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1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ㆍ미용 봉사활동은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ㆍ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중식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 외에도 군자동 미용 협회 등 뜻이 맞는 관계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이날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 손질을 마치고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큰 호응 속에 활동이 마무리됐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밝아진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마을기획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18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시흥시 소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상호연대 조직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세상에 소외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취업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등의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정동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대 사무처장은 “오늘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경제연대 및 소속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시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시흥시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1,761,385원을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도영찬 장곡동장, 김금단 장곡고등학교장, 이경숙 장곡중학교장, 주영경 마을학교 대표,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장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추진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미래 주인공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더 큰 책임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흥시 산현동 소재 학습포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및 적십자 등 관내 13개 지역 봉사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 사랑의 나눔 배추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시 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물품으로 약 1,000포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배춧값 부담에 김장을 포기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이른 아침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수확에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배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3개 지역회로 구성돼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상호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어울림 갤러리에서 마을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담쟁이’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에서 운영하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요가, 건강웃음 교실, 어반스케치, 노래 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담쟁이'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담쟁이 활동가’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담쟁이’는 어르신들에게는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지역주민들 간에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정필재 국민의 힘 시흥 갑지구 당협위원장, 이상훈 의원, 개인 후원자, 복지기관 대표,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 담쟁이 프로그램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약 9만 1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그중 96.5%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 근로자 건강 관리가 다소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근로자의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향상을 위해 사업장별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1,337명의 근로자에게 건강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 전후 참여자의 인식 변화도를 측정해 참여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체적ㆍ심리적 건강 지식수준을 향상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현재 근로자 건강 증진사업의 하나로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정왕동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81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발굴해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 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긴급전화인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추진했다. 소리나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받을 기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소년 안전망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조직이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방문이나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 하반기 전시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리는 이번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전시는 시흥시 관내 신진 작가전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박빛나라 작가의 ‘심상적 풍경’으로 시작된다. 박빛나라 작가는 현대 사회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기 작품을 개인적 언어 수단으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직선과 사각형 위주의 단조롭고 정형화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색감과 시선의 변형을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로 재해석해 작가만의 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의 ‘2024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의 정상적이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 포함된다.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을 위해 기간제 시루 서포터즈가 모든 가맹점을 방문 점검하며 사전 예방 조치를 상시 진행 중”이라며 “지역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교육 의제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분과세션과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등 연계 세션으로 추진된다. 12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메인 포럼을 진행하며 각 분과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논의한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월 18일 메인 포럼 1부에서는 ‘민ㆍ관ㆍ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ㆍ마을ㆍ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ㆍ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흥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매독 환자 발생 수가 전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매독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매독을 ‘제4급 감염병’에서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전수감시 체계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정된 의료기관(관내 4개소)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의 한계점을 보완해 매독을 진단ㆍ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내 신고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도록 해 전체적인 매독 감염병의 발생 상황 및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매독은 성 접촉,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 뇌, 심장 등 주요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감염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독 환자의 치료는 1차 치료제로 페니실린 요법이 권장된다. 특히 1기, 2기, 조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G 주사로 94.5%에서 100%의 완치율을 보인다. 임신 중 매독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거의 100% 선천성 매독을 발생시켜,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9일 충남 홍성군 신도시 평생학습관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와 콘퍼런스 및 박람회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8개 단체장과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0대 협의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제10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출됐다. 이후 올해를 끝으로 협의회장으로서 2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임병택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2024년도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2023년 제8기와 2024년 제9기까지 2년 동안 협의회장으로서 각 회원 지방정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에 진행된 2024년 콘퍼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공감도시 시흥시가 실질적인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장애인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을 제공 중이다. 자립·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2025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일반행정, 정보전산, 보건, 환경, 운전, 자원관리,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총 36명을 모집한다. ▲일반 1명 ▲정보전산 1명 ▲안전보건 1명 ▲환경 1명 ▲운전 5명 ▲자원관리 2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장애인 전형) 1명 ▲고객서비스(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전기·에너지설비(지역인재, 고졸 전형) 1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운전) 8명 ▲정원외(고령자) 직원(시설관리보조) 12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1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년차인 시흥미래교육포럼은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흥의 대표 지역교육협의체로 14개 분과, 43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각 분과에서 고민했던 시흥교육 의제를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 시민 그리고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메인포럼, 분과별 세션, 연계 세션으로 총 20개 세션이 운영되며, 93인의 발제와 전문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메인포럼의 1부에서는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방안 △교육주체로서 학생·학부모·마을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글로벌 융합인재·디지털 리터러시·진로진학교육 등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청소년 해외견학체험단이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 독일 답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흥시 ‘해외견학체험단’은 역사탐방, 문화예술, 해외봉사, 진로탐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시흥시 청소년(중1~고3) 20명이 독일의 분단과 재통일 과정의 현장을 직접 보고 역사적 사건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역사탐방을 떠났다. 참여 학생들은 출국 전, 독일의 역사ˑ문화 교육, 현지인과의 소통 체험 등 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모두 마치고 13일 독일 문화의 중심, 대문호 괴테의 활동지 바이마르의 괴테하우스, 안나 아밀리아 도서관 등을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베를린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독일 학생들의 수업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브란덴부르크문, 홀로코스트 추모비 등 베를린 통일 현장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분단 상황을 비교해보며 국제적 시각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탐방이라는 주제에 맞춰 현지 독일 역사학자와 마리엔펠데 동독난민 긴급수용소, 베를린장벽을 견학하기도 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시흥시는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세바시 시리즈 강연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과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시흥시가 공동 주최한다.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더 깊은 시선’을 주제로 ▲이호선(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JTBC이혼숙려캠프 상담가) ▲김영롱(유튜브 ‘롱롱TV’ 운영, 작가) ▲류승연(《아들이 사는 세계》등 작가) ▲이에디나(220만 유튜브 ‘신의 손 이선생’ 운영) 등 다채로운 배경과 경험을 가진 4명의 강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은 11월 20일 오후 2시 59분까지 포스터 상단 QR코드 또는 ‘세바시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