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암초 윤신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내용, 구성, 서책형 교과서와의 차이,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그리고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북부 행복미래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하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동부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절을 배우고 효, 예, 충의 가치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예절, 9가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함께 바른 예절 습득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6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심층지도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층지도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초빙하여 소규모 모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만난 고위험군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된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적 패턴에 대한 사례 개념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구체적인 자문을 받으며 학생들의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심층지도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보호자 상담에 대한 노하우를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 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지도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동 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현재 55명의 1, 2학년 학생들이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칼림바, 핸드벨, 생활체육, 공예미술,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늘봄센터를 방문하여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관찰하고,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가 입학하면서 돌봄에 걱정이 많았었다”며 “집처럼 아늑하고 환하게 꾸며져 있는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늘봄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경명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제비꽃길 캠페인’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학부모 동아리와 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찬이 자람이 인형과 함께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 친구 사랑 YES!’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말 건네기 엽서를 나눠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구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이음교육과정 장학자료 개발편집위원 30명이 참여한 장학자료 편찬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강화이음교육과정 자료개발단은 강화의 인적·물적지원을 활용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강화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강화의 공동수업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학교를 잇는 강화만의 특색있는 이음교육과정은 기존의 초3, 4학년에서 이루어졌던 ‘따로 또 같이’ 수업에 대한 교육과정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수정 보완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따로’ 활동의 작은 학교의 질 높은 수업과 ‘같이’ 활동의 발달 수준이 비슷한 동학년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학습을 제공하면서 미래 사회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색과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학교 간 선생님들이 함께 공동수업을 디자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동학년 공동 이음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공동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는 학생 참여 중심의 '따로 또 같이' 학습을 지향하며, 학년별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에는 '같이' 활동을 시범 운영하여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음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동학년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 13명을 대상으로 ‘마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실무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공감 아로마' 이정희 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 실무사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에서 일하는 실무사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 실무사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나은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장협의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8관의 관장들이 분기별로 모여 현안 사항들과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로 이번 협의회는 연수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읽걷쓰,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관장은 “각 도서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들과 관장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장협의회에서 인천교육청 공공도서관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인천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시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도서관이 앞장서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치유 글쓰기’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전회차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강좌 4회와 출판 모임 2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의 글을 지도할 최리나 대표(글로성장연구소대표)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작물로는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공동으로 출판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의 평생‧마을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 회원과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미화 작가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한미화 작가는 '아홉 살 독서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 다수의 독서 교육 지도서를 출간한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어린이의 읽기가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초등 독서 교육의 핵심 키워드와 가족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7일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이 낯선 당신에게-계양산성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읽걷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계양도서관과 지역서점 ‘동네책방 산책’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찬희 작가의 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 관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박 작가는 《유혹하는 유물들》, 《박물관의 최전선》, 《구석구석 박물관1》 등 다수의 박물관 관련 저서를 통해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왔다. 참가자들은 박 작가의 강연을 들으며 박물관 관람의 재미를 발견하고, 계양산성 박물관을 방문하여 역사 유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초등교사 533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학년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과별 개정 내용 분석, 학생 중심 수업 설계 방법,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서해 5도 지역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송출을 병행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6일, 초등과정 학력 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학공원에서 가을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창의성과 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공원에서 만난 가을’이란 주제로 ▲변화된 계절을 느끼며 걷기, ▲공원에 찾아온 가을 풍경 그리기, ▲그림 발표 및 소감 나누기 등 시간들로 이루어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교실이 아닌 야외에서 직접 계절을 배울 수 있어서 학습 의욕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생애재무설계교육 ‘자녀교육은 똑똑하게 가계재무는 튼튼하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와의 행복한 미래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재무 준비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라 소득과 지출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하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재무 설계 교육을 통해 우리 가정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부모역할과 가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15일, 직원들의 안전 의식 고취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지하철 및 건물 화재 시 신속한 대피 방법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요령 ▲차량 전복 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체험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2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빛을 이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만들기, 지지대 만들어 오래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과학 탐구 미션 수행과 천체투영실 태양계 여행, 과학관에서 과학하자 등 인천학생과학관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함께 경주하는 경험이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천의 아이들이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학정보원이 보유한 첨단지능형 과학실과 한국 최고의 천체투영실을 활용하여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