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이매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매결연교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형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매중학교와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며 지난 5년간은 온라인 기반의 프로젝트와 교신 활동으로만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첫 대면 교류로, 양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매중학교 국제교류반 학생 18명과 인솔자인 교감 장경이, 교사 최지안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과의 1:1 짝 활동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Minsheng Junior High School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만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교권 업(UP)!, 학생인권 업(UP)!, 갈등은 다운(Down)!”을 슬로건으로 한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페스티벌은 ▲교사를 위한 T-존(Teacher Zone)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의 시작’, ▲학생을 위한 S-존(Student Zone)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는 R-존(Respect Zone) ‘우리, 서로의 마음을 듣다’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T-존에서는 변호사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상담, 교사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정원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7급 승진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는 7급 승진자(전직렬)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7급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네트워크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 탄력성 증진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이다.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은 ▲예산 계약의 기초 ▲ 문저작성 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능력 증진 등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 토의토론, 질의응답, 디지털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3대 가족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부모, 조부모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3대 가족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조부모님께 배워보는 전통놀이 ▲공연 관람 ▲무한상상놀이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자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3대가 함께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유아들이 세대 간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이 10일 경기도 내 3~5세 유아와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줄줄이 협동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교육원의 친환경 실외 놀이터를 활용해 자녀의 인성 발달과 건강한 가족의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동 밧줄놀이 ▲나무놀이 ▲봄꽃 나들이 ▲가족 음악회 등 4가지의 실내·외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외에서 진행된 협동 놀이는 협력과 효, 존중, 배려 등 다양한 인성 요소를 키워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평택 소년소녀합창단 및 에코협동조합 등 교육단체가 재능기부(가족음악회 공연)를 실시하는 등 유아 인성교육을 위한 협력도 이뤄졌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가족과 함께 협동해보는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족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과 사랑의 가족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력해 경기공유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소통과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자 다양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기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정우성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융합해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기공유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경기공유학교) 공헌형․글로벌 프로그램과 (재단) 교육 기부 사업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과 (재단) 과학기술인재진로지원센터 사업 ▲사업 성과 공유 및 학교 현장 활용 등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영역에서 연계․협력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부문 최고의 자원을 공유학교와 연결하는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맞춤형 성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서현중학교(교장 이창미) 및 분당경찰서(서장 정진관)와 함께 서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의'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운영 중점교인 서현중학교가 주도하고, 학교·교육지원청·경찰서가 협력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캠페인 활동과 예방 실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전개됐으며,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관자를 방어자로 변화시키기 위한 ‘반에서도 방에서도! 반방곡곡 챌린지’가 함께 홍보되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서현중학교는 아침 독서, 오아시스 운동,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등 일상 속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 자치와 생활교육을 강화하며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학교폭력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성남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8일 오후 6시, 야탑고등학교 이룸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리더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5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연계열 AI 관련 학과 ▲인문계열 국제학과 ▲무전공 학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리더교사들은 실제 평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 상호 토의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오는 7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5 성남시 대학진학 박람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전문상담사들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수시전형 전문 특강 ▲수도권 주요 대학별 심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논술전형, 면접전형, 다문화 및 특별전형,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용인)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최신 교육 동향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진로 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의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안 ▲자기 이해 기반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이 미래의 힘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신장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 분반 실습 강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적용에 대해 실습과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의 첫 막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주최, 경인방송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독서 행사로 기획했다. 독서·인문교육 우수 운영 학교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교(초4, 중3, 고3)를 선정했고, 의정부여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 작품 전시 ▲독서퀴즈 ▲독서이벤트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전 활동(독서)-사후 활동(다양한 독후 활동)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 ▲축하 공연 ▲독서 대화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의정부여고 독서 콘서트에는 네이버 뉴스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를 작가로 초대했다. 남기자의 작품을 읽은 학생들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대’를 주제로 책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가수 한해의 축하 공연과 의정부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 파견 지방공무원과 함께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실제 보육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이관 모델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 분석 및 이관 모델 개발 실행계획(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파견 공무원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관 모델 개발의 핵심 요소인 조직과 인력, 자치법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파견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실무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이관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공동체 간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433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구축에 착수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도교육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이용 지원 실증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사전 검증했다. 사전 검증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학교생활 전반과 교직원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지침 및 작성 요령에 챗봇 대응 실증사업을 각각 수행했다. 결과는 향후 디지털플랫폼의 설계와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5월 현재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달청 사전규격공개를 완료했으며, 6월 중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요 디지털플랫폼 구축 내용으로는 ▲여러 디지털 서비스 간에 연계·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포털 및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가정통신문과 전자동의서 등 학교와 학부모 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6급 승진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자들이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AI)으로 실습하는 유형별 보고서 작성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정책(교육제3섹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참여자들의 정책이해력과 실천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은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창의적 문제해결 ▲오감 체험과 네트워킹 향상 등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키워갈수있도록 마련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학교회계 예결산 실무 및 교육비특별회계 실무 ▲공사계약 실무 ▲급여결재 체크포인트 ▲학교시설 안전관리 ▲CANVA 디자인 실습(안내문 및 홍보자료 제작) 등이다. 또한 청렴 교육 과정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진로 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를 순차 개통해, 학생 주도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it(잇)다’는 초5에서 고3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기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운영체계다. 주요 기능은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 면접 ▲6개 국어 다국어 지원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9일 가평․고양․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한다. 이후 23일 수원․성남․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소속 1,799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개통 전부터 25개 지역 선도 교원 소속 학교 시범 운영과, 학교 담당자 연수, 사용안내서 보급,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꿈it(잇)다’의 현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꿈it(잇)다’는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접속해,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AI) 진로 설계,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도내 중등 수석교사 79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미래교육의 방향과 수석교사의 역할 ▲수업 코칭 사례 실습 ▲도움(퍼실리테이션) 기반의 리더십 ▲수석교사 연구 활동 나눔 등이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 소속 수석교사를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연구 나눔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수요원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소속 교수요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연수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 활용 교수·설계 기법을 익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HRD 트렌드’ 이해 ▲교수설계 및 운영 실전 가이드 ▲‘워크스마트’ 교수설계법 ▲지방공무원 역량모델 이해 ▲연수프로그램 평가체계 구축 및 활용이다. 특히 ‘슬라이도(Slido)’, ‘패들렛(Padlet)’,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을 활용한 연수 설계와 피드백 기법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교수요원의 교육 전문성을 심화해 연수 품질을 제고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미래형 연수체계 구축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교수요원의 전문성 강화는 곧 연수 품질 혁신과 정책 실행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