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2025 성남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는 시대‧사회적 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초등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지역 교육 협의체로서 성남 관내 초등학교 교원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 인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초등 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교육과정의 발전과 지원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협의 안건은 ▲초등 학교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사례 공유 ▲자율적,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초등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이며 이를 통해 초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적 체제와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는“성남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지원청과 학교 간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적 관계로서의 실천과 지원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 1섹터 학교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경기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3월 26일, 태국 마하사라캄대학교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향후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성남 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국장, 담당 과장과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교 교수인 DR. Sunan Saikrasun, DR. Pornvenus Noomtuam, DR. Rangsawoot Matwangsaeng, 마사사라캄 대학부속초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향후 성남-태국 간 ▲ 양국 초중고 국제교류 매칭 확대, ▲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및 오프라인 상호방문 교류 ▲ 양국 교사 국제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과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마하사라캄 대학교는 태국 마하사라캄 주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부설학교 20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국 내에서도 특히 교육에 대한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해당 대학교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초등학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전국 11개 지자체 산업진흥기관이 성남산업진흥원에 모여 ‘한국산업진흥연합회’를 발족했다. 작년부터 고양, 군포, 부천, 성남, 시흥, 안양, 영월, 용인, 창원, 평택, 화성 등 지역산업진흥원 기관장들이 모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해 왔다. 이번 한국산업진흥연합회 발족을 시작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포럼의 사단법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날 모임에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 영월산업진흥원 엄광열 원장, 용인시산업진흥원 김홍동 원장, 창원산업진흥원 이정환 원장,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등 지역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산업 발전 방안과 연합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인공지능, 데이터, 로봇, 양자, 첨단 바이오 등 하이테크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로 부상했으나 글로벌 경쟁 심화, 지방 소멸 등으로 지역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글로벌 패권 전쟁에서 지역 자원만으로 독자적 경쟁 우위 확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참석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2025년 3월 26일(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회계 분야의 전문가 및 성남시의회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성남시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적정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결산검사는 시민의 세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성실하고 책임 있는 검사를 통해 성남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시의회는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지난 21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박경섭 사장직무대행과 김광년·이정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및 노동조합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생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하는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며 진정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임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노동조합 김광년 공동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은 일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것을 약속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6일 오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성남시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소통회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미래세대를 키워내는 의미있는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을 뵈니 뜻깊다”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원장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통회의는 정부지원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업 주요개정 사항 안내, 2025년 신규사업 설명,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봄맞이 탄천 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과 공군부대 장병, 자원봉사 단체원 등 모두 1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성남 서울공항 후문 쪽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어지는 4.6㎞ 구간 탄천변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치운다. 하천 주변에 쌓인 부유물을 걷어내는 작업도 한다. 시는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탄소중립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군부대 주변 탄천은 평소 시민 출입을 통제해 곳곳에서 떠내려온 부유물들이 치워지지 못한 채 곳곳에 숨어있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탄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정화 활동 구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시행해 최대 100만원의 치과 치료비 또는 최대 30만원의 심화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의료취약계층인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성남시 자활 활성화 지원금 중 1000만원을 재원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사업단에서 3개월 이상 자활근로를 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센터 측이 치아나 건강 상태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자활근로자 17명을 선정해 7명에게는 치과 치료비(최대 100만원)를, 10명에게는 심화 건강검진비(최대 30만원)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활 근로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체계가 마련돼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과 일반 건강검진 결과에서 2차 진료 소견이 나온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를 검토한 후, 단계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법인택시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원을 기본 지급하고, 시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1010대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941명이다. 월별 지급 조건은 해당 월 회사별 만근일의 절반 이상을 근무하고, 월 말일까지 재직 중인 경우다. 다만, 경기도 매칭 지원금인 11만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또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한 경우, 2023년 1월 이후의 누적 건수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지급이 제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운송수입금을 회사에 납부해야 해 개인택시 기사보다 근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5만원 추가 지원은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교육’에 참석해 신규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어려움에 처한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시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보람된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신규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업중단숙려제 및 학업중단 예방 사업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3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 본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계’를 주제로 사업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들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별 지원방안 안내가 유익했으며, 학교 운영 지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 담당자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개별화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태국 학생들과 교사 총28명을 초청하여 3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5 성남 글로벌 프렌즈'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학생들은 태국 마하사라캄 대학의 부설학교 소속 학생으로 지속가능한 성남지역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해당 대학은 26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해당 학생들과 교사는 성남소재 위례한빛초등학교(교장 윤인아) 학생들과 1:1로 매칭되어 정규수업(디지털 수업, 상호문화교류)과 공유학교(한국문화체험, 영어능력 향상), 홈스테이(학부모 연계)에 참여한다. 방문에 앞서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태국 학생들과 관내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공유학교 수업으로 하이러닝(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사용방법, 사전 과제 제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 첫날(26일) 성남교육지원청-마하사라캄국립대 간 협약식 이후 주한태국대사관 공사 및 교육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양국에서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따뜻한 맞이를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성남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 현장에서 ’청렴으로 달리다!‘ 캠페인을 펼치며 운동부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운동부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참여자에게 ’청렴으로 달리다!‘ 손목티켓밴드를 배부해 청렴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고, 행사장 곳곳에는 청렴 피켓이 비치되어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의 모습을 SNS (인스타그램) 홍보로 확산하여 온라인 상에서도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운동부의 투명한 운영과 청렴 실천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성남교육 실현을 위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청렴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3월 24일부터 하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14개교 3~4학년, 104학급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생존수영’은 성남시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 2명과 안전가드가 배치되며 안전교육, 물 적응, 물속 호흡, 기구 및 맨몸 생존뜨기, 잠수, 체온 유지, 구명조끼 착용 및 수중 이동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운다. 또한,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중원유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영법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2025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 강연회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0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는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미래 성남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성남시의 역사와 문화, 날로 발전해 가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소개하며 애향심 고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성남문화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의 협조로 1개 학교 1회 강연회로, 학교 내 강당이나 교실, 또는 전교생 대상 방송강연으로, 40개 학교를 오는 11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내 고장 성남’ 바로 알기를 진행한다. 지난 2024년에는 40개 학교 4,145명의 학생들이 내고장 바로알기 강연회에 참여했다. 김대진 원장은 “내 고장 바로 알기를 통해, 우리 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성남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남문화원 문화해설사들이 쉽게 영상과 함께 해설하여 학생들의 역사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해외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 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 및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협력기관의 무역관이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시장 개척, 거래선 발굴, 시장조사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활동을 돕는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며,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해당 기업은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15개사 내외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된다. 해외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4회 안 쓰는 물품 기증하기 행사(이하 굿윌데이)’를 개최해 총 2861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굿윌데이 행사는 전날(24일) 오전 8시~10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시는 이달 12일 내부 행정망인 새올 시스템을 통해 “24일 월요일은 굿윌데이”임을 시 공무원들에게 공지해 행사 날 총 119명의 직원이 집 안에 묵혀뒀던 의류·잡화·도서·가전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들(2861점)을 재판매 단가로 환산하면 1010만9200원 상당이다. 해당 기증 물품은 지역 내 중앙동, 성남동, 이매동 등 3곳 굿윌스토어(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64명 장애인의 손질 작업을 거쳐 해당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임금으로 사용된다. 시는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청, 구청, 보건소 등을 돌며 굿윌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에서 열린 첫 행사 땐 75명이 총 2001점(567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어 올해 1월 분당구청과 분당구보건소에서 열린 굿윌데이 행사 땐 24명이 총 5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관 합동 캠페인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정·중원·분당 구청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등 총 34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유해요소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서현역과 수내역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지하철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이 3월 2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미래 행정을 위한 AI 혁신: 첨단 기술과 글로벌 산업 동향’을 주제로 ‘성남 미래 콜로키움’을 열었다. ‘콜로키움’은 전문가나 연구자들이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을 말한다. 5회차를 맞은 성남 미래 콜로키움은 글로벌 IT 기업 구글의 정재웅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행정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활용방안을 집중 조명했다. 정재웅 엔지니어는 구글에서 18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특히 LLM(대규모 언어 모델) 최적화, 양자화, 파인튜닝 등 머신러닝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분야에서 기술적 성과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평가받는다. 강연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이를 뒷받침하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 구조가 가져온 기술적 전환점을 중심으로,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시스템과는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AI 모델의 훈련 및 배포 과정에 대한 기술적 설명과 함께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AI 업계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현재 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4일 의장실을 비롯해 각 정당 대표위원실, 국장실, 각 층 의원실 데스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전 및 행정 업무지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의전 및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성은 교수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의전 절차 및 기본 매뉴얼, 공무 수행 시 유의사항, 일정 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방안 등이었다. 특히 실무 적용이 용이하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실무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의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시민과의 첫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지원이 원활한 의정활동의 기초가 되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업무 수행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