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 본점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인당 100만 원씩 신곡2동 저소득층 장학생 2명을 포함해 신곡동 지역 인재 장학생 총 18명에게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욱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의정부신곡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이 넉넉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들의 뜻깊은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관내 주민 정의녀(81) 씨가 현금 100만 원을, 이복례(73) 씨가 현금 30만 원과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두 할머니는 자신들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평소 생계비를 아껴 조금씩 모아온 돈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복례 씨는 신곡2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편지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할머니들의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두 할머니의 현금과 수세미는 의정부시의 범시민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신곡2동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의녀 씨는 “작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더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복례 씨는 “직원들이 항상 주민들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미술도서관의 모티브가 된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백영수 화백 특별전’을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 개관 이후 도서관과 미술관을 융합한 제3의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의정부 시민의 문화‧예술적 경험을 확장해주는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미술도서관 건립의 중요한 시작점인 백영수 화백은 의정부시의 문화‧예술적 뿌리로, 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의 작품 세계를 기리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백영수 화백은 1940~1950년대 한국 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유영국, 이규상 화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의 구성원이자 추상 회화의 선구자다. 오사카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 목포에서 미술 교사와 대학교수를 역임했던 백 화백은 1979년 파리로 건너가 약 35년 동안 유럽에서 활동하며 동양 작가로서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 이후 2011년 영구 귀국해 도봉산 밑자락 의정부 호원동 작업실(현 백영수미술관)에서 생의 마지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회와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제3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작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시의원,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시의 재정 현황과 전망, 아동돌봄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진행 상황 등 주요 안건 8개를 공유했다. 김현채 의원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계옥 의원은 “시가 추진하는 정책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신중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봉사관에서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봉사원 80여 명이 1천5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7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 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양점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 지원, 결연 지원, 맞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주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등에 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건설기계다. 시는 불법주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으로 시민의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임시회의 및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위원회의 현장 방문은 올해 세 번째로 지난 정기 회의에서 나온 ‘노인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시행 중이다. 이날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위원회 활성화 ▲노인 학대 위험군에 대한 사후 관리 ▲노인 인권 보호 및 안전한 노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의 노인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한 관심과 활동이 노인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노인 시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시장 직속으로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건강, 평생교육, 인권 보호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여성새일센터 일자리 담당 팀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여성‧아동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개최해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간 추진해 왔던 전일제 일자리에 더해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수요가 많아진 1일~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 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20일 20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시의회와 시의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1회씩 정례회의를 가지며 현안 발생 시 상호 동의하에 임시회를 갖도록 협의된 사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 2월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시의회에서는 김현채, 김태은, 오범구,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시에서는 박성남 부시장과 기획경제국장, 걷고싶은도시국장, 복지국장, 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의정부시 재정상황 및 내년 재정 전망 ▲ 지방채 발생 향후계획과 상환 대책 ▲ CRC 내 체육시설 활용계획 ▲ 2025년 맨발길 조성 사업 ▲ 가능역 인근 교외선 역사 신설 가능 여부 등 8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 재정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므로 국·도비 추가 확보 방안 및 민생문제 해결에 밀접한 예산의 우선 편성 등을 주문했고, CRC 내 체육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과 16일에 걸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와 선제적 대처 역량을 갖추기 위해 관내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로 교육공동체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단위학교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업무담당자의 예방교육과 사안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직무연수를 준비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 안내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사안 처리 사례나눔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대응 방안 모색 ▲치유의 시간으로 렉쳐 콘서트 관람 ▲딥페이크 등 성폭력의 이해와 대처 방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에 대해 이해하고 사안 처리 시 교육적 접근 방식으로 화해중재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간의 갈등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년간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궁금했던 점, 애로사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1월 29일 14시부터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1층 한울관 및 로비에서'2024 청소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금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단의 청소년사업의 성과를 재단 전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사업의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청소년사업 활동영상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발표 그리고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 예정인 성과보고회는 참석자들에게 청소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을 통해 재단의 청소년사업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눈높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장학을 통해 공유·실천하고 있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대변환 시대의 시민교육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영화 읽기를 통한 시민교육’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접하는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석파정서울미술관 전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의정부 다운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장실에서 주요 숲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숲길 보안관’ 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숲길 보안관은 지역 내 등산로 및 소풍길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등산로안전폴리스연합’ 대원 113명이 활동 중으로 의정부시의 명산인 수락산을 비롯해 21개 노선(등산로 9구간, 소풍길 9구간 등)을 월 1회 이상 순찰한다. 주요 업무는 산지 정화, 안전 산행문화 운동(캠페인) 및 예찰‧방범 활동 등을 비롯한 숲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다. 숲길 훼손 구간을 파악하고 개선 의견을 신속히 공유해 숲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숲길에 대한 효과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숲길 보안관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숲길 보안관을 통해 시민과 함께 우리 숲길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숲길 보안관의 의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움직이는 의정부, 올라운드(All-round) 시민체킹’이란 주제로 ‘11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 등을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란 소주제로 나눠 다뤘다. 구체적으로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위해 호원1동이 ‘의정부의 입구, 다락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제안’ 등 3건의 정책을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2동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지원 방안’ 등 3건의 정책을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를 위해 호원2동이 ‘신흥로119번길 일대 도시미관 개선’ 등 3건을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1동이 ‘제설취약구간 미끄럼 방지 시설물 설치’ 등 6건을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과 관련한 사전 대응 체계 점검과 제설, 보행 등 현장 중심의 제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꿈이있는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호원1동 소재 푸르른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르른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전재훈 담임목사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재훈 담임목사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조금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인들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성금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해 주신 푸르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윤미옥 강사(윤슬에듀)가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6차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강할 대책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10월 말 기준 올해 세외수입 예산 474억 원 중 459억 원을 징수했으며, 연말까지 52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남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입증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세입증대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어린이집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사, 숏폼 공모전 시상, 캠페인 진행과정 및 성과보고 영상 시청, 아동권리 존중 선서 등으로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