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길원초등학교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및 경제관념 교육프로그램, 기업체·단체소속 임직원에게는 재무설계, 금융사기예방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 이번 교육은 금융기초지식을 알기 쉬운 퀴즈로 풀어보고, 은행원 직업 체험을 하면서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다. □ 이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배지혜 차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25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지방공사 중 두 번째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사례로, 친환경 사업 추진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에 대해 채권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친환경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신용등급 A0 이상 ▲녹색채권 발행 인증서 ▲녹색경제활동기준 충족 등 지원 요건을 모두 갖추며 본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발행 예정인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이 중 ‘도시 내 녹지 및 공원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에 해당하는 경제활동을 인정받아, 총 2억 5천만원 규모의 이자 지원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하남도시공사의 공사채 신용도 제고는 물론, 재무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성과를 안겨주었으며, 동시에 친환경적인 사업 기조와 지속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0일 판교그래비티호텔에서 도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민간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G-Invest Day(WIXG 경기)를 열고, 실전 중심의 투자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 투자조합’을 도내 혁신기업이 민간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G-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정책금융기관, 스타트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1부 오프닝 및 패널토론, 2부 투자세미나와 1:1 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그리는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과 G-펀드 간담회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키움인베스트먼트 조명수 본부장, 와드(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 딥엑스 김상욱 이사가 참여해, 실제 투자유치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기업의 초기 성장 전략, 투자 이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형성 방안 등 투자 전후의 실무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 이하 공사)는 공공분야 시민 참여 확대와 시민 체감도 높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시민 제안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한 시설(사업) 불편사항 또는 개선사항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주제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의 생활편의 증진, 이용편의 증진, 지역상생·협력 증진에 관한 사항으로 접수된 제안의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의 2026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gumcplan@gumc.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 중 사업에 반영된 제안(선착순 20건)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안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u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찬용 사장은 “시설 이용 중에 느꼈던 작은 불편부터 참신한 개선 아이디어까지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공사에서는 시민께서 주신 아이디어가 실현되어 시민의 만족도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원활히 추진코자 이상일 시장 주재로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6차 회의’를 열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원활히 추진코자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6차 회의에서 기업 이전단지 조성계획이 포함된 국가산단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요 사항과 추진계획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은 주문했다. 이어 국도 45호선과 백옥대로 등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교통망 구축, 전력과 용수 같은 주요 기반 시설 공급계획 등 올해 시의 국가산단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국가산단 초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 관련 현안사항과 완충저류시설 진행 현황 등도 공유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이 속도를 내며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이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보상 등의 문제가 순조롭게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재해보상실은 공무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성공적인 직무 복귀 지원을 위해 6월 27일 광주와 대구에서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를 수행하다 상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이 건강을 회복한 후 온전하게 직무에 복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인원 및 횟수를 확대 편성했다. 서울과 세종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상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은 ▲직무복귀 코칭 ▲마인드 셋(Mind-set) ▲리보딩(Re-boarding) ▲피지컬 리커버리(Physical Recovery) 등 공상공무원의 육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온라인 직무코칭 2회 및 직무훈련 ‘온라인 학습플랫폼’ 3개월 이용권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6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직무복귀 코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직 공무원은 “학생 지도 과정에서 목과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오랜 기간 치료 후 직무복귀를 앞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7%로 7월~8월 간 상향한다고 전했다.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19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사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 이벤트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7월 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당 1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제통상·기술혁신·환경·관광·청소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202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데이터 ON 고양)’에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협약식 및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데이터 ON 고양’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고양시에 소재한 24개 기업을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실무협의체 위촉식 ▲협약식 및 사업 추진 방향 공유 ▲ 빅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교육 ▲네트워킹을 위한 밋업데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별 비즈니스 현황을 사전 점검하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실질적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고양MICE새일센터가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기 위한 ‘2025 여성창업자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창업 여성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적합한 시제품을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초기 자금 확보와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은 7월 14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참가자에게는 크라우드펀딩 개설을 위한 기초 컨설팅이 제공된다.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 있도록 1:1 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또한 시제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제작, 초기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1순위 입주자 모집 공고를 6월 30일 게시했다고 밝혔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전세임대주택이다. 대상자를 중산층까지 확대해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없고, 순위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신생아가구(2년 이내 출생자) 또는 다자녀가구(2명 이상 자녀)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지원 규모는 전세금 최대 2억 원이며,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선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월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격 검증을 거쳐 입주 대상자는 8월 하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GH 전세임대 콜센터(1588-8056)를 통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종선 사장 직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대식 KAIST 교수의 ‘인공일반지능(AGI) 시장지배력, 기업의 경쟁력’과 ㈜비즈테크아이 강신단 컨설턴트가 ‘지능형 제조 스마트팩토리에서 미래자율제조까지’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현황을 전달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할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나 기업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쟁기업에 뒤처지는 것을 더 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월 27일 14:00,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유관기관의 이병덕 회장, 고이준 회장,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천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배달비 쿠폰 무제한 지원, 소비지원금 및 더블 지원금 지급 계획 발표, 기타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공공 배달앱 활성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배달특급 앱의 미비점 보완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도록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특급’과 협력해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 날짜 등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비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전략목표인 ‘동아시아 물류 중심 항만’ 구축을 위해 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축조공사 등 핵심 기반시설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인천항을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여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라는 미션을 구체화하고 인천항 물류 처리능력 및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 5월 18일 준공 완료 후 대지면적 2만 2천㎡·연면적 1만 9천㎡·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됐으며, 현재 사용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암물류2단지(2단계)의 경우,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됐으며,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신항1-2단계 컨테이너부두 관련 하부공사가 완료되며, 하부공사 완료 후 상부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기반시설 조성 사업 외에도 연중 계획된 정기 유지보수공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보수·보강함으로써 인천항의 기능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스마트물류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은 금융·소비재 중심의 전략 시장으로 꼽힌다. 양국 모두 유럽연합 화장품 등록제도(CPNP),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마크(CE) 등 환경·안전 관련 비관세장벽이 높아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에 실질적인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유럽 내 필수 인증 획득을 사전에 준비한 기업 중심으로 10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참가기업에 대해 유럽연합 규제 동향 분석, 인증 획득 전략 등 사전 맞춤형 컨설팅부터 현지 1:1 매칭 상담 및 통역 지원, 항공료 일부(50%)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의 첫 서비스로, 우리 농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를 위한 'E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인 'E8패키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급여 해외송금, 체류 중 보험 보장, 귀국비용 환전까지 체류과정의 전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혜택을 제공한다. □ 영업점에서 현찰환전 시 최대 5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NH-ONE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면제($5,000 이하) ▲전신료 5천원 적용 ▲NH농협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 매월 무료가입(전월실적 $800 이상) ▲모든 통화 50% 환율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 농협은행은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고자 글로벌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E-8 비자발급 주요국가에 대한 중계은행수수료를 인하했다. 또한, 농협손해보험과도 연계해 상대적으로 보험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단기체류 계절근로자의 보험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교통공사는 30일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 절차에 따라 운송사업자가 선정된 노선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공공지원형과 노선입찰형 2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중 노선입찰형은 경쟁 입찰을 통한 제안서 평가 결과에 따라 노선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 도민의 지역별 교통 수요 반영 및 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사에 입찰을 의뢰한 노선은 총 20개로, 각 시·군별로 고양시 1개(행신역~킨텍스 이마트), 김포시 2개(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김포공항역, 캐슬앤파밀리에~김포공항역), 남양주시 2개(차산리~한양병원), 부천시 1개(부천옥길 전기차 충전소~역곡역.역곡남부시장), 안성시 5개(양성터미널~원곡오투그란데, 웅교리~중복리, 아양지구~아양지구, 안성의료원~안성의료원), 양주시 2개(회암사지박물관~덕계역, 경동대학교~양주역), 이천시 3개(이천터미널~해월리, 이천역~현방리, 감곡장호원역~이천터미널), 화성시 4개(동탄차고지~동탄파크, 경기고속차고지~어울림공원, 병점복합타운~상신3리.한양수자인) 노선이 해당된다. □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녹색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