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주민 인권보장체제 구축 정책토론회’를 열고, 이주민의 인권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 제도적 기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이주민 인권보장 3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주민 인권보장 제도의 제도적 기반 강화 ▲정책 발전 기반 마련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 박해철(안산)·서미화(비례) 국회의원, 진보당 윤종오(울산)·손솔(비례)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관계기관,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설동훈 전북대학교 교수가 ‘한국 이민사회 변화와 인권보장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정동재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소장, 오경석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간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 중이던 40대 남성은 자살사고 징후를 감지한 상담원의 경찰 신고로 극단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10일 뒤 다시 투신을 시도해 경찰이 출동했다. 현장에는 정신응급평가를 위해 경기도 위기개입팀 정신건강전문요원도 함께했다. 경제적 문제와 스스로 무가치감을 호소하며 반복해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대상자를 고위험군으로 판단한 위기개입팀은 입원시킬 정신병원을 확보했고, 경찰은 응급입원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현재 행정입원으로 전환돼 치료유지 중이다. 위기개입팀은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회복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후 사례관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최근 정신응급입원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충과 위기개입팀 운영 등 ‘정신응급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응급입원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사람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의사와 경찰의 동의를 받아 즉시 입원시키는 제도다. 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정신응급입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경기 유니티’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사업 대상인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65㎡(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중으로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유니티 사업은 기존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서비스 질이 아쉽다는 의견에 기반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을 민간에 제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여기에 전문 운영 노하우를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어린이·고령자 등 계층별 맞춤형 유연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육아, 요리 교육·강의 등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오는 11월 19일까지 4주간(휴점일 제외) 롯데마트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가치소비 착착착 마켓’ 팝업행사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 팝업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생산품 인식 제고와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한 마련됐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선보이는 착착착 선물세트 6종 홍보를 비롯해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기업 총 10개사(社)의 비건화장품, 업사이클링 에코백 등 총 55개 제품을 판매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오프라인 기획전과 함께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회적가치생산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등 서비스 고도화 내용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유형은 회원가입, 축하 댓글 달기,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자녀를 돌보는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는 아동언제나돌봄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비밀번호 변경 참여자 2,000명 ▲퀴즈 참여자 500명 ▲축하 댓글 참여자 500명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 등 이벤트 참여자 100명(참가상 추첨 50명, 심사(우수 40명, 최우수 10명)) 등 총 3,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플랫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보편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가공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과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영업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접근이 강조됐다. 또 영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식품 위생 기본 법령부터 최신 식품안전관리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식품안전 전문 교육기관인 ‘푸드원텍’이 참여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도는 교육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법적 서류 관리 파일 양식을 제작·배포해 영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교육 참여 업체 중 위생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위생관리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그 첫 페이지를 열었다. 경기도서관은 25일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 도민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행사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도서관 투어·도민토크·공연·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신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라며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감격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3년 전 도서관 착공식에서 우리는 점을 툭툭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첫 만남도 큰 점 하나를 찍었을 뿐이다. 이제 선을 만들고 면을 만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초 군함 선상 다이닝을 선보인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축제도시 김포의 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대명항과 함상공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안보관광의 틀을 깨며 경관과 미식문화가 결합된 서부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대에서 11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과 연인들,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등이 찾아 군함다이닝과 셀프바비큐 등 로컬푸드 미식과 석양 경관을 즐겼다. 특히 메인행사인 선상 다이닝은 피트정의 퓨전 앙상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영지의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됐고, 다이닝에 참여한 시민 등 사전예약자 50인은 고급 케이터링을 즐기며 공연과 노을을 감상했다. 함상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김포에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몰랐다. 인생 노을샷을 찍을 수 있는 새로운 핫플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목표 관람객 35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45분, 35만번째 입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30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목표 관람객이었던 35만명을 조기 달성하게 해준 주인공은 오송에 살고 있는 신준호(35세) 씨 가족이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신 씨 가족을 맞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씨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느라 못 왔던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의 주인공이 되고 선물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올해 공예비엔날레가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큰 기대를 하고 왔다. 가족들과 제대로 관람하고 즐기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표 관람객을 가뿐하게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내내 전시부터 연계 프로그램까지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으로 무장한 덕분이다. 지난 25일과 26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젓가락 장단 워크숍부터 젓가락 경연대회까지 연계 행사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26일 상당산성 남문 일원에서 개최했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거점센터와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상당산성 일원 환경정화 활동과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석고 방향제, 국가유산 컵 만들기, 청주 지역 국가유산 종이모형 만들기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상당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국가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줬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 에티켓 인식 개선을 위해 애견 배변 봉투를 배부했으며, 쓰레기 줍깅 활동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은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철 최적의 날씨 속에 3주 연속으로 운영 중인 팝업놀이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며 ‘가족형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존에서는 마술, 버블, 벌룬, 디제잉 공연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인기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꿈키링 만들기, 다문화체험, 풍선 아트,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포토존과 비눗방울 체험존이 설치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방문객을 위한 생수 500개 무료 배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가족 프로그램 ‘패밀리 힐링 쉼표, 캠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2기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 25팀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스탬프 미션, 체험 부스,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크게 호응했다. 두 자녀와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과 숲 해설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11월 1일 진행되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5 청주시 기업인 노,사 한마음 대잔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기업인 한마음 대잔치는 청주시 기업대표와 임직원,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의회 의원,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4개 구별 기업인협의회 회원사가 4개 팀으로 나눠 9인 10각, 협동 공치기, 신발 양궁, 단체 줄다리기 등 명랑 운동회에 참여했다. 이어 근로자 가요제,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건희 회장은 “최근의 국내외적 환경으로 볼 때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 한마음 대잔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기업의 발전과 나아가 청주경제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민선 8기 청주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중앙동 소나무길에서 제10회 청주시 청소년 이음(I&UM)축제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메타버스 ‘Youth-On’ 3행시 이벤트와 ‘LOVE, LIVE, LIFE’를 주제로 한 15개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관계기관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생명의 나무 서명식’과 ‘노랑풍선 나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었다”며 “청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주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복지페스티벌추진단은 지난 24일 문암생태공원에서 진행된 2025 청주복지페스티벌 ‘청주복지ON(溫)’이 지역주민 약 2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복지페스티벌은 52개의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하는 복지박람회, 43개 읍면동 마을복지 토크콘서트, 제 11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박람회에서는 청주시 보건·복지기관 안내, 지역주민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복지기관 생산품 판매 등이 진행됐으며, 토크콘서트에서는 마을복지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 등 마을복지 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11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회복지 선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사회복지 대상은 청주시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람근로원 이원기 원장이 수상했다. 김현진 2025 청주복지페스티벌 추진단장은 “이번 복지페스티벌이 복지기관, 종사자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페스티벌이 된 것 같다고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복지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도농화합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빔밥 퍼포먼스, 사진전,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장터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24일 진행된 비빔밥 퍼포먼스였다. 가로 4m, 폭 0.7m의 대형 틀에는 ‘하나된 청주! 함께 가는 미래’가 새겨져 있으며, 시민들의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점심시간에 맞춰 준비된 비빔밥 300인분은 금방 동이 났다. 또한 잔디광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주 지역 농가 등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25일 오후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주시민과 함께 그리는 더 좋은 청주’를 주제로 청주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이 바라는 청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흥덕구 글로스터호텔에서 청주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청주시 해외 한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 지역 중소,중견기업 30개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소속 한인 바이어 간 1대1 맞춤형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93건의 상담을 통해 상담액 1천100만달러(약 158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도자기(주) △㈜코씨드바이오팜 △㈜사임당화장품 △㈜동해바이오 △㈜세종하이텍 △㈜에이치앤엘 등이 참여해 소비재·화장품·식품·전기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의사를 타진했다. 이튿날인 25일에는 한인 바이어들이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장을 방문해 전시장과 부스를 둘러보고,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했다. 청주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세계 최대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인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했다고 평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상당구 대성동 청주향교(대성로122번길) 일원에서 진행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신묘한×집대성’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연계 행사 등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이틀간 약 5천1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을:신묘한×집대성’은 정겹고 따뜻한 대성동 골목을 배경으로 세월을 머금은 ‘집’과 ‘사람’의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을 통해 풀어내며 가을의 정취와 감성을 더했다. 특히 고양이를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골목길 고양이 투어’, ‘낙서하는 고양이’ 등의 콘텐츠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리며 골목 곳곳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축제는 △볼:가(공연) △놀:가(체험·투어) △함께할:가(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주말 내내 대성동 일원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우암산 다방 테라스에서는 금관앙상블 공연 ‘골목을 울리는 앙상블’이 울려 퍼지며 골목길에 특별한 선율을 더했고, 어쿠스틱 밴드의 ‘어쿠스틱 골골 송(SONG)’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의 가을을 맛으로 물들인 ‘2025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에서 3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역사와 오늘의 맛이 만나는 미식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주의 오랜 식문화와 지역 식재료 및 전통주 그리고 현대적인 음식 트렌드를 하나로 엮어 ‘청주 맛의 정체성’을 보여준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미식 축제에 걸맞게 개막식은 청주삼겹살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 관광협의회, 한국조리사협회 청주시지부 등 관광‧요식 분야 관계단체가 참여했다. 청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최재원, 인기 유튜버 홍사운드도 함께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어 청주 전통주의 색다른 변신, 낭만 주류쇼(칵테일쇼) 등이 진행됐으며, △청주 먹거리장터 △청주 전통주관·장류관 △청주 음식문화관(반찬등속, 덕수이씨 청주 폐백관) △기업관(오뚜기관) 등 다양한 전시·판매부스가 열려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청주 식문화의 정수를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충북도의회와 함께하는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고,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심리·정서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이뤄졌다. 먼저, 유상용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지키다!'라는 주제로, 정서 위기 학생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혁신적 지원체계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안정광 충북대학교 교수는 비자살적 자해의 진단 기준과 심리적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자해 행동을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개입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 학생 심리 정서 지원 방향과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고, 통합적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적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