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1일 저녁 6시 30분 동탄여울공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고 특례시민으로서 맞이하는 첫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2,400석 규모의 무료 좌석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퓨전국악 그룹 화음 ▲팝페라팀 원스아트 ▲클래식기타 연주자 장하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성 ▲나태주 ▲여행스케치 ▲안치환 ▲이무진 ▲자우림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릴 동탄여울공원은 특설 무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교통 및 안전 관리가 이뤄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축하하고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의 초대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에서 재배되는 딸기 품종과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한국 딸기의 성과와 재배기술의 변천사, 딸기 관련 상식 등을 알아갈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딸기와 딸기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딸기 비누 만들기, 딸기 모종 심기, 딸기 컵케익 꾸미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체험 행사의 경우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체험농장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문의와 체험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5월부터 활동할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24명을 선발하며, 5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박물관의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자문단 모집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24명이다. 지원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양식 및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3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온라인 화상 인터뷰가 진행된다. 인터뷰에서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참여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개관 전인 2009년 6월 이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개관 준비 시기부터 발족된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3월부터 다감각 체험 전시(무장애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의 외부 순회전을 진행한다. 《내 마음은 풀 full》은 박물관의 주제인 숲·생태 콘텐츠를 시각, 청각, 후각, 촉각으로 경험하는 고유의 다감각 체험전시(무장애 전시)이다. 제목의 “풀 full”은 ‘풀잎’의 ’풀‘과 ’채우다‘라는 의미의 ’full’을 결합한 중의적 표현이다. 이 전시는 숲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는 시간을 만들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해 8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전시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6만4천여 명이 관람하고, 800여 명이 연계 교육에 참여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숲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체험 전시 콘텐츠를 더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간 순회전 형태로 운영한다. 경기 북부 동두천에서 출발한 《내 마음은 풀 full》은 3월 (세종)국립어린이박물관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수원기후변화체험교육관(5월 예정), 판교환경생태학습원(8월 예정), 시흥에코센터 초록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올해 31개 시군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을 담당하는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노동안전지킴이’란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방법을 지도해 주는 인력으로,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104명의 지킴이들이 사업장 2만3,291개를 대상으로 4만500회 점검을 했으며, 10만1,072건을 시정요구해 이 가운데 8만5,030건이 완료됐다.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들이 3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50인 미만 소규모 산업현장을 점검하며 위험성 평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지도하고,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희원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센터장을 비롯해 시군에서 활동 중인 노동안전지킴이 62명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2025년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우리 가족 함께한 Day’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부모와 자녀가 대화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심리극 △부모-자녀 미술·놀이 집단상담 △명랑 운동회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소장이 진행을 맡아 역할극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명랑 운동회와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협력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캠프 종료 후에도 가족 간 지속적인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후 모임을 운영해 경험 공유 및 재결속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하느라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행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 신규 도입을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새롭게 오픈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도민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만 번째 가입자,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기후도민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가전 처리 현장에서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신규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이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의 대표 자연 명소인 우리꽃식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 ▲유리온실 내 난대성 식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자연 생태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공연과 체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제22회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김연자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무대를 비롯해, 55사단 군악대 공연, 계원예술 중·고등학교 한국무용팀과 실용음악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 행사장에서는 ▲사진 촬영 구역을 모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산수유마을 인증센터 ▲한우의 달인(무게 및 부위 맞추기) ▲한우 장사(사료포대 오래 들기) ▲산수유 한우 골든벨 ▲산수유 복불복 게임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개군레포츠공원이 아닌 개군면 시가지에서 열려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또한, 아름다운 산수유와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위원장은 “주 행사장을 개군면 시가지로 옮기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운영하는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일부 서비스 지역 소비라를 대상으로 ‘하트시그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기존 레지던시 출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대만 있다면' -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X문화예술기관 창작발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 개별 예술인에 대한 직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을 통해 예술인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창작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를 거쳐 간 예술가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에서 창작 발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예술가와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방식 변화: 예술가 경쟁 완화 및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 경기창작캠퍼스는 레지던시 출신 예술인들이 지원금을 획득하기 위한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창작 발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별 예술가가 아닌 문화예술 기관을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출신 작가들이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 전시 공사가 한창이다. 2011년 개관한 3층 상설 전시실이 14년만에 오는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변신 중이다. 인기가 많았던 '동화속 보물찾기',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어린이들 기억 속에 저장되고, 이제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 고객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세 어린이다. 박물관 체험전시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이어서 초등 고학년 방문이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박물관 전시 개편 주기가 더디다 보니 영유아 시기 방문한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방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물관 시계의 속도는 어린이들 성장 속도와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함께 가기에는 느린 편이었다. 실제로 2011년 개막한 '한강과 물' 전시가 2018년에 '바람의 나라'로 바뀐 것 이외에는 개관 당시 조성된 전시 체험물 그대로다. 새로운 체험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가 매년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모든 어린이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과 부용천변,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열린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칩과 춘분을 맞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봄기운이 가득한 하천변을 따라 약 4.8km의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중랑천 좌안 인도교에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보리싹을 밟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중랑천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 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6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5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1개 기업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3백 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기업은 지역별 인구수와 세입 규모 등을 종합 고려해 시군 추천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28만 3천 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2023년 21만 명, 2024년 25만 명에 이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성실납세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군은 수원시(2만 9천270명)이며, 최다 납부자는 7년간 269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한 성남시 소재 A법인이다. 개인 성실납세자의 연령별 분포는 60대(31.3%), 50대(30.1%), 70대(22.5%) 순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성실납세자 혜택으로는 ▲도 휴양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즐겨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실제 도자 작업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와 장작을 패고 도자기를 빚는 과정부터 가마에서 굽는 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자기홍보 판매관 ▲도예인 기획‘도자 체험’ ▲청년 도자의 거리 ▲거리의 도예가 ▲소원 담은 달항아리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콘텐츠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열리며, ‘수상멀티미디어 드론쇼’, ‘출렁다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올해 여주도자기축제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월 1일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장소에서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20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와 경기둘레길을 연계해 기획한 특별 행사다.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약 6천 명의 주민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 장소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서 출발해 평택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동안 걸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사적 장소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향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은 단순한 걷기길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광복 80주년과 삼일절에 맞춰 평택 3․1운동기념광장에서 '2025 경기둘레길 삼일절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한 200명의 일반 걷기 여행자들이 참가했으며, 집결지인 평택 3․1운동기념광장은 1919년 3월 9일 평택 전역에서 약 6천여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장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기념광장에 모여 광복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를 직접 기입하여 가슴에 달고, 순국선열을 기리며 아산호를 배경으로 경기둘레길 45코스 일부를 약 2시간 반 동안 걷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 연고지가 많다.”며 “친환경 걷기 여행 콘텐츠인 경기둘레길과 연계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래도록 역사의 교훈을 되새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둘레길’은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 발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