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8일 음성명작관에서 군민 평가단인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교육·문화·환경 △신성장산업 △지역개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로 나눠 공약 이행 노력도를 평가하고,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 변경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를 진행했다. 분과별 집계 결과 △행정·복지 93% △교육·문화·환경 68.1% △신성장산업 72% △지역개발 58.8% △농업·농촌 80.8%가 ‘우수’ 등급을 기록해, 참석 위원 과반수가 군의 공약 이행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원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현장 여건을 반영해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들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했다. 각 분과는 토의를 거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며 변경 승인을 의결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 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레미콘 공장과 관련한 시정질의에 대해 부천시로부터 환경·교통·도로·공업지역 정비 등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및 개선 대책 답변을 이끌어냈다. 부천시는 삼정동 일원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교통 불편, 도로 파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도로·교통 관련 부서 합동 TF를 구성·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27일에는 레미콘 공장 일원에서 현장 대화를 실시해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환경 관리와 관련해 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통합관리 규정에 따라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및 오정구와 합동 점검을 통해 3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 5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 시기와 장마철 등 환경오염 우려 기간에는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도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집진시설 교체, 폐수저장시설 증설,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은 제125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당진시 출산율 현황을 짚으며, 출산 이후 양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는 2년 연속 충남 출산율 1위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전국 평균과 충남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라며 “이는 그동안 추진해 온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성과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출산 이후 양육 단계, 특히 워킹맘과 맞벌이 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소아과 진료 여건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7개의 소아청소년과가 운영 중이지만 출근 전 조기진료를 시행하는 곳은 없고, 저녁 연장진료도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김 의원은 “부산과 서울 일부 지자체처럼 소아과 조기진료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도입한다면 현금성 지원보다 실질적인 양육 지원 정책이 될 것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출산율 상승세를 지속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핵심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아이를 낳는 순간뿐 아니라 키우는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단계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이용료·수강료 징수 및 집행의 적정 여부, 주민자치위원 위·해촉 적정 여부 등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지난 9월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은 센터프로그램 운영 시 조례 기준인 3만 원 이내를 초과한 수강료 징수, 수강료 지출 가능 범위 외 부당 집행내역(보조사업명목 별도계좌운영), 주민자치센터 시설사용료 대리징수, 센터 시설관리 권한 독점, 운영세칙 관리 부적정 등이다. 감사에 대해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수강료 결정·수입·지출에 관한 명문 규정상 독립적 권한자이며, 법정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주시 감사관은 단계동주민자치위원회 지적사항 처리결과 불수용 시 위법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에 따라 12월 중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이 평창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2023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범죄예방 환경 유지·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12월에 재인증이 확정된 것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관리시설의 안전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경찰서의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해, 방범·안전 수준이 우수한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시설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시설 운영자에게는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증을 위해 ▲노후 방범시설 지속 보완 ▲CCTV 유지관리▲전자식 도어락 및 출입통제 시스템 관리 ▲승강기 및 출입문 안전시설 점검 ▲취약구간 환경개선 등 범죄예방 중심의 시설관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평창행복주택과 대관령휴게소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정책 요구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는 도내 가정 밖 청소년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 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조사에서는 자립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이 주거와 생활비 부담이며, 정보 부족과 심리정서 문제 역시 주요 장애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간 지원격차 해소 ▲청소년자립지원관 이용기간·연령 연장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의 법률 명시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실효적인 자립지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30일 첫 회의 이후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중인 자립주거 지원사업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주거서비스 제공기관 등 주거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자립주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주택 공급 및 확보방안 ▲주거서비스 격차해소 및 품질 향상 방안 ▲주택 내 필요 커뮤니티실 범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구축 및 개선방안 ▲주거환경에 따른 사업비 지원방안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운영현황과 성과에 대한 전문가 및 수행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 자립주거 사업의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2025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조례에 따라 청년부터 노년까지 각 세대로 구성돼 31개 시군 도민 2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간담회는 활동 우수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올해 도정 의견수렴 11회, 도정 행사참여 4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정에 참여하며 인권·관광·민원서비스 등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 현황과 관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보완을 강조했으며, 신규 추진 중인 관광 서비스앱의 테스트 과정에도 참여해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평가단 역할을 맡아 행정 운영에 참여했다. 도는 내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운영계획으로 정책제안 활성화, 미담 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4기 참여단은 내년 5월 공개 모집으로 구성한다. 홍덕수 열린민원실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경기행복주택에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가 들어섰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부위원장과 도의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56㎡(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이날 문을 열었다. 1층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활동공간과 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아동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실내 파크골프, 라운지, 운동처방실 등 고령자와 성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강·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9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하반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의정부시, 동두천시, 파주시, 하남시, 화성시 등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약칭: 미군공여구역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시군은 ▲보통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 방안 ▲ 반환공여지 임상도 규제 완화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여건 개선 방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협의 절차 개선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이수암 국토연구원 전문연구원이 ‘경기도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이해와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38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고 채택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시정·처리 요구 및 건의 사항을 군정 각종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음성군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마쳤다. 군의회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8,293억 원보다 2,026억 원(24.42%) 증액된 1조 319억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은 공기관등에대한경상적위탁사업비, 사무관리비 등 총 7건에 대한 세출예산을 건정재정 및 재정효율 등의 사유로 총 330백만 원을 삭감 조정하고 8,581억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집행부에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모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2026년 병오년에도 군민과 함께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수, 평생교육시설 수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구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 등 지자체 경쟁력 지표와 함께 안전·건강·교육·문화·환경 등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 전반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수준을 기록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정 전반의 운영 성과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의 탄력적 주정차 운영 제도를 전면 개선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덕양구에만 부재한 ‘저녁 시간 주차 허용’과 짧은 ‘점심시간 허용 시간’을 지적하며 지역 간 행정 불균형 해소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지원책은 ‘주차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 내(덕양구, 일산동·서구)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총 52개소 중 약 85%에 달하는 44개소가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13시 30분은 식사를 마치기에 상황에 따라 매우 촉박한 시간이며, 시민들이 단속 카메라를 피해 쫓기듯 나가야 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산동구의 경우 정발산로 등 주요 상권에서 14시(오후 2시)까지 허용하여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며, 덕양구를 비롯한 관내 점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9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발의한 ‘고양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 성장·주거중심형 지구 요건을 정비하고, ▲ 주거중심형 지구에 상업지역을 추가해 도심 복합개발의 제도적 안정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내용이다. 즉, 현행 조례는 제2조제2항제1호에서 “두 개 이상의 노선이 교차하는 대중교통 결절지로부터 400미터 이내에 위치한 지역”을 성장거점형으로, 제3조제4항제1호에서 “해당 사업을 시행하려는 지역 면적의 과반이 역승강장 경계로부터 반경 400미터 이내에 있는 지역”을 주거중심형 지구로 정의하고 있는데, 개정안은 이 두 지구 요건을 400미터에서 상위법이 규정한 500m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주거중심형 용도지구에 상업지역을 포함해 상위법 제정 취지에 맞는 도심 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 상위법 제정 취지에 반하는 과도한 ‘초과 규제’ 해소 필요 김해련 의원은 “상위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정도아이앤지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난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8가구에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외진 곳에 거주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정도아이앤지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도아이앤지 김민형 대표는“지역사회 내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정도아이앤지의 따뜻한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어린이집기관, 유관기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합창대회 시상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올해 교육청 공모전 등을 통한 예산을 지원받아 많은 사업을 진행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하남시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점 이외에 미사점, 감일점 2개 분소가 있으며 2026년에는 미사3동, 위례동에 맘대로A+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국정 과제의 완성의 밑받침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있다는 소명감을 잊지 마시고 우리 주변부터 챙기고 보듬는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에서“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9일, 센터에서 학교장 및 교사, 학부모,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광명 지역 내 진로·진학 관련 주요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진학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진학사업 운영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학상담 운영 체계와 예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로·진학지원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진로·진학 지원협의체’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의 필요성과 구성원,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아울러 진로·진학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의 형태와 연간 운영 횟수,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향후 정례적인 협의 구조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박사라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