정책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 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2월 23일 호반아이숲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라면, 휴지, 즉석밥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생필품 위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보육 철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정한나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시는 호반아이숲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명절마다 직접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김치 및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라면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광순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고산동 소재 국가대표 탑 태권도장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두루마리 화장지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광철 관장과 관계자 3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이 모은 화장지를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박광철 관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화장지를 모았다”며 “따뜻한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가대표 탑 태권도장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아기별 어린이집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기별 어린이집은 지난해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원아와 교사들이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우은지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는 나눔의 모범을 보여주신 아기별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계성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7만6천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계성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진선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계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경민대학교 학생원스톱센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해 백미 140kg, 라면 14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원스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경민대학교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흥선동 전역으로 퍼져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4일 다농마트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다농마트는 관내 대형마트로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현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흥선동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3일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천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힘이 되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한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12월 24일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흥선 마을연구소’ 활동가 10여 명이 쾌적하고 깨끗한 흥선마을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 마을연구소’는 주거, 환경, 안전, 복지 등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소통 플랫폼이다. 2023년부터 운영한 ‘흥선 안전리빙랩’을 올해부터 전환해 흥선동 가치재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활동가들은 주요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불법투기 폐기물 정비, 빗물받이 낙엽제거 등 약 20kg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흥선동은 내년에도 마을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가들과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유정 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흥선마을연구소 활동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흥선동 가치재생에 필요한 활동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서비스 신청률, 예산 집행률, 제공기관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추진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나 가족·지인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026년 1월부터 영어 필사 프로그램 ‘The Classic’의 운영을 새로운 주제로 재개한다. ‘The Classic’은 매 격월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이에 어울리는 영어 고전을 추천하고 각 도서의 줄거리와 함께 필사 문장과 해석을 제공하는 읽기·쓰기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성인 시민이 영어 원서를 보다 쉽게 접하고, 필사를 통해 감상과 사고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처음 운영됐으며, 난이도를 낮춘 원서 구성과 주제별 가이드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6년에는 ‘주제 있는 읽기, 나를 돌아보는 쓰기’라는 취지 아래 다양한 영어 고전을 선보인다. 첫 주제는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Krasznahorkai László)’이며, 수상작 「Satantango」를 포함해 「Baron Wencheim’s Homecoming」, 「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54년에 설립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청소년 진로체험, 지역 건강교육,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생필품 및 백미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인영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성금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숙 복지국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같은 공공기관, 그리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청정한 대기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업체에서 운용하는 청소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폐기물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관리 상태를 점검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관내 5개 청소업체 중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6대 차량을 점검했다. 점검은 각 업체 차고지에서 진행했으며,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 및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공기과잉률(λ)을 측정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모든 차량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2026년 3월)에 나머지 3개 업체 차량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모든 청소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청소업체 청소차량에 대한 수시점검으로 배출가스 및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변화를 정리하고, 도시의 흐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2025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갈등 현안 해결부터 도시 구조 전환, 교통‧보행‧문화‧생태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확정…공공주택으로 활용 방향 전환 수년간 지역 갈등의 중심에 있던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이 마침내 백지화됐다. 시는 10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교통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던 고산동 물류센터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 공급 중심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사와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통해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여건이 마련됐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시민공론장…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대상’ 시민공론장을 통해 추진한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난해 이어 2026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오는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하고 보상금은 8월 말경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년도 보상의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군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 보상 대상이다. 거주기간 중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인이 상속 관련 서류를 갖춰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소음대책 지역 내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지역은 중앙탑면,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 목행용탄동, 칠금·금릉동, 달천동 등이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기간에 맞춰 순회 접수가 진행된다. 시는 다수 인원의 동시 방문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면동별 순회 접수 방식을 운영하며 시청 대기환경과 군소음보상팀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신청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충주시 누리집을 통해‘정부24’로 연결되는 온라인 신청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억 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4억 2천만 원을 달성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 기부자가 다수를 차지해, 소액이지만 꾸준한 참여가 모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부자 연령대는 30~50대가 주를 이루며, 실질적인 제도 이해와 지역 기여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생활 속 기부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구성과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총 75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이천사랑지역화폐, 임금님표 이천쌀,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들이 꾸준한 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