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6월 20~22일‘2024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광명문화예술교육 주간이‘광명 어린이 상상 주간’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포럼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어린이 워크숍'노란 양동이'▲어린이 공연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발달장애 어린이와 가족 대상 공연'똑똑똑'▲어린이 종이 미로 체험 전시'미로야 놀자!'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국내 현장 접점 다루는 논의의 장' 오는 20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교육 포럼의 경우,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기관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 풍성' 이번 달 25일까지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 미로 체험 전시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상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평택시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1달간 평택시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의 소장품 중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은 오래 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이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여주마실장터’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 한글시장 일대에서 164개 부스 규모로 개최됐고, 약8,345여명의 여주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주마실장터’는 중앙동1지역도시재생협의체, 한글시장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와 함께 준비했다. 부스는 5월 31일은 33개, 6월 1일(토)은 39개, 6월 7일 및 6월 8일는 46개로 수공예, 체험, 먹거리, 바자회, 농산물 등 참여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경제과, 보건소, 여주미술관 등 부서(기관)의 홍보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먹거리에는 지역 양조장(추연당, 여주맥주 등)들과 관내 상인(한글시장상인협동조합, 세종협동조합, 터미널상인회 등)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여주 출신 청년 예술인들의 거리재즈클럽, 창작마임 공연, 시민 즉석공연, 버스커 등의 문화공연, 추억의 뽑기 이벤트, 불금칼퇴 이벤트 등은 남녀노소 모두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이번 행사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 신세계, 코카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를 오는 6월 18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4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박수호 외 2명 △첼로 신원아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신준대 외 1명 △오보에 박사무엘 △클라리넷 최지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27일 오전 10시 2회에 걸쳐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아동·청소년의 우울·자해를 주제로 2024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수원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다. 6월 22일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1강)를 주제로 이경미 하모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6월 27일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2강)를 주제로 김지연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조주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연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 자해와 관련한 상담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과 양육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강좌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를 선별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방법을 알려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기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신규 단원을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도 주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도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 출품작을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도정에 참여한다. 이번 3기 단원은 180명을 모집하며 지난 2기 활동에 이어 참여 연장을 희망한 120명을 포함한 총 300명이 8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류를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방법은 경기민원24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단원에게는 지정 과제 수행 시 1회당 3만 원의 활동 보상금을 지원하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김춘기 경기도 열린민원실장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경기도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 ▲소곤소곤~민화 속 비밀 ▲부들부들 방석만들기 등 총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문화 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목판인쇄술을 활용한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과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통해 목판과 금속활자 인쇄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인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쇄 서책만들기 과정이 마련됐다.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는 대한민국의 영어식 이름이 고려에서 시작됐음을 이해하고, 당시 대외무역 상황을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고려시대 당시 무역품을 카드로 만들어 교역을 체험할 수 있고, 각 나라의 교역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려의 지도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소곤소곤~ 민화 속 비밀’은 생활 그림으로 알려진 우리 민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배우 박영규 씨와 뮤지컬 배우이자 교수인 이태원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영규, 이태원 배우는 모두 지역에 거주하는 용인시민이다. 두 배우는 이날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홍보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도시의 문화와 예술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영규, 이태원 두 배우가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더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영규 배우는 ‘대한민국연극제’와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박영규 배우는 “지난 1983년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자전거’라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무대 위에 올랐고 연출상과 작품상을 수상했었다”며 “40여년 동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의 시작은 ‘대한민국연극제’였다”고 했다. 뮤지컬 배우이자 명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태안도서관이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안도서관은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총 13회차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은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감독이 선택한 음악의 의미를 분석하고,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감상하며 음악사의 흐름을 알아본다. 영화 속 음악가 이야기의 진실과 허구를 구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관람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태안도서관 및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의 정구선 본부장은 "이번 '영화로 떠나는 음악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클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안명숙 위원장의 후원으로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를 담근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 건강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나눔의 정이 넘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항상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중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실습처 운영 지원사업’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는 문화예술교육 인력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자격제도이다. 센터는 추후 다년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관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접하고,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 및 실습’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아동전문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이달 중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현장 참관, 특별 교육, 공유 워크숍 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4년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4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18명으로 오케스트라, 국악단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22일부터 약 5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정기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술단은 우리 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중요한 예술단체로,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분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라며,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많은 화성시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소하2동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주간 소하2동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정원 디자인을 배운 후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관리되지 않던 화단을 직접 치우고 화초를 심어 가꾸는 등 정원 만드는 방법을 실습했다. 아울러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원을 주제로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맞는 사업계획을 직접 만들어 봤다. 정원 조성 사업계획은 하반기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수료생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가꾼 화단을 어르신들이 보며 아름답게 바꿔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실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우리가 직접 계획해 본 마을 정원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또 다른 정원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용극 ‘인, 애 : 당신의 뒷모습’을 오는 15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인, 애 : 당신의 뒷모습’은 불안정한 현시대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질문을 던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연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몸짓과 감각적인 무대, 한국춤의 멋과 향취가 묻어나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세련된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최원선 본(本)댄스컴퍼니는 고유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창단했다.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 소재를 가미한 ‘한국형 컨템포러리 댄스’를 지향하는 무용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 이수자이자 박병천류전통춤보존회 회장을 역임한 중견 안무가 최원선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공연은 인간에 대한 철학적 사고와 사회적 고민을 감각적인 한국춤으로 다룬 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인 ‘나비계곡’과 ‘자아도취 : 취(醉)’를 재창작해,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학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 문학의 진흥을 위한‘기형도 시인학교’를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시인학교’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다양한 연령과 예술 장르, 장소 등을 고려하여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개별 시 창작 수준을 고려한 ▲기초반 ▲창작반 ▲합평반 ▲동시반으로 개설되며, 워크숍은 ▲낭독X차(茶) ▲무용X동시의 만남으로 시를 통하여 다른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기형도 시인의 문학 정신을 알리고자 서점 등의 시민문화플랫폼 공간에서 ▲학교 밖 이야기 ▲한 뼘 교실이 진행되며, 그림으로 느끼는 기형도 시인의 작품 전시회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형도 35주기 추모를 기념하여 문학관의 안과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느끼고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7월 6일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내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십리 for you’칠링의 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흥도 내동마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인 본 행사는 인천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십리포 해수욕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칠링’을 주제로 십리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행사 프로그램은 ▲ 십리포 야외무대 감성 버스킹 ▲ 십리포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요가·노르딕 워킹 ▲ 웰컴푸드와 먹거리 장터 ▲ 포토존,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 요가 또는 노르딕 워킹 체험은 사전 신청(1인 1만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웰컴푸드와 행운권 추첨 응모권을 제공한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것을 추천한다. ○ 또한, 십리포 해수욕장의 일몰을 배경으로 노래하는 버스킹 감성 공연, 영흥도 내동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 방문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의 시그니처브랜드 공연인 <고전적음악, 오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공연이 오는 6월 15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여름을 깨우는 소리’다. 지휘는 이영완 전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가 맡고, 마림바 윤경화, 소프라노 고루다와 협연한다. 마림바, 실로폰, 글로켄슈필, 비브라폰 팀파니 등 다양한 타악기를 사용한 편곡들을 바탕으로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며,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등을 엄선해 관객들에게 친숙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소프라노 고루다와 함께, 영화 <파리넬리>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와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타악기와 성악의 색다른 감성을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 1989년 이영완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음악대학에서 타악기를 전공한 10여 명의 전문타악기 연주자로 창단한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은 100여 가지의 타악기 연주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왕성한 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미용 및 건강 분야 전문전시회「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KOTRA(사장 유정열),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공동 주관한다. ○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인천시 주요 전략산업인 뷰티산업과, 이와 시너지를 이루는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하여 개최된다. ▲화장품·메이크업 ▲에스테틱 케어 ▲디지털 케어 ▲웰니스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00여 개사가 참가하여 혁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천 의료‧웰니스 관광 특별관‘웰메디페스타’도 동시 개최되어 건강과 정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관광 콘텐츠 소개와 체험을 제공한다. ○ [B2B행사] 지난해 높은 성과를 보여준 뷰티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 프로그램들도 올해 지속‧확대 운영된다. ▲ KOTRA 수출상담회 ▲OEM/ODM사 초청 상담회 등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프로그램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테틱 기술 교류 행사 ▲화장품 수출 마케팅 세미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현대미술 이해를 위한 전문강좌를 앞부분에 배치하여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기 때문에 이 강좌를 ‘수요클럽’의 이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는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뒷부분에 배치했는데, 이 교육을 수료한 뒤에 전시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제박물관협회가 발표한 뮤지엄의 새로운 정의를 비롯하여 21세기 포스트 뮤지엄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변화를 비롯해, 경기도미술관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향후 경기도미술관이 어떠한 즐거움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강좌는 총 1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강 이상 수강 시 문화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생으로 인정되며, 2024년 하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6월 27일 구)용인종합운동장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전야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용인 지역 문화예술인 봉사단의 공연과 대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수 김수찬 초청공연, 극단 예성의 연희 공연 ‘아이고 배야~!’ 등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6월 28일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명예대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이순재 배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1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와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계획과 준비 과정, 기대효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83년 시작한 ‘대한민국연극제’는 많은 연극인을 배출하고 대한민국 연극계 발전에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제4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