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4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시 클린도시과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거리에서 현수막 잔재물을 민관합동으로 제거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관내 주요 사거리 9개소(구래역, 오라니사거리, 장기역, 운곡사거리, 운양역, 시민회관, 원마트사거리, 사우사거리, 사우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거 후 남겨진 끈, 고정 장치, 훼손된 잔재물 등을 일제히 정비하여 주요 도로변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 잔재물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도시과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지도 단속과 함께 고질적인 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교육대형호재를 이끈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 교육편의성 확대에도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296억원을 확정하고 관내 유·초·중·고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금액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점진적인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 사업(1,375백만원),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460백만원),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50백만원), 자율형공립고 2.0(400백만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173백만원), 중학교 수학여행 지원(1,319백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94백만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백만원), 고등학생 진로 길찾기(48백만원), 초등생존수영운영지원(600백만원), 교육과정특성화 지원(820백만원), 방과후학교 지원(300백만원), 고교 역량강화 지원(420백만원), 학교무상급식지원(22,449백만원), 기능경기대회 선수육성사업(20백만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지원(26백만원) 등 총 16개 사업에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청렴실천다짐에는 기존과 달리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도 함께 함으로써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청렴리더십을 위한 간부공직자의 5가지 실천 기준’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내가 바로 서면 후배도 바로 선다”며 ‘나부터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어 ▲ 상대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42.195km)를 신설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지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위법 또는 제도의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과정에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요를 반영한 도시숲길 경로 설정이 필요함을 주문, 도시숲길 정비 시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홍보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추진해나갈 것을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를 재포장 및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부터 김포대로(장기지하차도 상부) 등 노후 도로 5개 노선에 대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포장 및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인 도로관리과에서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 동안 해당 노선의 실시설계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노선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포장 공사 대상지는 ▲김포대로 한강로입구 사거리 ~ 검은다리 사거리 구간(서울방향), ▲대곶북로 간동사거리 ~ 송마팔거리 구간, ▲고촌읍 인향로 수기마을 ~ 신곡사거리 구간(서울방향), ▲고촌읍 고촌물류단지 내 하나교 램프 구간, ▲월하로 고정사거리 ~ 고정 회전교차로 구간이다. 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도로정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공사 시행 시간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도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관내에서 건축공사 중인 현장 10개소를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은 지반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 위험이 높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건축안전센터와 건축물 안전관리자문단(민간 전문가)과 함께 공사 현장의 구조적 안전성,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대비 유해·위험요인 안전관리 ▲봄철 건축공사장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 및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구조적 문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 발생 여부를 점검했으며, 소방설비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작업장의 안전 조치 여부도 면밀히 살펴보며 화재 예방 대책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점검했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과 건강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꿈드림 자치위원회 ‘별하’의 위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9명의 청소년이 위촉되며 2025년 별하의 시작을 알렸다. ‘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식개선 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기구이며 청소년들의 사회적인 책임감과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촉식 후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과 정기모임을 통해 ‘별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 사이의 친분을 다질 수 있었다. 위원장을 맡게 된 청소년은 “올해 위원장으로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학교밖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 및 직장체험, 활동지원, 복지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포 대표 벚꽃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따스한 연분홍빛 벚꽃 아래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버스킹 및 문화공연 ▲벚꽃 포토존 운영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유로운 벚꽃 관람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흐드러지는 벚꽃 물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대여가 가능한 ‘쉼’이 있는 벚꽃 도서관이 운영된다. 더불어, 지금의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은 김포본동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노력한 결과물인 만큼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여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4월 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해빙기 대비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를 위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집중 점검을 시작으로 일반 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도 3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에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제2기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위촉했다. 시와 점검단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 및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 감리업무 실태 점검, 동절기‧해빙기‧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점검 및 주요 공정 시기별 품질점검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시공자, 감리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 및 관리상태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기초 지반 및 절토부, 굴착사면 상태 점검 ▲공사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 점검 ▲시공 및 품질관리 서류점검 등이다. 점검 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홈페이지 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와 주요 해킹 사례를 소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밤에 더 아름다운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빛수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금빛수로는 더 청결하고 깨끗한 김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빛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빛수로에 유입된 쓰레기 및 낙엽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담수 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한다.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면 팔당원수를 공급하여 본격적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는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베니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뛰어난 야간경관으로 포함됐으며,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 및 주변의 다양한 맛집,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공원과 관계자는 “금빛수로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금빛수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메이커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3월 18일부터 각 학교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7학급을 대상으로 3D펜 또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수지 강사가 수업을 맡아, 3D펜과 3D프린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김포시 캐릭터 굿즈 만들기, 나만의 피젯 스피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무도서관이 교육특구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8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대상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포 교육발전특구 외국어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일러 라쉬가 초청돼 올바른 외국어 공부법과 동기부여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타일러 라쉬는 강연에서 누구보다도 언어에 관심이 많은 본인의 경험과 견해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잘 배우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도시‘로서 김포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외국어 공부법 특강뿐만 아니라, 초등 방학 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외국어 공부에 대한 새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군소음피해지역인 월곶면 군하1리, 갈산1리, 고막1리 마을 주민 총 17명을 인솔,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뮤지엄 산’으로 3월 27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음탐방’ 이라 명명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친 마을 주민을 위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특별 기획한 것으로, 2025 경기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탐방지인 ‘뮤지엄 산’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2005년 설계한 건물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휴식과 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에서 체험하게 될 명상관은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고요함을 찾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도서관은 하반기에 월곶면 주민들을 위한 힐링 공연도 별도로 기획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반짝이는 순간, 새로운 시작’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새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명 내외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준비 교육과정이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자들의 직업 탐색을 돕고, 성격 및 적성 이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회차당 3일(1일 4시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올해 총 1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실업급여 수급자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경우 구직활동이 인정되며, 수료 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작년에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료자들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업 및 적성 탐색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다양한 코칭을 받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새일센터는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12년 7월 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부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 1기분(부과기간 2024.7.1 ~ 12.31), 9월 2기분(부과기간 2025.1.1 ~ 6.30)으로 2번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배기량,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 산정하여 9,277건 4억 26백만원이 부과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매년 1월에 10% 감면(위택스로도 신청 납부 가능), 3월 연납 신청의 경우 상반기분 10% 감면이 적용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신속 이전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중 확실한 우위에 있음이 전문가 논문을 통해 재확인됐다.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및 개발연구실 구한민 박사팀은 최근 한국학술지인용색 등재 학술지에 ‘수도권 내 400m 트랙 스케이트장 건립의 적지 분석: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기준 의사결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전국 빙상종목 체육인의 72%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경기장이 가까워야 한다는 점, 강원도에 이미 강릉빙상장 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는 가설을 우선 설정하고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하철 접근성, 경사도, 간선도로 접근성, 인구밀도 등을 제도적 요인으로 입지 분석을 진행하고, 서울접근성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를 선호 요인으로 두고 기존에 있는 빙상장의 접근성과 공공체육시설 수를 기피 요인으로 뒀다. 그 결과,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결론이 나왔고, 서울과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및 개인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소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및 소모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공원과에서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이 연 1회 의무화됨에 따라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하며 ▲보기(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듣기(자살사고, 죽음의 이유에 대한 적극적 경청) ▲말하기(자살위험성 확인, 도와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개입의 이해 및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자살예방교육으로 자살 위험성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혈압 상담실’을 운영하며, 3월 12일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직접 김포골드라인 역으로 찾아가 혈압측정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도 함께 운영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혈압을 측정한 후 간단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압측정 사진을 촬영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혈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혈압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혈압 상담실’은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고촌역을 시작으로 구래역까지 김포골