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향산창고와 걸포창고에서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관리자원 및 장비를 정리·점검했다. 이번 정리 활동은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비축자원과 장비의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불용품을 분류하는 등 창고 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창고에 보관 중인 제설도구, 방한용품 등을 재정비하고, 겨울철 대설에 쓰일 자원들을 구분해 전진배치할 사전 물품 점검을 마쳤다. 자율방재단장(민영관)은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의 일선에서 선제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풍수해, 폭염, 한파, 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창고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동원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협의회장)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신곡수중보 통선문 설치)'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5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행정안전부 소음 피해지원 운영 지침 제작에 기여했으며, 2만8천여명의 김포시 민방위대원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민방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방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접경지역인 우리 김포시는 북한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다. 시민 안전과 민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의 교육 및 시설장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각 지회 원장들과 함께 전통 발효식문화를 배우고 지역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서 추진한 ‘1년 장 담그기 체험’을 10월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메주 만들기를 시작으로, 올해 정월 장 담그기와 4월 된장·간장 가르기, 여름철 항아리 발효·숙성을 거쳐서 10월에 완성된 장을 참여자가 직접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고,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 농장의 매력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였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53개소의 영·유아 1,052명이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회장 이윤재)의 협조로 회원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졌으며, 올해는 60개소 1,300여 명으로 참여가 확대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두 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지원하며 농촌체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남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한 해를 넘겨 기다린 토종된장과 국간장을 받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전통 발효식문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2차 주간’ 및 ‘클린김포의 날(클린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자원순환과, 고촌읍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해, 평소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아 환경오염이 심각했던 김포한강로 초입 구간(김포방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로변과 녹지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투기물 등 약 3톤 가량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포시는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클린김포의 날’ 취지에 따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깨끗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클린김포의 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청소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김포시 청소년 수련시설을 함께 이끌어갈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참여 청소년을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수련시설을 바라보고 운영 및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사회 속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 주도의 축제를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로 나뉜다.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위촉장 발급, 청소년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전문교육 지원, 활동 내용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련시설 공간 및 장비 이용, 우수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2026년 나이 기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모집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또는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업으로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배움의 길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일상에서의 함께 나누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하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과 더불어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10월 29일(수)에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성찰과 공유의 시간 ‘수업나눔의 장’으로 운영됐다. 관내 수업공개에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을 비롯한 200여명의 교사가 참관하여 변화하는 수업트렌드와 각자의 교육철학 및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생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깊이있는 수업, 디지털 시대의 하이러닝의 구체적 활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보는 실질적인 성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10월 29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수업나눔의 장에서는 수석교사의 문학으로 만나는 깊이있는 수업 사례발표와 탐구수업공동체의 질문·탐구·토론 수업에 대한 열정 및 교사로서의 성장과정,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교육현장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 디지털(AI)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 대응이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 연수 과정은 2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AI가 가져올 교육과 사회 변화’에서는 미래 직업군 변화, 학교 조직 혁신 방향 등을 다뤘고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활용’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지원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영훈 행정과장은 “디지털 역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며 “교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교육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때, 미래교육의 실질적 변화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수가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 및 디지털 정책 실행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 중심 교육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년 하반기 김포시채용박람회'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우수인재 발굴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김포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과 취업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현장면접에서 40명이 채용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면접 대상자의 경우 별도로 기업의 재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문을 연 ‘제2의 인생설계’ 사전특강에는 2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석해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생애주기별 커리어 재설계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현장면접 외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에게 ‘경기도 선행도민상’을 전수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과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서 온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지도 및 스쿨존 캠페인 등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회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축하했다.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김포시는 현재 관내 140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미끄럼방지포장, SB1등급 방호울타리 설치, 노란색 신호등 정비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 정비와 더불어 통학시간대 교통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 및 과속 단속 카메라, 노란색 횡단보도 및 노면표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심리적 힐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5일과 12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이스 미스트 만들기와 수분크림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웰빙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내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 및 도서관의 평생교육 기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강의는 한국아로마요가협회장 최유진 강사가 진행하며, 10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28일, 대곶초등학교 G-스포츠클럽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청 소속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강습에서는 △기초 스트로크 연습법, △서비스 리턴 훈련 방법, △단식·복식 전술 및 포지셔닝 실습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이 실전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지도를 펼쳤다. 김포시 테니스팀의 강습을 받은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술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0월 27일, 북변 5일장(북변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재래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사)경기도모범운전자 남부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남부권 7개 시군이 동시에 추진한 행사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래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안내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 및 교통지도 등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연중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행사 교통정리, 재난·재해 대응 특별근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질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성숙한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병대 문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오는 11월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의 특색을 살려 안보와 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올해는 헬기와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동원돼 상륙작전 시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과 동시에 실제 전투 장비의 기동 시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무기체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해병대의 강인함을 체감할 수 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병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해병대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범이 펼쳐져 해병대 장병들의 절도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복‧무장류 착용 체험은 물론 위장크림 체험과 전투식량 등 먹거리 체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격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재미와 실감을 더한다. 해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올해 최초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중부권과 남부권에서도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로 운영되는 영어캠프의 참가자 모집의 경우 일반 전형은 11월 1일 11시부터 11월 7일 11시까지, 사회적배려대상 전형의 경우 11월 2일 11시부터 11월 8일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 5~6학년 66명(사회적배려대상 6명 포함)으로, 권역별로 33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안내일(10월 29일) 기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정해진 시간에 신청링크(구글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어캠프의 운영은 중부(운양동 평생학습관) 및 남부(풍무청소년문화의집) 권역으로 나눠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말 통학형(총 4일)으로 하루 5시간씩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참가비용은 12만 원이며, 소득에 따른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적배려대상(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 한부모가족) 자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7일 김포골드라인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탈선과 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난 현장 지원 및 수습·복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토론훈련이 진행됐으며, 재난현장에서는 김포소방서 및 김포골드라인SRS의 수색구조, 화재진압 훈련과 김포시 통합지원본부의 수습‧복구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훈련은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SRS에서 주관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김포보건소, 김포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도시관리공사,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7개 기관에서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재난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기관·단체 간 임무수행 능력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7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이동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생활인구이동, 가맹점 매출, 소비금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김포시는 경기도 전역에 비해 차량 이용률이 높았으며, 출퇴근 역시 도내보다는 서울 방면의 도외 이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업종의 일평균 매출 순위가 경기도보다 높았고, 40대 이상 연령층의 소비 비중이 경기도 평균을 상회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차량 중심 도시구조, 서울 위주의 생활권, 중장년층 중심의 소비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교통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 지원, 연령대별 맞춤형 경제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김광식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생활이동소비 분석을 통해 김포시민의 실제 출퇴근 권역과 소비·교통 이용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실효성 있는 분석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10월 28일, ‘기억애(愛)쉼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 강화도 미술관을 방문해 미술체험 프로그램 '예술로 물든 하루'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사회적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맺은 강화도 더리미미술관(관장 유리)과의 협력으로 진행돼 지역 자원 연계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활동은 ‘깎이고 굴러가는 돌’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작품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색을 입히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은 “깎여도 변하지 않는 돌을 보니 인생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현실인식훈련 ▲전산화 인지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해왔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관 체험은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속 아로마 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5일과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로마 오일 체험과 직접 룸 스프레이를 만드는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1차시에는 아로마 오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배워보고,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2차시에는 자신만의 향을 활용해 룸 스프레이를 만들어보는 실습이 제공되며, 생활 속에서 아로마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아로마 오일의 효능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지난 28일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김포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한돈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600만원 상당의 국내산 돼지고기 429kg을 1kg 단위로 개별 진공포장·기탁하여, 고품질 돼지고기가 각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한돈협회 김포시지부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운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정성을 들여 준비해 주신 한돈 돼지고기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도 같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축산 농가들도 여러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매년 이맘때면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시 한돈 사육농가들로 구성된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ESG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수년간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해 왔다. 한편 사우문화체육과장에서 개최하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축산물 시식 행사가 있으며 한돈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