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과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훈련)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예술 공연 ‘마음의 빛 그리고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 드림즈 보호작업장(시설장 김민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존의 제조·임가공 중심 보호작업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기반의 작업장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연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훈련) 장애인 9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창작미술 전시 △난타 공연 △작품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시설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프로틴팅학원)은 3월 21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오늘 약정을 체결한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25년 위탁교육 과정 중에서 상반기에 시작하는 3개 교육과정(전기기능사,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동차 카케어)이 대상이다. 길은영 센터장은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선정된 만큼,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100%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 "위탁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로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5년 4월 부터 전기기능사 과정, 중장비 자격증 과정, 자동차 카케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능곡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5년 ‘똑똑! 능소화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능소화는 ‘능곡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로,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능곡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처음 운영됐다. ‘똑똑!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특히,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올해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ㆍ건강상담뿐만 아니라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금연 의지가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지원 서비스는 4월, 6월, 9월에 걸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 주민과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년 3월 20일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업인 협의회 21개 기업 대표와 포천시 기업지원과장, 소흘읍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천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 시행 일자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소개와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갖음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기업대표들이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제도를 이해하고 장기간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길은영 센터장은 먼저 소흘읍 기업인 협의회 회원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원제도를 알릴 수 있도록 자리가 만들어진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간담회 시간을 계기로 제대군인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북부부제대군인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북부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위한 인사 간담회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우리마을돌봄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속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MG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 △나누리봉사단(회장 김경화) △남양주의영원한미래(위원장 김해정)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채린) △더미래봉사단(단장 조현정) △따뜻한숨결봉사단(단장 허혜정) △대한민국따뜻한사람들의모임(회장 김선자) △위드블레스(회장 이봉철) △진접새마을부녀회(회장 유지수)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우리마을돌봄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주민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지원 △정서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월 1회 정기적인 돌봄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돌봄공동체가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친환경 에너지 확대와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해 "군포시 공동주택 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미니태양광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포시 내 공동주택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예산 총 4,460만 원이 투입되며, 설비 용량 1,000W 이하의 미니태양광이 무료로 설치된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설치비 전액을 부담하며, 건물 옥상 및 난간 등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설치 후 유지·관리는 시설 운영 주체가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군포시 공동주택 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보건복지부 소관 사회복지시설이며, 신청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장만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장애 부모 동료 상담가 양성교육(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부모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사례와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장애 부모 간 소통과 정보 교류는 물론,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해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센터는 기초과정을 수료한 장애 자녀를 둔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장애 유형별 상담적 접근법 △가족 간 의사소통 기법 △적극적 경청 및 공감 실습 △발달장애인 부모 동료 상담 매뉴얼 △사례 연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는 분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동료 상담가로서 활동하며 서로를 지원하며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지역봉사단과 함께 도농생태유수지 인근의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봉사단이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사업 추진 시 행정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서는 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산동 6140-2번지 일원을 살펴보았으며, 공모사업 선정 준비와 외래식물 퇴치활동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봉사단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역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영 지역봉사단장은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일 지역 태권도 도장인 튼튼태권도와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튼튼태권도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및 가족 대상 태권도·줄넘기 교육 운영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가족 이용 편의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한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보라동, 중앙동,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및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보라동,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밑반찬 지원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14일 취약계층을 밑반찬 지원을 위한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나뉘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명옥 위원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취약계층 대상 ‘기운 UP 건강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 들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3월 27일까지 각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 6천 원)의 만 39세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5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또한,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에서 최대 5년까지 지원을 연장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언어생활을 누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10차례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인식을 심어줘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례당 15~20명씩, 복지관별 5회 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한다. 회차별 주제는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탄소중립 △먹거리 등이다. 생물다양성(1회차) 교육 내용은 우리 주변 식물의 다양성, 성남시 깃대종인 버들치,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에 대해 알아보기 등이다. 나뭇잎과 꽃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 압화 나무 액자 만들기도 진행한다. 자원순환(2회차) 교육 시간에는 쓰레기 분리배출, 성남시자원순환센터 re100, 성남시의 달라지는 청소 행정, 플로깅 캠페인(걸으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양말목으로 컵 받침 만들기 등을 한다. 제로웨이스트(3회차) 교육 내용은 착한소비와 녹색소비 알아보기, 쓰레기 만들지 않는 생활, 샴푸 바 만들기, 수세미 열매로 천연 수세미 만들기 실습 등이다.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커트 기술 교육 프로그램 ‘헤어하모니’를 운영한다. ‘헤어하모니’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각 차수별 5명씩 총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의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은 △커트 기술 기본 이론 △여성 및 남성 커트 실습 △미용 도구 사용법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실전 경험을 포함하며, 중간 점검 및 피드백 세션을 통해 참여자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기술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7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잇는 기억교실’을 14일부터 8회기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5세 홀몸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며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밴드를 이용한 치매 예방 운동 △인지 활동 학습지를 이용한 두뇌 강화 훈련△주방 비누 및 에코백 만들기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네 사랑방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편, 유선,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집중 대상자임을 안내하고, 치매 선별검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17일부터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사업체 참여하게 된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을 1대1로 매칭하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개인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자립기술을 익히게 된다. 또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의 건강 유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당사자 간의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조성해 문화·여가 활동, 소집단 활동, 사회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35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은퇴자 등 누구나 시민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으로 구성된 소셜 홍보기자단 ‘위더스(WithUs)’가 올해도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위더스’는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의 발달장애 청년들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와피’의 비장애 청년들이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직접 홍보 콘텐츠로 제작·게시해 시를 홍보하고 장애인식 개선에도 앞장서는 소셜 홍보기자단이다. 위더스는 지난 15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직업 훈련 지원을 위한 가죽 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 활동 △생활체육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활동 영역을 넓혀 발달장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비장애 청년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가죽 공예 체험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 청년은 “처음 만난 형과 누나들과 함께 활동해서 너무 즐거웠다”며 “내가 만든 가죽 쟁반을 보니 뿌듯하고, 다음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비장애 청년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집중하며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시민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이 타당성을 확보해 올 하반기 출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최근 7개월간 진행한 연구용역 결과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있음’이란 종합 결론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설립 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11개의 항목을 타당성 ‘높음’, ‘보통’, ‘낮음’ 등 3개 단계로 구분해 평가했다. ‘높음’ 평가 나온 항목은 적정사업 주체 여부, 조직 및 인력 수요, 출자·출연 계획의 적정성, 예산안과 기대 성과의 정합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방재정 효과 등 6개다. 나머지 공공 수행 여부, 공무원 정원감축 계획 등 5개 평가 항목은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항목에선 생산유발효과는 5년간 21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4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00명으로 각각 예측했다.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19세 이상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25개 항목을 묻는 모바일 설문조사(1.16~2.12)도 진행했다.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 700명 중 61.3%(429명)가 ‘긍정’, 30.1%(211명)가 ‘보통’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사랑의열매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6편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북부지역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디지털 범죄 유형별 예방 숏폼 제작 사업(Digital Crime Out)’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설명과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영상으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숏폼 영상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3편),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3편)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복지관은 이번 영상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지역 학교에 적극 홍보하고,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영 관장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려면 사전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영상이 많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마석역 광장과 마석 5일장 인근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를 운영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는 장애인 가족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상담소에서는 △신규 이용자 상담 △장애인 관련 복지서비스 홍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퀴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특화사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상담소에 방문한 한 장애인 가족은 “거리상 제약으로 인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찾아와 상담해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애련 센터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상담소’가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는 물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보다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